| 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 |
|---|---|
| Rogue : Valeera Sanguinar | |
| 덱 구성 | 11 18 1 |
| 직업 특화 | 73% (직업 22 / 중립 8)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17%) / 연계 (13%) / 주문 공격력 (7%) |
| 평균 비용 | 2.8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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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전설 단 기계기름도적입니다. 저번달 까지는 말리고스도적으로 전설 달아왔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말리고스보다 1~2마나 정도 템포가 빠른 손놈덱과 위니악마흑마가 판을치면서 3일전 쯤 만든 이 덱으로 꽤나 손쉽게 전설을 달았습니다. 현 메타에 굉장히 강한덱이라고 자신합니다.
다른 기름도적덱들과 다른 세 카드 입니다. 기계기름 컨셉에 맞게 톱니장인의 렌치와 기계하수인들을 기용했습니다.
이발기는 2마나에 부담없이 그냥 내셔도 좋고, 맹독과 이발기로 체력이 4인 네루비안이나 방어구 제작자를 수월하게 끊어줄 수 있고, 이 덱의 딜은 기름과 폭칼로 연계되는 광역데미지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종종 감초역할을 해줍니다.
상당히 저평가 받고 있는 카드죠. 톱니장인의 렌치는 3코스트에 내구도 3, 기계하수인만 있다면 공격력도 3입니다.
암검이 5코스트 내구도4 임을 감안했을 때 효율이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내구도 3과 4의 차이는 오히려 3쪽이 존스를 맞았을 때 타격도 적고 내구도를 4번 쓸 일도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한대 쳐놓고 다음턴에 폭풍의칼날을 쓰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계덱에 한에서는 암검보다 월등한 효율을 가진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얼굴만봐도 극혐) 손놈덱 상대 할때 맹독 한장이
를 잡는데 쓰이기 때문에 무기공격력이 아쉬울때도 렌치가 역할을 해냅니다.
기계 시너지를 받는 하수인은 이발기, 벌목기2, 치유로봇1, 박사붐의 폭탄까지 총 5장입니다. 시너지 받기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시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ㅎㅎ
갓괴공작! 하수인과 무기 둘다 썰면 베스트지만 7마나에 나오는 박붐을 칼부+ 파괴공작으로 정리하거나
8마나 직전 죽빨들고 손놈불리려고 작정하고있는 가로쉬의 타이밍을 뺏을 때도 제격입니다. 그 외에도 노루의 망령, 기법의 안토니은폐 등등 상황을 타는 카드이긴 하지만 혼절 1장으로 부족한 제압기를 채워주는 카드입니다.
기름도적 덱 중에서 하하맨이 안쓰이는 덱은 종종 있죠. 제 덱은 하하맨의 자리를 이발기가 대체한 거고요.
그러나 여교사를 채용하지 않은 것은 의문일 수 있습니다. (바로 저번달 제 공략에서도 무조건 여교사 2장 꽉꽉 넣어 쓰라고 했었죠)
여교사 자리에 벌목기가 2장 넣었는데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기계시너지와 죽메하수인이라는 점.
두 번째 이유는 이제
수습생을 늘리는 플레이가 역효과가 나기 쉽다는 점입니다. 애써서 수습생을 막 늘리다보면 상대흑마는
와사비를 뿌리고, 가로쉬는
모이기 바쁩니다. 또는
개밥이 되곤하죠. 메타에서 여교사는 정말 계륵 처럼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벌목기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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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공작으로 상대 타이밍을 뺏고 전질로 먼저 키카드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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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노스는 상대 마나꼬이게 하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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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군주만 처리하면 사제는 정말 쉽습니다.)
기름도적이 크게 유행했었기 때문에 운영이 어렵진 않을거에요. 차근차근 필드 정리를 하면서 하수인 한두개 올리고 하다보면 어느새 킬각이 잡혀있는 황금핸드를 보시게 될겁니다. 다만 플레이 하기전에 상대마나를 한번 더 보고 상대플레이를 조금만 생각하면 적절한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습관적으로 마나 한번 더 보고 내 패를 보면서 다음, 다다음턴 설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인증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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