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술사 : 스랄 | |
|---|---|
| Shaman : Thrall | |
| 덱 구성 | 16 13 1 |
| 직업 특화 | 63% (직업 19 / 중립 11) |
| 선호 옵션 | 과부하 (23%) / 죽음의 메아리 (10%) / 주문 공격력 (10%) |
| 평균 비용 | 3.1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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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는 필드를 정리당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
라는 지금까지의 선입견이자 인식의 저변을 180도 반전
오히려 이용하는 덱입니다.
독자적으로 고안 및 이론 수립, 연구하고 있는 덱으로 이번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카드인
'용암 충격' 및 '제왕 타우릿산' 을 활용하며
알렉스트라자를 필두로 한 냉기 법사와 비슷한 스탠스 및 승리 Tactics를 유지하고 있으나
(알렉스트라자로 상대 영웅의 체력을 15까지 깎아낸 뒤 다수의 직접 데미지 주문으로 승리)
차이점이 있다면
1. 주술사의 영웅 능력은 영웅의 체력 절약 및 생존이란 면에서 마법사보다 유리하다.
도발 능력을 가진 하수인(돌발톱 토템) 을 카드 소모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2. 주술사에 대한 기존까지의 인식(상술) + 하수인 각각의 면모(주문 공격력, 활력의 토템, 마나 해일 토템, 파멸의 예언자) 가 극단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며 사실상 별개의 도발 카드를 넣지 않아도
모든 하수인에 강제 도발 효과가 있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즉 광역 주문을 드로우할 때까지 버텨낼 기반을 마련해 준다.)
- 주술사 상대 시 고작 0/2의 도발도 있지 않은 토템을 '불꽃의 토템' 을 경계하여
5공격력, 7공격력 하수인으로 딜로스를 감수하며 비효율적으로 정리해가는 건
지금까지 무척이나 당연한 '정석' 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 덱에는 불꽃의 토템이 없다.
기존까지의 '인식의 맹점'을 제대로 파고드는 '상식의 안티테제' 라고 볼 수 있으며
영웅(스랄)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은 채 토템을 정리해 공격 기회를 잃은 고공격력의 하수인을
피해 주문으로 말끔히 정리할 수 있다.
3. 냉기 법사는 알렉스트라자 후 이어지는 슈팅 마법이 아니면 승리할 방법이 없기에
아무리 보유 중인 수패가 많아도 '화염구' 등을 하수인에게 사용하는 건 주저하게 되고
그 망설임은 자칫 이른 타이밍에 치명적인 체력 손해를 불필요하게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덱은 또 다른 두 번째의 승리 선택지가 있다.
주문을 상대 하수인의 정리로 모두 사용했더라도 그 후 평범히 '하수인 비트' 로 이기는 것이다.
- 어찌 보면 클래식 방밀 전사와 비슷한 스탠스라 볼 수도 있을 것이나
이 덱에는 박사 붐이나 라그나로스 등 후반 게임을 이끌어 줄 만한 고코스트 전설은 말리고스뿐,
비트용 하수인 수도 절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넵튤론' 이 그것을 제한적으로나마 보충해준다.
하수인을 4체나 패에 드로우도 아닌 '생성' 해 주는 이 직업 전설은
상대의 카드를 모두 소모시켰더라도 더 이상 덱에 하수인도 상대의 체력을 깎아낼 방법도 없어
탈진으로 패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방지해준다.
기존의 냉기 법사에서 추가된 승리로 닿기 위한 '또 하나의 선택지' 는
제한되었던 행동 반경을 수십, 수백 배로 넓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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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이 덱은 현재 완성형이 아니며
현재 등급전(4급)에서 추가할 카드와 뺄 카드를 테스팅 중입니다.
레시피 공유라기보다 의견/조언을 구함 및 이 '코리안 뉴메타 덱' 을 같이 연구하실 분을 찾기 위해 올리며
가급적 시험은 일반전을 추천하고 등급전 시 떨어지는 별은 제가 어떻게 복구해드릴 수 없습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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