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이 올려주신 정술덱 참고해서 돌리다보니까

초반버텨내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다가, 도발 하수인들이 정말 아쉬울 때가 많더라구요.

다른분들이  요고 활용한 덱들을 구상하고 만드시길래

 참고해서 제 취향대로 만들었습니다. 덱에 최대한 활용 가능하도록 하수인들 구성해봤어요.

1마나 마나 스펠들은 다 하수인들 디나이 용인데 전부 두장씩 넣었습니다.

요고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시던데, 전 1장 넣으면 필요할 때 안집히는 느낌이 들고

애초에 정술 컨셉이 초반에 버텨야 중후반에 위력이 나와서 그냥 2장 꽉꽉채웠습니다. 요정용잡기도 좋구요 ^오^

 대충의 경우는 덱에 침묵 하수인이 전무하고, 깨알같이 잡을 수 있는 하수인들이 많아서 2장 채워넣었습니다.

번개화살은 말이 필요없죠.. 무조건 2장씩

2마나를 보시면,  한장씩 들어가 있는데,

도발이 많아지면서 포풍도끼로 1:3 교환하는데 부담이 덜해졌어요. 흙점쟁이는 탈로스 없어서 넣은거라 있으신분들은 탈로스로 ㄱㄱ

3마나 주문과 하수인이 9장이나 들어가는데, 전부 버티는 용도입니다.

 번개 포풍은 주술사 꿀주문이라 2장 채워넣고 버텨야되구요.

야정 역시 꿀주문, 이건 취향차이라 1장 넣으셔도 되긴합니다.

마나 해일 토템의 경우 2장 넣긴 아깝고 빼기도

 그렇고 해서 1장넣고 1장 드로우 도발 하수인으로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포기하니까 편하더라구요...

과감하게 던져줍니다. 종종 살아있으면 기쁘다는..

 하수인은 요 둘인데요,

 둘다 랑 잘맞습니다. 덱에 과부하 주문이 10장이 들어가서 속박정령의 경우 3/5 나 4/6이 자주되고 검귀의 경우는 3마나 때 바로 4/7 도발 하수인으로 변해서 굉장히 좋습니다.

4마나는 3장인데요.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선인과 잘맞는 4마나 하수인 찾다보니까 누누찡만한게 없더라구요.

다른 녀석들도 좋지만, 힘싸움에서 안밀리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누누찡 2장, 아르거스의 수호자 역시 다른 하수인들 도발 달아주기 위해서 1장 넣었습니다. 

5마나는 총 4장입니다.

주문이 13장이나 되구

드로우 수단이 마나해일토템과 비룡 빼면 없기에

이거 한장 넣었는데 생각보다 타겟팅 잘 당하진 않아서 쏠쏠하게 드로우합니다.

비룡은 2장 필수구요. 드로우 주문력상승.. 능력치도 준수해서 꿀이네요.

대정의 경우 2장있으면 다 넣었을 것같지만, 1장만 넣는게 덱이 더 잘굴러 가는 것 같네요.

 과부하 3이 응근히 크게 느껴질 때가 많았어요.

6마나 이상은 총 4장이구요.

주술사 꿀하수인 불정은 2장 꽉채워넣고,

후반에 남는 선인 활용할 수 있는 흑기사 1장.

마지막으로 힘싸움에서 안밀리기 위한, 라그 1장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덱 굴리다보면 선인이 나오고 안나오고 차이가 좀 크네요.

최대한 첫핸드에서 2번째 드로우 내에 나와주면 게임이 무난하게 풀려서 흘러갑니다.

과부하 카드가 많기 때문에 계산 잘하셔서 써주셔야되구요.

제일 중요한건 안 아끼고 위니들 걷어내는용도로 다 던져주시는게 좋습니다.

도발 하수인들 만들어지고 주문력 확보되서 필드정리 한두번 되면 바로 게임 굳어져 버리니까요.

그 상황에서 라그나오면 정리가되구요..

게임하다보면 아깝게 느껴질 때가 용폭인데, 정말 아쉽게 느껴질 때가 많네요.

아마 넣게 되면 야정한장 빼고, 마나 해일이나 갈래번개 중에 하나 빼고 2장 넣을 것 같습니다.

연구중이라 완벽한건아니구요..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