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드리고자 하는 말은 저처럼 성기사를 좋아하지만 도저히 필드싸움이 잘 안된다는 초보자분들과 함께 덱을 나눠보고자 이 글을 쓴겁니다

'무과금 유저를 위한 덱이 아닙니다'

'이 덱은 대략 Doublelifts님의 덱을 30여판 돌려보면서

제 나름 재해석해본 덱입니다'

일단 컨셉은 Doublelifts님과 똑같습니다. 운영방법도 비슷하지만 제가 개량한다고 생각했던것은 아무래도 하위 등급전을 치루시는 분들은 필드싸움에 대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성기사 특성상 분명히 상대 하수인이 나오면 교환을 먼저 해야한다는 인식이 강하다보니 교환을 해주려고 해도 상대는 제압기로 내 하수인을 죽여버리고 일방적으로 뚜드려맞는 현상이 나온다는겁니다.

그리고 죽메 성기사가 정말 좋은것 같더군요. 실제로 Doublelifts님의 덱을 여러번 굴려봤더니 상당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렴 전설분이 올려주신 덱인데..)

Doublelifts님의 덱에서 제가 개량한건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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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2장에서 1장으로 바꾼것은 Doublelifts님의 죽메성기사 컨셉상 하수인을 낼수 있는 코스트가 항상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 덱은 초반에 휘몰아 칠수 있는것도 장점이구요. 다만 그러다보니 패가 마르는 현상이 계속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로 바꿔주니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신의 은총은 분명히 필드 싸움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처음엔  이걸 써서 돌려봤는데 쓰면서 '얘는 이덱에 안울린다' 라고 판단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의 은총을 활용하였더니 컨트롤 상대로는 패 땡겨오는게 기가막혔으며 맞 위니전 상대에서는 '어차피 오른쪽 메타'다 싶었습니다 . 신의 은총이 마음에 안드시면  이것도 괜찮습니다 (저랑 상대로 만난 비슷한 컨셉의 성기사분은 신의 은총을 안쓰고 이걸 쓰셨습니다)

 이친구는 분명히 데미지도 높고 어그로도 높은 친구이지만 저는  이친구를 활용함으로써 나이사 각도 안맞고 오히려 유지된 필드 싸움을 굳히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죽메쪽으로 계속 나오다보니 상대는 침묵 제압기를 이미 쓰기 마련이었습니다. (죽메 컨셉상 대부분 6코스트 실바나스 여왕님이나 골렘이 부담스러우면 골렘에 쓰는분이 많았었습니다.

   이 친구는 Doublelifts님의 글에서도 있었지만 취향인 친구라서 범용성이 큰 를 넣었습니다.

로데브를 좋아하지 않으신분들은 이녀석 대신에  등등 다양하게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