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마법사 : 굴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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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lock : Gul'dan | |
| 덱 구성 | 21 8 0 1 |
| 직업 특화 | 30% (직업 9 / 중립 21)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7%) / 도발 (10%) / 죽음의 메아리 (7%) |
| 평균 비용 | 5.6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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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드디어...이번 시즌 전설을 달았습니다!!(이번 시즌이 제일 힘들었어요 ㅠㅠㅠㅠㅠ)
한참 예전에 돌냥으로 15연승해서 6등급 한번에 찍고 인증글 올렸던 걸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려나요?
그 후에 제가 조금 바빠져서 하루에 게임을 1-2시간밖에 못 하게 되면서, 메타의 변화를 잘 따라가지 못하게 되어, 한참 동안 5-6등급에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그 후에 맘 잡고 하루에 평일 최소 2시간, 일요일 5시간(실은 평일엔 거의 일퀘만 깨는 수준이고, 거의 이때에 등급을 올렸습니다...역시 계속 게임하면서 멘탈 잡고 등급전 메타에 따라 덱을 바꾸면서 하는 게 등급이 가장 빨리 오르더군요.)씩은 하면서 차츰 등급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2-3등급에서 또다시 정체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메타가 혼돈의 카오스입니다....하....드루 하면 기계술사 만나고, 돌냥 하면 손놈전사 만나고...위니흑 하면 2난투 방밀전사 만나고 ㅎㅎ...거기다 인게임에서의 운도 더러워서 위니흑마 할 땐 꼭 임폭이 2뎀 터지고 ㅎㅎ.....
그렇게 멘탈 날려먹으면서 꾸역꾸역 2등급 4별 찍은 후부터는 '정말 멘탈 단단히 잡고 원래 내가 정말로 자신있었던 거흑으로 차분하게 올리자...드루 미드냥 상대로 무난하고...손놈 템포법 위니흑 다 씹어먹을 수도 있고...'라고 판단하고 온리 거흑으로 등급전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그 예상이 적중했죠. 거흑으로 만난 상대들이 미드냥, 드루, 기름도적 같이 5;5로 할만한 매치업과 손놈/방밀전사처럼 압도적인 매치업 위주로 만났습니다. 덕분에 나름 수월하게 전설을 찍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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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레시피에서 특이하다 할 수 있는 것은 0검폭 1압도적인 힘인데요, 검폭은 주술사, 미드냥처럼 한정적인 매치업에서만 효용성이 있고, 마무리타로 쓰기에도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배제하였습니다.
대신에 저는 압도적인 힘을 사용하는데요, 암불과의 연계 혹은 썩은위액 잔해/아르거스/파수병/올빼미에 걸어서 상대 5/6체력 하수인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때도 아주 좋습니다. (그건 검폭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1코와 2코의 차이가 거흑에게 었어서 굉장히 크게 다가옵니다. 3뎀과 4뎀의 차이도 상당히 크고요.)
뭐...나머지는 특별할 게 없지요. 컨트롤과 약간의 운(흑마의 영능 덕분에 소량의 운만 있어도 수월한 운영히 가능합니다. 이게 바로 제가 거흑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죠.)만 있다면 충분히 전설 달성이 가능한 덱/메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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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저번 돌냥 레시피에서는 마치 1주일 내에 전설 찍을 것처럼 굴어 놓고 이제야 인증을 올리게 되니까 부끄럽네요...ㅠㅠㅠ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피드백/사용후기 모두 환영합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추천도 꼭...!(이번엔 거흑이니까...비추 먹지는 않...겠죠? 정말 힘들게 전설 달았는데...자비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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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첨부합니다! 아, 혹시 제가 등급전에서 사용했던 다른 덱들이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요청해 주세요! 그것들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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