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가면서 기법, 사제, 템포법사, 돌냥, 위니흑마, 냉법, 드루 등등 지면 계속 덱을 바꿔가면서 했는데

돌냥, 위니 흑마가 많은 느낌일 때 썼던 덱입니다.

아예 사적으로 가려고 축소술사를 쓰자니 어차피 초반에 내야하는 상황이면 3/2 하수인으로 그냥 꺼내는터라

축소술사는 따로 쓰지 않았습니다.

생각훔치기와 정신지배도 없고 죽음의 군주 역캐리 같은 거 때문에 방밀전사한테는 탈진전까지 갔을 때

뒷심이 부족하긴 했지만 반대로 돌냥, 위니흑마 상대로 수비에 성공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템포법사 상대로도 죽음의 군주에게 화염구 등을 빼서 후반 딜량이 모자라게 돼고 케잔 덕에

나쁘지 않은 승률이었던 것 같네요.

요즘 뜨는 손놈 상대로는 반반이었던 것 같아요. 빛폭탄이 안잡히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아키치마를 아껴야하는데 또 아끼자니 필드가 가벼워지곤 해서요.

손놈 상대로는 약간 오른쪽 메타 덕을 본 것 같아요.

거흑 상대로는 상성이 안좋아요 ㅠㅠ... 거흑 상대로 이긴 건 용거 없다고 빌면서 죽군 세운 후

적본체에 사냥꾼 빙의 되서 때린 것 밖에 없네요.

이것 말고도 새벽에는 방밀, 거흑이 많이 보였던 느낌이라 후반 대비용 덱은

HCC올스타전에서 따효니 선수가 썼던 걸 튜닝해서 썼어요.

p.s: 등급이 가만히 있으니까 계속 바뀌네요. 막 전설 달 때는 134등이었는데 스샷은 132등이고 지금 확인하니 135등...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