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은 전사 카운터 치려고 넣었는데, 덤으로 도적이랑 성기사전에서도 좋았네요.
손놈전사는 뭔짓을 해도 어렵더라고요.
마법차단은 안 좋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효율을 보여줬습니다.
또 요즘 메타에 불기둥 한 장은 꼭 필요하다고 느껴서 넣었습니다.
전설진은 토쉴리, 타우릿산, 붐, 안토니, 라그로 구성했는데, 실바를 빼고 타우릿산
이랑 토쉴리를 기용한 이유는 안토니다스의 캐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템포법사에 안토니를 활용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오히려 기계법사에 최적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래도 안토니를 활용하기 위해서 덱을 짜봤습니다.
신비한화살과 환영복제는 덱파워가 떨어져서 쓰지는 않았고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잘 굴러가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설구간에서 승률도 괜찮았으니 속는 셈 치고 한 번 굴려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