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덱 구성 17 11 2
직업 특화 56% (직업 17 / 중립 13)
선호 옵션 과부하 (13%) / 전투의 함성 (13%) / 천상의 보호막 (7%)
평균 비용 3.2
제작 가격 3680
[전설] 생존형위니덱(전설: 데스윙) 작성자 : palebluedot | 작성/갱신일 : 12-24 | 조회수 : 14007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주술사 (11)
1 대지 충격 x1
2 고대의 영혼 x1
2 대지의 무기 x2
2 불꽃의 토템 x2
2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 x1
3 번개 폭풍 x2
3 사술 x2
3 야수 정령 x2
5 둠해머 x1
5 피의 욕망 x1
6 불의 정령 x2
중립 (8)
1 은빛십자군 종자 x2
2 풋내기 기술자 x2
3 임프 소환사 x1
3 허수아비골렘 x2
3 혈기사 x2
4 스톰윈드 기사 x2
4 이교도 지도자 x1
10 데스윙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0.0% (3장)
  • 226.7% (8장)
  • 336.7% (11장)
  • 410.0% (3장)
  • 56.7% (2장)
  • 66.7% (2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56.7% (17장)
  • 주문36.7% (11장)
  • 무기6.7% (2장)
추가 설명

10랭크부터 3랭크까지 변동없이 그대로 굴린 덱입니다.

다만 덱에 포함된 데스윙은 개인 취향일뿐, 실바나스 같은 전설이 훨씬 낫습니다.

아니면 전설 대신 나이런사냥꾼이야나 꽤 고효율로 평가받는 전설 케른 정도?

 

사실 전설없는 덱을 구성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데스윙은 그냥 보험이거든요.

 

 

엄밀히 말하자면, 데스윙을 빼고 다른 카드를 넣는 것이

승률을 위해서는 더 좋습니다.

다만 저는 약간의 승률을 희생하여 로망을 취하겠습니다(...)

 

 

 

 

어쨌든 이 덱으로 5레벨 진입 후 총 16전 12승 4패를 기록, 승률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4패를 분석해보자면

 

도발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 도적 리로이에 당하거나,

헥스가 안 나와서 고코스트 전설에게 압살당하거나,

블러드 둠해머 안 나오는 상황에서 법사 불작 2연타를 당하거나,

드루이드 상대로 헥스가 안 나와서...(이하 생략)

 

대충 그랬습니다. 그 중 법사가 제일 치가 떨리네요.

 

 

 

 

 

 

1. 하수인. 덱에 포함된 하수인들은 생존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대체로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야수정령은 일단 제외했습니다.)

 

1. 종자의 1턴 생존은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불꽃토템, 혈기사와 연계가 매우 좋죠.

 

2. 허수아비 역시 생존력이 매우 뛰어난 하수인으로, 매우 자주 볼 수 있는 하수인입니다.

 

3.혈기사의 경우 3/3 스탯도 나쁘지 않으며 종자의 보호막 흡수를 유도할시 6/6,

사실상 상대 하수인의 천보를 벗겨내는 역활을 겸비합니다.

즉사시킬 수 없는 대상을 단지 천보 벗기려고 대지충격 쓰는 것은 다소 비효율적이죠.

 

4.스톰윈드 기사의 경우 2/5라는 체력적으로 뛰어난 스탯을 자랑합니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것은 다름아닌 법사전.

 

 

대체로 어지간해서는 다음턴까지 생존이 가능한 하수인들이죠.

다시 말해 필드를 상대에게 내주지 않기 위한 하수인들이기도 합니다.

 

 

 

2. 버프, 드로우. (생존력이 높은 하수인이 필요한 이유)

 

 

1. 불꽃토템은 큰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종자나 토템, 풋내기 기술자 등을 활용하여

상대의 하수인과 교환을 시도하고, 돌진이 있는 스톰윈드 기사와의 연계가 매우 좋습니다.

 

2. 고대의 영혼. 상대의 광역기에 대한 대비책이 되어주거나, 돌발톱토템, 혹은 야수정령

같은 도발 하수인에게 걸어두면 상대의 돌진류(주로 리로이)를 저지할 수 있습니다.

스톰윈드 기사에게 사용하여 2번의 4데미지 돌진을 실현시키거나(불꽃토템과 연계시)

허수아비 골렘에게 사용하여 허수아비 골렘을 전장에 하나 더 추가하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죠.

 

3. 블러드. 사실 너도나도 빼는 추세인 카드지만, 여전히 좋은 카드입니다.

특히 법사나 도적처럼 몰이딜이 가능하여 한턴 한턴이 승패를 좌우하는 상대에게는 더더욱.

물론 게임을 끝내는 것도 좋지만, 블러드를 쓸만큼 하수인이 모였을때 바로 쓰는게 중요합니다.

 

4. 이교도 지도자. 불꽃의 토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공격력이 없는 주술사의 토템들을 드로우 수단으로 이용하죠.

단, 토템들 사이에 체력이 높은 스톰윈드 기사를 놓지 않는 등의 주의를 요구합니다.

불꽃토템과 연계하지 않더라도 위니간의 맞교환 시 매우 유용한 능력을 자랑합니다.

 

도발유닛과 같이 세워진 경우 광역이 아니라면 추가 드로우 유도까지 가능.

 

 

 

* 고대의 영혼, 블러드, 이교도 지도자는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카드이고,

핸드가 꼬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한장씩 넣었습니다.

사실 그 이상 넣어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구요.

 

 

 

 

 

3. 도발. 주술사를 위한 최소한의 도발 하수인.

 

사실상 도적 때문에 들어간 카드입니다.

도적의 리로이, 비전골렘을 그밟 냉혈과 연계한 콤보 때문에 들어갔죠.

물론 법사나 성기사 등의 노스렌드로! 같은 돌진 하수인을 막는데도 유용합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고대의 영혼은 사실 이 카드와 가장 많이 연계됩니다.

돌발톱 토템에 거는 것도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지만,

돌발톱 토템이 딱 필요한 상황에 제깍 나와주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죠.

 

 

본래 대지정령의 자리였습니다만, 나 이런사냥꾼이야처럼 강력한 단일개체를

저격하는 카드가 많아진 지금에서는 야수정령이 훨씬 본체를 지키는데 유리합니다.

물론 두마리이기 때문에 블러드, 불꽃의 토템 같은 카드와의 연계도 훌륭하죠.

 

 

 

 

4. 무기. 상당히 큰 역활을 하는 둠해머.

 

 

사실 단독으로는 자잘한 하수인이나 정리하는 역활을 맡습니다만,

대지의 무기 1~2장과 연계할 경우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데미지를 쏟아냅니다.

5+5 or 8+8

 

 

이것은 드루이드 성기사처럼 힐스킬을 넣는 클래스를 잡아내는데 유용하며,

동시에 도적, 법사처럼 한턴에 큰 데미지를 몰아치려고 준비중인 상대를

몰아치기 전에 먼저 끝내버리는데도 유용합니다.

 

 

+ 별 설명은 필요치 않지만 폭풍도끼도 부족한 공격력을 메꿔주는

훌륭한 카드이고, 최대 3마리의 하수인을 제거할 수 있죠.

 

 

 

 

 

 

 

스샷은 이미 불정령으로 한탕하고 블러드로 또 한탕해서 본체피를 상당히 깎은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 뒤 불정령이 노스렌드 돌진에 죽고 상대가 요정용을 추가한 상황이죠)

 

결국 둠해머로 끝을 봤습니다. 만약 여기서 한턴을 더 넘긴다면 법사의 불작이 작렬할테고

저는 부들부들 떨면서 승급전 재수를 해야했겠죠.

 

아마 둠해머 대신 데스윙 냈어도 재수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5. 공격주문.

 

1. 대지의 무기는 번화를 대체합니다. 그러나, 대지의 무기는 마구 남발하는 카드가 아니고

둠해머와의 연계를 위해 아낄 여유가 된다면 아끼는 편이 좋습니다.

 

2. 번개폭풍. 말이 필요없죠. 대체로 이쪽이 필드를 잡고 있기 때문에

1~2마리 하수인에게 그냥 쏟아부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3. 대지충격. 대체로 천보를 벗겨내는데 쓰지는 않습니다.

바로 그런 역활을 위해서 혈기사가 들어있고, 대지 충격은 조금 더 중요한 역활,

가령 파멸의 예언자 같은 치명적인 하수인을 침묵시키는데 사용합니다.

드루이드 상대로는 대체로 전쟁의 고대정령 버프 같은걸 지우는데 사용하죠.

너도나도 쓰는 실바나스 상대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그 외에도 내 하수인의 빙결을 푼다거나, 상대의 도발을 뚫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결정적인 상황이 아닌데도 남발했을 경우 다음턴에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번개화살, 갈래번개가 제외된 이유는 이 덱의 성향때문입니다.

초반 과부하는 필드를 장악해야하는 이 덱에 치명적이고

애당초 하수인들의 힘으로 필드를 장악하기 때문에 주문의 도움은

번폭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실, 번폭도 보험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주문이 들어가면 핸드가 꼬일 여지가 늘어나죠.

 

 

 

 

 

 

6. 위력적인 불의 정령.

 

 

이건 사실... 설명이 필요없죠.

노스렌드가 4/2라는 점을 생각하면 체력5는 굉장한 메리트이고,

공격력 면에서도 강력합니다.

 

고대의 영혼으로 살려냈을 경우 엄청난 고효율을 자랑하기도 하구요.

2코스트 주문으로 6/5 하수인을 소환하는 셈이니.

 

다만, 불꽃토템 근처에 두지 않는 것이 유일한 주의점입니다.

나 이런사냥꾼이야에 당하는 수가 생기죠.

 

 

 

 

 

 

사족.

 

승률을 정리해보면 딱히 어느 클래스에게 약하다고 하기는 뭐하지만

솔직히 하나 꼽자면 실바나스가 제일 상대하기 어려웠습니다,

네. 클래스보다는 실바나스였습니다...

 

11랭크부터 3랭크까지 3일동안 대충 4~50판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실바나스 여왕님을 아마도 50번 정도는 뵙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대전수보다 많은 것 같지만 사실입니다.

정신자극과 배후자를 이용한 실바 2마리를 몇번 봤거든요.

 

 

수정1.

 

랭크1로 올라섬에 따라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랭크3에서 좀 고전했는데, 12승 7패정도로 중간에 랭크4로 강등까지

경험하면서 어렵사리 랭크2로 승급,

랭크2에서는 4연승, 1패, 2연승으로 손쉽게 안착했네요.

 

 

수정2.

 

아시다시피 법사 너프로 인하여 다시 흑마가 대세가 되었고,

현 흑마 대세의 메타에 좀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본래 성기사, 법사가 대세였던 시점에 만들어진 덱이기 때문에(...)

 

 

수정3.

 

오랜 시행착오끝에(...) 전설을 달았기에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중간중간 덱의 변형이 있었는데, 대지충격 1장을 줄여서 임프소환사,

데스윙 빼고 실바나스 정도였습니다.

대체로 그대로 굴리나 살짝 변형하나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승급전 번번히 미끄러지고 너무 늦은 전설이라 아쉬운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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