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덱으로 8등급간건 아니구요
법사때문에 랭크를 쉬면서 술사 빅덱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예전에도 천리안 노움경보기 빅덱 만들어봤는데요 구려서 버렸는데
그보다 효율적으로 초반을 넘기는 방법을 사용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빅덱으로 발전했다고생각합니다.
이덱의 특징중 단점은 침묵이 없다는겁니다. 오로지 사술2장과 오버스파크로 침묵시켜야하므로 신중히 사용해야합니다.
대신 용폭을 기용하는만큼 사술사용과 나머지 딜 주문 사용을 잘 생각해서 사용해야합니다.
덱 특성상 왠만하면 후반까지 질질 끌립니다. 그러면서 손패가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때문에 마나해일 한장을 신중하게 사용하셔야합니다. 최소 2드로우는 하겠다는 각오로 내셔야합니다.
전설카드
지갑술사라는 컨셉답게 전설카드가 많이 기용됩니다. 근데 사실 딱히 이걸써야해라기보단 그냥 제가 가진 고코스트 전설카드를 넣은거라서 따로 설명을 달아봅니다.
없으면 나이사로 대체 가능합니다. 나이사보다 다양한 개-새들을 디나이할수있습니다.
안쓰는덱이 없다는 그녀ㄴ입니다. 그냥 없으면 손해보는 느낌이 날정도이니 제작합시다. 너프되면 그때 갈면됨.
적 주문을 먹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하수인 뺐는건 8코에 꺼내고 용폭으로 죽이는게 아닌한 어렵습니다.
침묵을 잘먹어주는 소형입니다. 침묵을 안먹으면 필드 장악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소누나나 노스랜드로 대체가능합니다.
상황을 타지만 내 대지정령 뺐기면 써야됩니다. ㅎㅎ... 그리고 사술해놓은거 처리가 귀찮아질때 꺼내면됩니다.
소누나나 드루 나무같은거 베면 재밌습니다. 대체불가라고 생각하지만 그냥저냥 나이사로 대체
실바나스와 마찬가지로 안쓰면 손해.. 왠만하면 배후자감당할수 있을때 냅시다
이덱에선 대체불가 필수카드입니다. 후반으로 질질끌릴때 이놈만한게 없습니다. 가끔 운좋게 이세라로 꿈카드가 드로우됐을때 체력회복용으로 다시 사용할수도있습니다.
알렉만큼 필수는 아닙니다. 얘 대신 데스윙을 넣어도 괜찮을것같습니다. 대지정령같은 캐리형 하수인으로 대체가능.
운영방법은 심플합니다.
내 체력을 최대한 방어하면서 상대 필드를 클리어한다.
제한된 핸드로 필드를 제압해야하는만큼 주문사용에 신중해야합니다.
한턴을 그대로 맞더라도 주문을 아껴야할때도 있습니다.
중반이나 버프먹은 하수인 제거할때 사용합니다. 초중반에 뚜들겨맞으면 아프니 과부하 두려워하지말고 뿌려야합니다.
마나가 남을때 쓰면됩니다. 3코 이하카드가 8장뿐이기때문에 효율이 좋습니다.
로또를 노린다는 심정으로 쓰는게 아닌 덱압축의 의미가 큽니다. 물론 로또도 뜹니다.
초반을 그렇게 넘기다보면 어느새 진흙탕 싸움이 되갈겁니다.
전설카드 한장한장 낼때 신중해야합니다. 내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상대가 내 덱을 모른다는걸 이용해야합니다.
뒷심은 무지막지하게 강한편이니 후반은 딱히 답이 있다기보단 자신의 운과 실력에 맡기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