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덱 구성 20 9 1
직업 특화 53% (직업 16 / 중립 14)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7%) / 죽음의 메아리 (20%) / 도발 (13%)
평균 비용 3.9
제작 가격 12360
메타는 바뀌지만, 그 마음 변치않는 우리 친구 클래식 스라알 작성자 : Crimsoncc | 작성/갱신일 : 05-31 | 조회수 : 29333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주술사 (11)
1 대지 충격 x2
1 윤회 x1
2 대지의 무기 x1
2 불꽃의 토템 x2
2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 x1
3 번개 폭풍 x2
3 사술 x2
5 피의 욕망 x1
6 불의 정령 x2
7 넵튤론 x1
8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x1
중립 (13)
1 간식용 좀비 x1
2 유령 들린 거미 x1
2 혈법사 탈노스 x1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노움 발명가 x1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2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1
5 낡은 치유로봇 x1
5 로데브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7 박사 붐 x1
8 켈투자드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3.3% (4장)
  • 220.0% (6장)
  • 313.3% (4장)
  • 416.7% (5장)
  • 513.3% (4장)
  • 610.0% (3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66.7% (20장)
  • 주문30.0% (9장)
  • 무기3.3% (1장)
추가 설명

 

 

전설 스랄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한 번 달기 참 힘드네요.

 

덱 시뮬에 글 써보는 건 검바산 직전 전설덱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 이군요.

 

솔직히 5급부터 1급까지 주술사로만 쭉 돌리는 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우므로(..)

 

다른 직업과 병행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주술사로만 3000승 가까이 해 봤지만,

 

확팩과 모험모드의 수혜가 가장 적은 직업이기에, 점점 불리해져가는 메타에서

 

정줄 놓기 딱 좋습니다. 저는 3급 후반부터 이 덱만으로 전설 달았습니다.

 

 

<<특이사항>>

 

1.  한 장을 빼고  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유틸성 측면에서 폭돆이 대무에 비할 바가 못 되지만,

 

   요즘 넘치는 돌냥, 위니흑마 상대로 대무로 끊어도 손패마르기 딱 좋아서, 부득이하게 초반 하수인 견제용으로

 

   폭돆을 넣게 되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도끼 대신 간좀 하나 더 넣으셔도 될 듯 합니다.

 

2. 대신  한 장을 넣었습니다. 요즘 넘치는 손놈덱을 상대하려면 번폭 3뎀이 필수인데,

 

  비룡은 연계하기엔 너무 무겁군요. 5코값을 한참 못한다고 판단되어 가볍게 던질 수 있는 탈노스로 대체했습니다.

 

3.  을 빼고  한 장으로 대체했습니다. 어차피 상대 손패가 꼬이지 않는 한 요즘 메타에서 마해토

 

   드로우 기대값은 한 장이니, 그럴바에 필드싸움에 도움이 되는 노움 발명가가 나은 것 같습니다.

 

4. 첫 손패에 잡히면 똥카드이지만, 중후반 엄청난 변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를 한 장 채용했습니다.

 

 

<<플레이 기본 사항>>

 

1.  은 첫 손패에 잡히면 직업 상관없이 무조건 들고 갑니다.

 

 

2. 냥꾼, 흑마, 성기사, 법사 등 초반부터 하수인 쌓기 편한 직업들 상대로는   이 잡히면

 

   무조건 들고 갑니다.  는 앞의 카드들이 잡혔다는 전제하에 나오면 들고 갑니다.  

 

3.   는 필드가 비어있거나, 정배각 또는 순삭각이 아닌 경우 아끼지 말고 던져줍니다. 

 

    만약 내가 차지한 필드에 상대가   를 넣어서 깽판을 시도하는데 사술이 없으면,

 

    다 박아서 클리어 해 주고 켈투를 던져 줍시다.

 

4.  는 무려 황금으로 만들어서 넣고 여러번 굴려봤지만 전부 빼고 벌목기로 대체했습니다.

 

   4코에 월등한 능력치인건 좋은데, 필드유지가 1순위 목적인 클래식 술사 입장에서는 과부하 1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필드 싸움하느라 6/6 능력치로 2/3 하수인을 때리고 있는 등 능력치에 걸맞지 않게 역할이 어색하더군요.

 

   통설과 다르게 초반에 7/6 뜨고 나이사 맞으면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필드 다시 잡기 전에 명치 거덜납니다;

 

   그럴 바에야 과부하 부담 없고, 필드 유지력은 훨씬 보장되어 있는  를 두 장 채워 넣었습니다.

 

5. 클래식 술사의 사실상 필카인  는 피니시 용도로만 묵혀두지 말고, 필드정리 및 명치방어에 적극적으

 

   로 활용합시다. 나가서 한 턴만 살면 공격 버프의 전문가인 술사 특성상 곧 역전이 보입니다.

 


(추가) 6. 무기쓰면서 필드 잡는 직업 -- 성기사, 도적, 전사 등 -- 상대로  대신   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덱이 조금 더 무거워 지겠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직업 공략>>

 

 

1. VS 전사

 

 

- 손놈 전사 : 승률은 4:6 정도로 불리합니다.  은 둘 중하나라도 잡히면 들고 갑니다.

 

초반에  나오면  을 아끼지 말고 발라줍시다.  에는 를 아끼지 말고 

뿌려주어 단 1 드로우도 덜 하도록 해야 합니다. 6턴째에  나오면 칼같이 끊어주고, 약속의 7~8턴 이전에 내 손에 이 들려있기를 바랍시다.

 



- 방밀 전사 : 승률은 7:3 정도로 매우 유리합니다. 초창기부터 술사를 먹여살리는 훌륭한 승률 공급원이죠.

 

역시나   에  발라주는 것을 아끼지 맙시다. 난투각 잘 피해서 하수인을 적당히 깔아주면서 

필드 잡고 후반에  으로 굳히기에 들어가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중간에  와  콤보에 의해 필드가 애매해지기 쉬운 상황에는  를 던지거나  

또는  을 통해 효율적으로 방로리를 제거해 줍시다. 방로리 을 바르는 건 가능한 한 


자제하도록 합니다.

 

 


2. VS 주술사

 - 클래식 술사 : 승률은 5:5 로 비등합니다. 어차피 필드 클리어 싸움이기 때문에, 초반 손패에 이 잡히느

 

냐, 누구 손에  두 장이 먼저 잡히느냐가 승패를 가릅니다.

 

 

- 기계술사 : 승률은 3.5:6.5 정도로 불리합니다.첫 손패에 이 중 최소한 두 장은 잡혀야 버텨볼만 합니다.  쌓이기 전에 필드 정리 못 하면 어지간해서는 명치 두드려 


맞고 집니다.

 

 


3. VS 도적

 

- 기름도적 : 승률은 의외로 6:4 정도로 유리합니다. 원래 클래식 술사가 기름도적의 광역기에 필드유지가 힘들어서

 

상당히 불리했는데, 운영으로 커버가 되는 부분임을 체득하였습니다. 초반 손패에 기본세트 외에,  이 잡히면 한 장 꼭 들고가 줍시다.  을 잡고  을 대신 맞아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입니다.  도 도적 딜 주문을 최소 2개 이상 맞아주는 중요한 역할이므로 잡히면 들고갑니다. 는 가능한 한아끼고 상대가 먼저 내면 맞불로 냅시다. 도적상대로 빈 필드에을 낸다면 거의 이긴 게임입다. 



나이사 안 쓰는 도적이 많고, 혼절 맞으면 필드에 폭탄만 더 추가되는 꼴이죠.

 

 



4. VS 사냥꾼

 

- 돌냥 : 2.5:7.5 정도로 매우 불리합니다. 주술사에 '1/5, 도발, 2코스트' 뭐 이런 카드라도 나오지 않는 한 이 상성은

 

하스가 끝날 때까지 유지될 것 같습니다. 초반 손패에 기본셋 많이 잡히길 기도하고, 특히가 잡히면

 

들고 갑니다. 그 뒤에도  등이 적절히 나와주길 바라면서 필드 잡고                   킬각을 노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걸 떠나서, 돌냥 손패가 잘 풀리면 100% 진

 

다고 보면 됩니다.

 

- 미드냥 : 5.5:4.5 정도로 비슷합니다. 필드에 야수가 없도록 신경써 주고,  에  를 적절히


 박아주는게 중요합니다. 6턴  에  바로 안 먹이면 게임 더럽게 어려워지니 주의합시다.

 



5. VS 성기사

 

- 인간성기사 : 3.5:6.5 정도로 불리합니다. 어떻게 보면 상성상 사냥꾼 다음으로 불리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성기사의 초반 사기카드  으로 인해 필드잡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초반 손패에 기본세트 잘 잡히길 바라고  도 잡고 가야 합니다. 사실상 성기사 손패가 좀 꼬이기도 



해야 할 만 합니다; 용기사는 거의 사장되었기에 적지 않겠습니다. 딱히 어렵지도 않구요.

 

 

6. VS 드루이드

 

- 야칸노루 : 6 :4 정도로 유리합니다. 노루 야캐여!! 초반 기본셋 외에  와  을 들고 가는게

 

중요합니다. 혹자가 말하였듯, 노루는 필드 정리 + 하수인 쌓기를 동시에 하기가 힘든 직업이기 때문에 하수인 싸움을 효율적으로 해 주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극초반에  두 마리가 나와서 배를 불리고 있으면, 


 등으로 필드를 어지럽혀야 합니다. 패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잘풀리는 노루는 어느 직업이 상대해도 매우 어렵습니다. 노루 상대로 특히  가 주효합니다. 내 필드에  나  가 있는 상황에서 필시 노루는   를 던지며 카드나 뽑는 똥배짱을 부릴 것입니다. 이 때 때려 박아주고 켈투를 던

져주면 게임은 거의 이겼다고 보면 됩니다. 이 상황에서 노루가 켈투를 잡고 필드를 정리할 방법은 사실상  으로 때려 박는 것 뿐이므로, 정리 되어도 손해가 절대 아닙니다.

 

 

7. VS 흑마법사

 

- 위니흑마 : 무슨짓을 해도 3.5 :6.5 로 불리합니다. 번폭이 적절히 안 잡히면 못 이깁니다.

 

기본세트 외에   이 빨리 잡혀주기를 기도합시다.  에  을

 

재빨리 때려박아 주어야 하며, 급한 경우에는  나  에게 을 발라서라도               명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합니다. 아무리 잘 버텨도 상대 흑마의  가 잘 나오면 어렵습니다.

위니악흑의 경우 추가적으로   이 언제나 튀어나올 수 있음을 유의하고,  가

 갓 드로우 되어 있길 바랍시다.  는  가 1회이상 쓰일 때 까지 아껴둡시다.

 

 단,  가 재빨리 떠 버리면 망합니다. 술사 야캐요ㅠㅠ

 

 

거인흑마 : 6.5 : 3.5 정도로 유리합니다.  을  으로 적절히 끊어주는 것과,

 

흑마의 보험  를 미리 제거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타이밍을 조심하며


하수인을 적절히 깔아줍니다. 초중반까지 절대 명치는 치지 않습니다.

 

흑마 자신이 알아서 일정 수준 계속 깎아주므로 내비 둡시다.

 

필드유지에만 주력하며,  이 나올일이 없도록 해 준후  으로 요리해 줍시다.

 

 

8. VS 법사

 

- 냉법 : 3 :7 정도로 상당히 불리합니다. 술사가 필드를 잡았건 말건 명치딜로 끝나기 십상이기 때문에,

 

 을 통한 드로우를 미연에 방지해 주고, 가능한 한  을  이나 을 통해 


공짜 비밀걸기 및 덱압축 하는것을 방해해야 합니다. 킬각나서 죽을 것 같은 타이밍에  와  를 



적절히 던져주며 생명연장 합시다.

 

- 퍄퍄법 : 4 :6 정도로 불리합니다. 퍄퍄때문에 필드유지가 정말 어렵습니다.  을 바르는

한이 있더라도 저 녀석을 살려 두면 안 됩니다. 상대 초반 패가 잘 풀려서   세트로 


필드 잡히면 어지간해서는 졌다고 보면 됩니다.

 



- 기법 : 3.5 : 6.5 정도로 불리합니다. 기법이 많이 꺾이긴 했지만 막상 상대하면 여전히 어렵습니다.

 

기계가 나오면 무조건 제거해 줍시다. 기계 있는 상대 필드에  이 뜨면 게임 암울해집니다. 

필드를 잡는게 정말로 쉽지 않은데, 으로 정리가 안 되면 게임 던지시고 냥꾼 돌리면서 스트레스 푸세요 ^ ^

 



9. VS 사제

 

- 안두인 : 4 : 6 정도로 불리합니다. 사제의 드로우는  이 사실상 전부이기 때문에,

 

초반에 북창만 무조건 침묵시키거나 제거해서 드로우 여지를 주지 맙시다. 손패 두둑한 사제만큼 무서운게 없고 

손패 털린 사제만큼 개 호구가 없습니다. 초반에 뜨는 의 경우 가능하면  등을 이용해서

때려잡아 주는게 좋지만, 이나 이 발리면 미련 없이  을 먹여줍시다. 

특유의 질긴 생명력 덕분에 대부분 극후반까지 끌고 가는데, 또는  으로 인한 필드 싹쓸이와 을 주의합시다.

 

- 사적 : 승률은 3.5 : 6.5 정도로 불리합니다. 특히  에서 좋은 카드가 쏟아지거나   또는

 

  으로 필드가 말리기 쉬운데 필드 되찾다 보면 주술사 손패는 말라있기 쉽습니다.  으로 

 

  뺏기는 것 특히 주의합시다.  이 제 때 나와서 손패 수급 되기를 바랍시다.


 는 10턴 정배각 되기 전에 아끼지 말고 던져야 합니다. 또, 극후반부에 필드가 조금이라도 잡히면 


 콤보를 시도해 봅시다.

 

           

 

 

<< 마치며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주술사를 막 다루면서 직업의 본질적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만,

 

멘탈만 강건히 유지한다면 아직 그래도 전설은 달아 봄직 한 것 같습니다.

 

명치 맞기 빡쳐서 명치딜로 태세전환한 기계술사도 한 트렌드를 이루고 있지만,

 

미래절단기에 의한 도박성은 개인적으로 지향하지 않기에...

 

정통 클래식만 하스스톤 서비스 종료의 그 날까지 파고들까 합니다.

 

 

 

민주수리당 당원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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