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하스스톤을 접었다가 오랜만에 시작해서 모험카드들이 없습니다.
기계술사에 파괴의 화염수호정령도 없고 악마 흑마에 임프두목도 없고 사제 성기사에 간좀도 안넣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이빨 같은 카드를 사용 안하고 박사 붐 같은 카드들도 없었어서 안넣었었습니다.
(지금은 황금 박사붐을 먹었고 종종 넣기도 합니다..)
덱 별 승률같은건 딱히 안재봐서 잘 모르겠지만.. 드루이드가 가장 힘들었던것 같기도..(죄다 2턴 급성 쓰는것같..)
시간대에 따라서 피의 울음소리가 좋은 경우도 있고 박사 붐이 좋은경우도 있습니다.
피의 울음소리 같은 경우에는 위니 덱이 초반에 패가 잘 풀려서 많이 얻어맞은 경우에는 사용하기 좀 그렇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하수인도 처리하다가 그롬이나 늑인 만으로는 딜이 살짝 모자랄 때 피의 울음소리를 들고
있으면 피의 울음소리 추가 딜을 통해 마무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박사 붐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거의 모든 덱에서 박사 붐을 넣어서 나이사를 채용하는 덱이 많기 때문에
그냥 나오면 찍 하고 죽기도 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사가 상대면 방밀전사를 의식하고 나이사를 아예 들고 시작하는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그러면 알렉도 나이사 맞는데 두개들고 가서 하나로 나이사 빼고 하나는 생존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던데
알렉 같은 경우에는 피 15만들고 제압기 맞고 죽었으면 밥값한겁니다.. 그 후에는 그롬이나 늑인으로 마무리.
위니덱이 상대라면 킬각일때 박사 붐을 낼 수는 없지만 알렉은 낼 수 있습니다!
내 체력 회복하면서 8/8 하수인까지 필드에 내보내니까..(보통 위니덱은 제압기나 나이사는 안넣져)
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무튼 이 덱에 알렉은 거의 필수지만 박사 붐은 선택이라는것 정도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뭐 일반적으로 멀리건 같은 경우에는 드로우 카드들과 전사 하수인, 무기 가져가면 됩니다.
특정 덱 상대로
또 손놈 덱 상대로
기본적으로 정리위주로 하다가 킬각 보이면 피니쉬 카드들(돌진, 그롬)로 마무리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정리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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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학생이라서.. 과금을 하고 싶어도 금전적 여유가 안됬습니다..
남는건 시간이고 해서 맨날 투기장 뛰어서 얻은 카드들로만 덱을 구성합니다.
그래서 예전엔 카드가 별로 안드는 주문도적이나 램프드루 등등을 했었고
알렉, 그롬, 안토니등 카드팩에서 먹는 전설 카드들에 따라서 가지고 있는 카드로 덱을 구성해
새로 만든 덱으로 재밌게 게임을 해왔습니다.
뭐 결국 하고싶은 말은 뭐냐면 카드가 충분하시고 더 높은 승률을 뽑고 싶으시다면 이것 외에도
방밀전사나 드루이드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덱들이 있으니 가장 메타에 맞는 덱을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 덱으로도 전설을 못 찍는건 아니지만 손님덱 보다야 승률이 떨어지겠져..
이 덱은 늑인 뽕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이나 또 모험모드는 못 뚫었고.. 오리지널 카드만 좀 있는데 어떡하지..
하는 분들중 마침 그롬 알렉이 있다!,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라고 올리는 덱입니다.
(사실 전사자체가 좀 덱이 비싸서 가난하신분들은 못 사용 하시겠지만..)
처음으로 올려보는 덱 시뮬 글이니 너무 비방하지만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