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덱 구성 17 10 3
직업 특화 66% (직업 20 / 중립 10)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죽음의 메아리 (3%) / 교환성 (3%)
평균 비용 3.2
제작 가격 4160
10등급 후반도모형 전사 작성자 : rbwjddlek | 작성/갱신일 : 12-20 | 조회수 : 537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전사 (14)
1 마무리 일격 x1
1 방패 밀쳐내기 x2
1 소용돌이 x1
2 방어구 제작자 x1
2 방패 올리기 x2
2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x2
2 잔인한 감독관 x1
2 전투 격노 x1
2 회전베기 x2
3 거품 무는 광전사 x1
4 아라시 무기제작자 x2
4 코르크론 정예병 x2
5 난투 x1
7 피의 울음소리 x1
중립 (9)
2 풋내기 기술자 x1
3 고통의 수행사제 x1
3 허수아비골렘 x1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서리바람 설인 x1
4 주문파괴자 x1
5 투자개발회사 용병 x2
6 돌주먹 오우거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3.3% (4장)
  • 233.3% (10장)
  • 310.0% (3장)
  • 423.3% (7장)
  • 510.0% (3장)
  • 63.3% (1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56.7% (17장)
  • 주문33.3% (10장)
  • 무기10.0% (3장)
추가 설명
방어도 컨셉을 최대한 이용해 하수인을 적게 사용하고 무기와 방어막으로 버티면서 후반을 도모하는 덱입니다.

요즘 덱들 컨셉이 대부분 초반부터 강력하게 푸쉬를 하면서 밀고들어오는지라 비교적 고렙싸움에서 취약한 점이 있습니다.

전사는 요즘 컨셉에서 약하진 않습니다. 전용카드가 초반에 굉장히 강하거든요. 하지만 드로우에 취약하고 불덩이작렬같은 결정타 마법이 없어서 초반은 어떻게 꾸역꾸역 이겨서 필드를 장악해도 광역한대 맞고 클린 당한 다음에 패가 말라서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단점들을 어떻게 해결해보고자 다음과 같은 덱을 만들었습니다.

초반을 버티는 중요 카드는 회전베기, 이글거리는도끼, 아라시 무기제작자, 코르크론 정예병입니다.
코르크론의 경우 선턴일 때는 바꿀 수도 있는데 나머지는 시작핸드에 잡히면 반드시 챙깁니다.

경험상 1~4턴까지가 제일 힘듭니다. 말그대로 신나게 쥐어터지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몸과 무기로 버팁니다.

4턴이 되어서 아라시와 코르크론이 나오기 시작하면 조금씩 숨통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 피가 20이하로 까이지 않았으면 성공입니다. 그 이하라도 상대가 법사가 아니라면 버틸만 합니다.

이때부터 운영을 하기 시작합니다. 핸드에 패가 있더라도 최대한 아끼세요. 유닛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2마리 이상 올리지 마세요. 광역맞고 다 죽습니다. 최대한 핸드를 아끼면서 방어도를 계속 쌓습니다.

이 방어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애매한 상황이다싶으면 그냥 손 아끼고 방어도를 올리세요.

방어도는 정말 좋은 자원입니다. 알렉의 특능을 무시하며, 물정령등의 빙결효과도 막아줍니다. 방밀과의 연계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좋은 점은 영웅의 체력을 30이상,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는 겁니다.

매턴마다 꾸준히 사용하면서 방막과 방어구제작자와 연계해주면 생각보다 훨씬 쉽게 10이상의 방어막을 갇출 수가 있습니다. 그 쯤되면 이미 승기를 잡은겁니다.

쓸데없이 피통만 올려서 뭐하나 싶겠지만 이게 진짜 중요합니다. 방어도가 넉넉하게 쌓여있으면 당연히 상대방이 불작같은 마무리 기술을 사용하기가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건 무기를 들고 상대편 고렙을 때려죽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때 방밀이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방밀은 보통 초중반에 쓰고 후반에까지 남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피울의 효과를 정말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내는 중고렙 유닛을 부담없이 쳐죽일 수가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 상 고렙처리마법은 끽해야 한 덱에 한개, 혹은 두개정도를 쓰는데 그런 키 카드를 소모시키는데에는 스텟괴물인 투자개발회사용병과 돌주먹오우거가 제격입니다.

이 두카드는 생각보다 가볍고 효율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저격마법을 소모시키거나 아니면 즉발성 카드 한장과 유닛하나를 소모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패를 마르게 한 뒤에 피울과 라그나로스를 사용합니다. 둘 다 한장의 카드지만 저격을 당하지 않으면 한장으로 상대카드 두장, 세장정도는 우습게 잡아먹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한장 한장 싸움이 중요한 후반싸움에서 이 두 카드는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이 두 카드 중 하나만 필드에 나와있어도 아무 부담없이 카드를 소모하지않고 방어도를 올리며 턴을 넘길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구전을 펼쳐 상대방을 알아서 떨어져나가게 만드는 것이 이 덱의 핵심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법사전에서 유닛을 거의 안 올리고 방어도만 죽어라 쌓아서 법사가 손에 빙결마법만 든 채 탈진으로 죽는 상황을 만들어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밀에 관해서인데, 이거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방막과의 연계는 말할 필요도없지만 그냥 해당턴에서 방어막을 쓰고 2데미지를 주는 것만해도 카드 한장값 합니다.
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방어도 안쌓고 그냥 써도 흑마법사의 생명력 흡수와 동일한 효과를 지닙니다. 3솔에 2데미지를 주고 체력을 2회복하는 겁니다. 영웅한테 안들어가는 건 좀 아쉽긴 하지만 방밀은 너무 쉽게 2데미지 이상을 뽑아낼 수 있으니까요. 초반에는 그냥 버티기용으로 쓰지만 후반에 잡히면 상대편 고렙을 1소울로 허망하게 보내버릴 수도 있는 강력한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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