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
|---|---|
| Druid : Malfurion Stormrage | |
| 덱 구성 | 21 9 0 |
| 직업 특화 | 33% (직업 10 / 중립 20)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7%) / 죽음의 메아리 (17%) / 선택 (7%) |
| 평균 비용 | 4.6 |
| 제작 가격 |
|
예전에 노움경보기를 사용하는 예능덱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노움 경보기가 전투의 함성이 많은 이 덱의 컨셉과 잘 맞지가 않아서 다 빼고 하수인들 조정을 좀 했습니다.
딱히 내 죽메 하수인들이 두 턴 이상 사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리븐데어를 뺐고,
전투절단기도 내자마자 저격당하는 경우가 많아 효용성이 적어서 빼고
다양한 역전각을 위해서 케잔을 두 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태양길잡이를 두 장 넣었습니다.
등급전에서는 별 날려버리기 좋겠지만 일반전에서 하면 꿀잼을 보장합니다ㅋㅋㅋ
기본적으로
와
를 사용해서 고 비용의 하수인을 일찍 내는 컨셉은 같습니다.
그리고
을 적절히 사용해서 기계 하수인이나 마나지룡, 돌냥의 2/1하수인들을 끊어주고요.
아니라도 손패가 마를때 드로우용으로 내도 좋습니다.
은 중반쯤에 순식간에 킬각을 보는 냥꾼과 드루이드를 상대하기 위해 넣었습니다. 냥꾼 상대로는 천벌, 휘둘러치기가 잡힌 상태에서, 드루 상대로는 급속성장이 잡힌 상태에서 킵하세요.
도적은 무기 깨주고 도발 세워주고 하다보면 내 하수인 정리하느라 바쁘고 이쪽에서는 차츰 큰 하수인을 내기 시작하면 정리가 안돼서 어버버 하다가 죽더군요.
는 냥꾼과 법사 상대로 꼭 들고가는데 이걸로 비밀 뺏는 오르가즘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두 장 넣었습니다. 조금 전에도 비밀법사의 거울상을 연속으로 두 번 뺏고 상대방을 멘붕시켰죠.
는 전사와 도적, 냥꾼 상대로 들고갑니다. 주술사에서 잡혔을 때도 들고가도 좋지만 천벌이 잡히지 않았을땐 멀리건해줍니다. 특히 도적이 초반에 칼만차고 아무것도 안발랐을 때에도 깨주세요. 독이나 기름을 바르기 위해서 칼을 다시 차야되기 때문에 그만큼 마나를 손해보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득입니다.
급속, 정신자극으로 3턴에
을 내고 두 번 버텨준 뒤에 5턴에 정신자극,
로 상대방 체력을 단숨에 15로 깎아주는것도 뽕맛이 좋습니다.ㅋㅋ
거흑 상대로는 알렉을 자신에게 써서 역전각이 잘 나옵니다.
소누나는 도적이나 돌냥 상대로 상대방 체력을 깎거나 내 명치를 보호하기 위해서 두 장 넣었습니다. 전에는 돌냥 상대로 99.9% 졌는데 소누나 덕분에 승률이 그래도 1/3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천벌, 휘둘러치기가 잡히고 치유의 손길도 잡히는게 좋습니다.)
과
로 주문을 가져와주면 콰감의 승리를 확실히 굳힐 수 있겠죠!
이 외에 박사붐, 실바, 라그나로스, 타우릿산, 켈투자드 등등 각각이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큰 역할을 합니다.
퓨진 스탈라그는 4코에 필드에 깔기위해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하수인이지만
입맛에 맞게 다른걸로 대체해도 좋고 침묵기를 하나 더 넣어도 좋겠습니다.
또는 무기가 많은 전사, 도적 상대로
을 넣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른 영웅 상대로 초반에 낼 것도 생기고요.
이렇다 할 광역기가 없기 때문에 필드 말리고 있을 때를 대비해 데스윙을 넣는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만
저는 변수가 많은 덱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뺐습니다.ㅎㅎ
이 덱은 도적과 드루이드, 악마흑마 상대로 강하고
기계술사와 돌냥에게는 매우 약합니다.
클래식 술사나 거흑에게는 반반정도의 승률을 보이고
사제는 많이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상대패가 풀리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요.
성기사에게도 강한 것 같고요...
물론... 등급전에서는 안해봤습니다.ㅎㅎㅎ 예능덱이니까요.
해리슨 존스로 이빨이나 진은검, 장궁, 둠해머를 깨주면 아주 기분 좋습니다!
흑기사로 누더기골렘, 발톱의 드루이드, 거인에 파수병으로 건 도발을 깨주면 통쾌하죠!
그렇지만 안녕로봇에 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가장 기분 좋을 때가 상대 비밀을 두 번 뺏어올때...입니다.ㅎㅎㅎㅎ
케잔을 두 장 넣으리라고 예상 안했을겁니다.
그럼 즐겜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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