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벤에 정말 오랜만에 글써보네요 ㅎㅎ
이제는 서른 둘먹은 직장인 노땅 아재 게이머입니다.
예전엔 나름 액션 컨트롤 게임을 즐겼는데
이제는 나이탓 하며 템포 빠른 컨트롤 게임은 어렵네요 ㅎㅎ
각설하고 개인 통산 두번째 전설입니다.
도흑드가 창궐할때 야칸 노루로 전설 달고
낙스라마스때 노움 확장팩 나오고 나선 일이 바빠져
한동안 투기장만 간간이 하다가 폰스스톤나오고 쉬엄쉬엄 올렸네요 ㅎㅎ
운영법은 일반적인 용전사 방밀 운영이랑 비슷한데
다른점이라면 방어구 제작자
가 없습니다. 사실상 내 필드에 하수인이 많이 깔리는 일이 드물어서 빼버렸습니다. ^^;
저코 하수인이 없는 방밀 특성상 초반에 무기가 안잡히고
5코때 용 + 검은날개 타락자, 방막 + 방밀 등이 같이 잡혀있지 않으면
어그로덱 상대로는 조금 어려울때가 많아요.
초반 패 선택은 물론 상대 영웅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끼 감독관 정도 들고가면 무난(?)합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은 역시 기법과 돌냥인데 상대패가 잘풀리면 뭔수를 써도 이기기 힘든게 사실이네요.
단 5턴 6턴까지만 어느정도 버텨주면(무기로 하수인 끊어주고 , 방막 방밀로... 입스스톤이네요) 어떤 덱을
상대로도 할만합니다.
대략 8등급부터 이 덱으로 시작하고 전사 약 390승에서 -> 480승쯤 달았을때 전설을 달았네요
컨트롤덱 상대로는 운영의 재미가 있는 덱입니다~^^
요즘 메타에서 아주 밀리지는 않는 덱이니 전사나 운영덱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보세요~^^
취향에 따라 용족 전설 3인방



은 다른 방밀에서 많이 쓰는 라그

등으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단 용족하수인이 3개밖에없어서 용전설을 빼버리면 타락자가 손에서 놀 경우가 많이 있어요~!
다음엔 좀더 정성들여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