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열심히 머리 굴려 만들어본 용수리덱입니다.
뭔가 "어머, 이건 꼭 넣어야 해!" 라는 마음으로 하나씩 꾸겨넣었더니
하수인이 무려 23장이군요...
사실 하수인충이라 뭔가 바글바글한 것을 좋아합니다.
안타깝게도 "오호라!" 싶은 운영방식은 특별히 없습니다.
초반엔 그저..
필드는 보통 이런식으로 가져오곤 합니다.
또, 한가지가 있다면
이 두가지의 조합으로도 상대방을 놀래켜줄 수도 있겠죠.
마나 6코스트에 번폭으로 적어도 3마리를 잡는다면 화산 비룡은 3코에 출타가 가능합니다.
맞쥬?
이것저것 두서없이 쓰고 있는데요..
아몰랑 아만보겠지...
상대방은
네, 제가 하도 안토니에 당해서 얘만 집어 말한건 아닙니다. 다른 잡을 만한 애들 많아요. 그렇다구요...
자, 대망의 크로마구스.
뭐 대충 이정도가 있는데 (아만보니까 그냥 이정도로 생략합니다. 입하스 시작하면 끝도 없음)
이들을 빼줘야하는 하수인들이 있죠.
뭐 더 있긴한데 이정도.. 이녀석들로 충분히 빼주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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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 Q&A
1. 케잔비술사 필요없어요. 뭘 넣을까요?
- 아르거스 수호자, 혹은 센진 방패대가로 도발 하수인을 채우는게 낫겠다는 소견입니다.
2. 그래서 승률은요?
- 하는 만큼 나오겠지..
3. 정신 지배 기술자 빼고 싶어요.
- 대지 충격 1장 보충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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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경 카드
실바나스 -> 해리슨 존스
: 생각보다 실바나스가 해주는 역할이 없어서 요즘 자주 만나는 성기사, 전사 상대를 위해 해리슨 존스로 대체했습니다.
마나 해일 토템 -> 대지 충격
: 중후반 덱이다 보니 핸드에 카드가 많이 모이는 경우가 잦아 제압기 1장으로 대체했습니다.
케잔 비술사 -> 자동화 마력제거기
: 핸드에 케잔 비술사가 들어오면 비밀을 뺐겠다는 생각이 커져 오히려 핸드가 꼬이는 경우가 발생하여 차라리 명치 강화를 하고 상대 제압기나 하수인 강제 소모를 위해 대체했습니다.
아르거스 수호자 -> 야수 정령
: 아르거스로 인해 무조건 2하수인에 끼워 넣어야겠다는 심보가 생겨 간혹 핸드가 꼬여 과부하가 생기더라도 조금 더 명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