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계속 바꿔가며 하다가

초반버티고 후반에 모든것을 바치는 이런덱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하스스톤의 로망은 명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돌냥을 빼고 무한명치는 메타에 맞지 않죠.

결국 저도 초반 명치 전사를 버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초반 명치를 버릴꺼면 후반에 올인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멀리건은 도끼, 방어구 제작자, 잔인한 감독관이면 최고구요.

적어도 도끼나 방어구 제작자 둘중하나는 가지고 시작합시다.

초반은 감독관, 도끼, 안녕로봇, 방패막기로 무조건 버팁니다.

5턴부터 빛을 바라는데요.

누누, 퓨진, 스탈라그등의 묵직한 하수인을 계속 내면서 상대방의 주문을 빼고

후반에 불의군주, 박사붐, 헬스크림으로 끝을 냅니다.

드루이드 --> 초반에 제작자, 감독관으로 명치때리면서 시작합니다. 마무리일격은 도발에만 써주구요. 무조건 명치

거흑 -->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거인을 처리할만한 카드가 방밀1, 마무리일격2이라...

             초반에 명치 때려주면서 체력이 15정도 되면 명치보다 필드클리어를 우선합니다. (용암거인때문에요)

             어차피 15까지 떨어트려놓으면 한콤이니 초반에 15까지만 내려두면 할만은 합니다.

위니 --> 도끼, 죽음의 이빨, 감독관으로 필드잡고 이게 안되면 누더기 골렘나올때까지 방패로 버팁니다.

마법사 --> 참 짜증납니다. 짜증은 나는데 이상하게 승률은 좋습니다.

                아무래도 화염구, 양 4장빼면 필드를 잡을만한게 없어서 일까요.

냥꾼 --> 방패, 무기, 감독관으로 4코 까지 버틸 수 밖에 없습니다. 4코까지 무난하게 버티면 필승

사제 --> 권능으로 고코 2마리밖에 어쩌지 못하니 권능 2장빼면 ㅂㅂ, 10코됬을때는 마무리일격하나는 보유하고

             고코유닛 소환하세요. 정신지배 견제

도적 --> 도적은 거의 보지를 못했내요. 초반필드는 좀 밀리지만 중반부터는 압도합니다.

주술사 --> 도발도 있고 사술에 무기, 번개까지 여러모로 짜증납니다. 주술사는 딱히 공략이 없습니다. 

                일단 도발늑대는바로바로 죽여줍시다.

성기사 --> 평등, 신성한 일격만 조심하면 별거 없습니다.

낮은 등급이긴하지만 올라오면서 승률 70퍼이상 나왔습니다.

방밀은 한장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한장밖에 못넣었습니다.

요즘 메타의 험상궂은 손님없이도 할만하더라구요.

최근에 알렉얻어서 헤리슨 대신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