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 주술사 덱에 대한 정보가 적어 이렇게 공략을 쓰게 되었습니다.

2등급까지 도적, 흑마법사로 플레이 하였고

2등급에서 정체되어 있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하다가 주술사로 전설을 찍었습니다.

전적 스샷을 보시면 주술사 레벨 29로 낮은편이고

주술사는 대부분 투기장에서 플레이 하여 레벨을 높힌편이라

주술사에대한 이해가 부족함에도 전설을 찍은것을 보니 나름 강력한것 같습니다.

덱을 튜닝할 여지도 많고요.

처음에는 마나커브를 맞추면서 4발비 하수인을 좀 넣었는데 계속 변경을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나이런 사냥꾼을 사용하다가 실비나스와 티리온폴드링을 대처하기 힘들어서 변경한 카드입니다.

실바나스, 티리온폴드링 카운터 입니다.

사술은 도발을 주게 되어 사술대신 상대 도발을 제거 할때도 사용됩니다.

상대가 5/5짜리가 되면 그냥 침묵용으로 썼다고 생각하세요.

냉기너프전 마법사가 대세일 때 카운터 치기위해 만든 전설인데 준수한 능력을 보입니다.

대체할만한 카드는 태양길잡이, 은빛십자군 부대장, 투자개발회사 용병정도가 있습니다.

투자개발회사용병은 주문이 많은 주술사와 잘 맞지만 나이런사냥꾼에게 당할때가 종종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어그로 카드입니다. 일단 올라오면 미친듯이 잡으려 하더군요.

3마나 2/4로 2마나 3/2생물의 카운터면서도 과부하로 성장도 할 수 있습니다.

덱에 과부하 카드는 9장으로 시너지 효과가 좋습니다.

3마나 되었다고 바로 올려도 되지만 다른 카드(주로 허수아비)가 있다면 계획적인 순서로 올리는게 좋습니다.

4마나때 갈래번개나 번개화살과 같이 쓰는것도 좋습니다.(물론 3마나때 사용할게 없으면 올려야 합니다.)

3마나로 2/3도발 2마리가 나옵니다.(과부화2는 함정)

과부화 쳐서 5마나로 2/3도발 2마리가 나온다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주문입니다.

야수정령2장과 대지의정령으로 인해 주술사는 아르거스의 수호자를 안써도 도발이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상대를 도발로 만듭니다!

당연하지만 매우 중요합니다.

턴되자마자 상대 큰 하수인을 신난다고 사술 걸다가 다른 하수인과 딜교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주문력을 뻥튀기해주는 고마운 존재들 입니다.

특히 번개폭풍이 2-3댐인데 멘탈을위해 2댐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면서 주문력 하수인을 잘 사용해주세요.

3마리 다 깔려서 4/6도발 2마리에게 6댐준적이 있는데 제가 썼는데도 미쳤다란 말이 나오더군요.

사이드 보드로는

만나는 상대가 위니가 많다면 사술을 1장 빼고 넣을만 합니다.

갈래번개는 2명이라는 선조건이 붙어서 위니덱빼고는 사용하기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3/2 2발비 하수인으로 자주 쓰이는 리스트인데요.

만나는 상대에 따라 넣어주면 됩니다.

전 무난히 사용되는 요정용을 선택했습니다.

드로우 용도로 많이 쓰이지만 이후 태양성직자, 검은무쇠 드워프 등으로 범핑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과부화 계산하면서 다음턴에 몇마나가 되는지 생각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술사는 초보자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