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스스톤에서 바바리안이라는 배택으로 활동하고있는 유저입니다.

헤비한 빅덱은 아니고 미들급 빅덱정도라고 생각되네요.

여타 드루빅덱과 다른점은 황제코브라/태양길잡이를 각2장씩 사용하는 것과 데스윙이 있습니다.

사실 데스윙을 사용하게 된건 원래는 이세라를 넣었는데 9턴에 이세라를 깔기 힘들만큼 피통이 위험한 상황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그리고 광역기로 정리하기 힘들만큼 상대 하수인이 쌓였거나 광역주문이 없는상황에 큰도움이

되었구요 무엇보다 마나부스터 주문 소모때문에 핸드를 비우는 패널티가 크지않았습니다.

데스윙이 좋다고 강추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전설등급 찍을당시엔 흑마/도적 강세에 빅덱도 다수 보여서 빅덱을

저격할때 손맛이 좋았습니다.

황제코브라와 허수아비를 비교하면 둘다 초반 버티기용으로 좋지만 허수아비는 후반에 드로우하면 그닥

쓸모가 없는카드지만 코브라는 일단 나오면 1대1교환은 할수있게 되고 상대의 주문소모를 유도하며 좋은 하수인

까는걸 한턴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초반에 버틴다는 컨셉상 3턴에 나와서 상대2코 하수인과 박아도 아쉬울건

없구요.

태양길잡이의 경우엔 처음에 덱에 들창코를 썻지만 워낙 부실한 2/2도발 하나로는 소중한 들창코님을 지킬수가

없더라구요. 요즘 흑/도 컨셉이 10~15점은 한턴에 몰아쳐서 마물을 하게되는데 2/2도발은 쉽게 뚫리고 들창코

역시 영불/어활/절개등 4뎀 주문에 잘죽어서 태양길잡이로 대체했습니다.

ps. 운영에 관해서...

시작핸드는 급속성장/정신자극/풋내기기술자/천벌/할퀴기 (좌측부터 있다면 좋다고 생각되는순서)

실바나스는 모든상대방이 갖고 있다고 생각할것 (숲의 수호자 한장정도는 아끼는게 좋음)

 - 땜쟁이를 써봤지만 기사나 술사가 아니면 별로인거 같음

 흑/도 상대할땐 소극적 플레이를 할것 (10~15점은 한턴에 쉽게 빠짐 도발하나로 안심할수 없음)

 -라이프가15이하로 내려가면 상대손에 리로이와 4점직타가 있다고 생각하고 상대하수인 정리하는데 중점둘것

글을 처음써서... 다쓰고 보니 가독성이 참 안좋군요 -_-; 아래 요약만 읽으셔도 됩니다.

1.데스윙을 쓰느건 그날 대세덱에 맞춰서 판단 (보통은 무쇠껍질수호정령이 더좋음)

2.황제코브라vs허수아비 3턴에 나온다면 허수아비가 좋지만 후반에는 코브라가 더좋다

3.태양길잡이vs들창코 들창코는 절개/어활/영불에 잘죽는다 2/2도발은 쉽게뚫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