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는 한방아니겠습니까?

요즘은 광전사덱, 늑대덱, 알렉스트라 한방덱 다있지만..

저는 워쏭이! 돌격!!!!! 하면서 거인쾅!!! 하는게 짜릿해서 아직도 이덱을 연구중입니다.ㅠㅠ

기본적인 콤보고 한방에 27이 나오는 파괴력이 있습니다. 양조사를 2개 넣으면 원콤이지만. 양조사 1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쟁노래 사령관 - 거인 - 거인 - 양조사 - 거인

하지만 이대로 모으는게 쉽지 않죠??

그래서 거인이 두마리가 아닐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용으로 리로이를 넣었습니다.

【 운영 】

거인덱은 카드를 모으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초중반 운영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반에 첫카드 선택은 2~4 무기나 하수인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카드에 올빼미나 난투가 하나 있을경우

무조건 갖고 갑니다.

하수인들 중에 보면 좀 특이한게 있죠? 네트 페이글은 2코스트에 50% 확률로 카드 선택입니다.

명심할 것은 하나만 나와도 본전이고, 이걸 내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스킬을 써서라도 없애려

고 합니다. 운 좋으면 사제 권능류나 보통은 침묵하나 빼고 갈 수 있습니다. 센진이 한턴 더 살 수 있습니다.

3코스트 중에 밀림표범이 있습니다. 이 하수인은 무조건 아낍니다.(본체 딜 ㄴㄴ, 이 하수인의 목적은 암살입니다)

무기가 없을 경우 적의 까다로운 하수인을 죽이는게 힘들고, 늑대기수나, 코르크론 정예병이 없을 경우에 필드주도권을 뺏기게 됩니다.

(진격의 거인덱은 필드를 반드시 잡을 필요는 없고, 팽팽한 균형관계가 유지되면서 시간만 끌어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난투쓰는 타이밍은 딱 두가지 입니다.

1.적에게 필드 주도권을 뺏겼다. 내 하수인들이 몰살당했을 경우.

2. 죽기직전 로또. 운 좋으면 한턴 더 생명연장 할 수 있다.

하수인 중에 호랑이는 5마나에 5/5 준수한 스텟이고, 은신 상태라 필드에서 무사히 필드에 합류가 가능합니다.

중반 필드싸움에서 5이하 하수인이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호랑이는 궂이 암살용 보다는 싸움터에 보내서

필드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방패막기 타이밍은 피가 10,11경우가 가장 좋습니다.

피가 10일 경우 거인 마나0,  피가 11일 경우 거인마나1

11부터 방패막기를 돌리는 순간 적 입장에서 딜계산에 혼란이 생겨서 타이밍을 놓치게 만듭니다.

은빛십자군 부대장이 체력이 3->2로 너프이후, 다시 슬슬 부활하는 것이 소누나입니다.

소누나 뿐만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도 전사를 상대할때는 도발캐릭을 아끼고, 아르거스를 활용해서 거인 진격할 타이밍에 도발들을 많이 세웁니다.

흑기사가 퇴물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는데요. 써보시면 압니다.

전사에게 흑기사 정말로 좋습니다ㅠㅠ

거인덱이 승률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패가 말리면 5중에 1판 이길때도 있고,

연승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전할때의 그 짜릿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