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랑 검바산 열고
있는 것들 쑤셔넣어서 만들어봤습니다
등급전에서 쓰기에는 승률이 안좋아서 별로군요
초반은 필드를 마구마구 날려버리며 버티다가 후반을 노립니다
필드를 한두 번 날리는 게 아니라서 상당히 기분 좋더군요
져도 진 것 같지 않게 보람된 느낌...?
약간 변태적인 쾌감을 추구하는 덱입니다
처음 손패는 1~3코짜리 하수인이 둘쯤 잡히도록 갖고 있습니다.
산성괴물은 도적, 성기사, 주술사, 전사, 냥꾼 상대로는 아껴쓰는 편입니다
필드정리하고 무기까지 깨면 쾌감이 아주...
몇판 돌리면서 썼던 연계로는
네루비안-압도적인 힘-암흑불길
네루비안-지옥불길
네루비안-양폭
아무거나-압도적인 힘-공허의 괴물
불안정한 구울-지옥불길
양폭탄-지옥불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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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하수인들을 내기 전까지는 버티면서 필드정리
네루비안의 알
불안정구울
안녕로봇
양폭탄
압도적인 힘
공허방랑자
지옥의 불길
암흑불길 (도발 하수인 하나랑 늪수액 꺼내둔 뒤에 4코로 터뜨리기가 베스트인듯)
등을 써가며 마구 정리해줍니다.
필드를 정리하면서 "다 껒졍!! 네루비안 나가신다!!" 하면서 알을 톡 터뜨려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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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군주는 가능한 중-후반에 씁니다
초반에 죽음의 군주를 내는경우는 압도적인 힘과 그걸 연계할만한 하수인이 필드에 있을 경우
혹은 상대 초반이 너무 세서 그거라도 안내면 게임 터질 때 뿐입니다.
리스크가 무서운지라...
죽음의 군주, 로데브 소환(스킬로 군주 잡기 억제) - 다른 하수인들 소환
죽음의 군주가 죽으면 켈투자드 등☆장
이게 베스트더군요
초반을 어느 정도 지나와서 타우릿산을 낼 수 있을 때가 내면 바로 내줍니다
2턴 이상 버틸 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좋겠지만 보통은 제압기가 있으니 기대하지 않습니다
손패가 1코씩이라도 줄어들면 대충해도 이기기 쉬워집니다.
스탈라그-퓨진은 하나 정도는 암불로 적 필드를 쓸어버리는 역할을 해도 좋습니다.
벌목기도 그렇고요.
스탈라그나 퓨진은 보니까 상대편한테 뺏긴 상태에서 죽더라도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발동되군요
뺏겨서 시무룩했는데 덕분에 이기기도 했네요
나름 지더라도 재미는 있는덱입니다
하수인이 겁나 쏟아지네♡ 구울 뙇, 양폭탄 뙇, 지옥불 데헷
돌진? 질풍? 도☆발 오예 허니잼... 인데 안 덤벼? ㅇㅋ 양폭 ㄱㄱ 굿
염구나 불작 잡고 킬각 노리는 법사 무서웡~~ 도와줘요! 치유로봇!
손놈이 증식하다니...다 끝이야... 흐긓흑흨킄크킇흐킇킇크ㅋㅋㅋㅋ (지옥불길 압도 암흑불길을 손에 쥐고)
상대가 승기를 잡았다는 생각이 들때 그걸 꺽어버리는...
이런 식의 변태같은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등급전에서 쓰기에는 별로입니다. 뒷심이 너무 부족해요
폰스스톤으로 유입된 유저에 카드팩과금을 안해서
보라색 영웅등급 카드조차 몇개 없고
투기장에서 놀다보니 기계카드들이 조금 쌓인 덕에 이런식으로 만들어보네요.
상대 사제가 작정하고 하나 육성하면 그게 제일 상대하기 껄끄러운 타입입니다.
쌓인 상대 필드 한방에 정리하려고 욕심부리다가는 한방에 훅가는 대사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