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전설이란걸찍어서 공유해봅니다

절단기 기계주술은 요즘 대세덱들 중 상당부분을 카운터 칠 수 있고 (손님, 거흑)

절단기가 좀 안써본사람에겐 어색할 수 있지만 운영이 그렇게 까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좋은 덱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타 절단기덱과 많이 다르진 않습니다 기본 골격은 동일하고 약간의 취향에 따라 튜닝을 해주시면 됩니다.

제덱에서 2장들어가는 카드는 기계주술이라면 거의 똑같이 2장 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박사붐은

개사기 카드이므로 거의 넣어 줍니다

전설제외한 1장 넣는 카드는 2장이 될경우 손에서 놀 확률이 꽤 있는 애들입니다.

제압기이거나 (대지충격)

시너지카드 이거나 (바람예언자, 불꽃의 토템)

겜에서 2개 쓸 확률이 0에 가까운 카드 (둠해머, 용암폭발)

등등이 있습니다. 둠해머와 용암폭발 1장은 워낙 좋은카드이므로 1장씩 꼭 넣어줍니다. 제압기도 하나 있어야하므로

대지충격도 꼭 넣습니다.

케잔은 법사가 너무 짜증나서 넣었습니다. 거울상 대처가 쉽지않아서 그런건데 취향차이입니다. 기계누누 넣으셔도 됩니다.

바람예언자 대신 질풍을 쓸수도 있는데 전 바람 예언자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코스트 대비 더 효율이 좋고

(2코 질풍 + 2코에 3/3 하수인)

이덱 특성상 카드를 많이 쓰는게 아니라 2코가 아쉬운 경우가 별로 없었고 또 카드하나하나의 효율이 중요합니다.

꼭 피니시용도가 아니라 그냥 절단기나 아님 다른 무거운 하수인들로 체력압박을 넣어주면 담턴에 기여를 할 확률도 높구요

뭐하지만 취향에따라 질풍을 쓰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기계덱이 그렇듯 운영은 쉽습니다 기계 하수인들 딱딱 맞춰서 내면 됩니다.

다만 절단기는 좀 안써보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가장 좋은 운영은

5코에 바로 내는겁니다. 기소봇이 잇어서 4코에 내면 더 좋구요

저코일수록 상대가 내는 카드의 수가 많을수 없고 (4~5코에 왠만한 덱은 다 한두장 냅니다. )

절단기가 적어도 2턴살면 16뎀을 꽂아 버리기 때문에 겜이 바로 터집니다.

좀 생각해야되는 상황은 성기사나 법사인데요

성기사전에는 적어도 법규 하나 빠지면 내는게 좋습니다. (대지충격이 핸드에 있다면 그냥내도 됩니다.)

법사전도 얼화 하나 빠지고 내는게 좋습니다. 근데 그턴에 절단기 말고는 딱히 낼게 없다면 그냥 내셔도 됩니다.

예외상황이라면 냉법, 탈법이면 그냥 내지 마시는게 이득입니다.

쉽고 강하고 가끔 절단기에 질풍 걸고 불토에 대무 26 뎀 꽃으면 왠만한 뽕맛덱 부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