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이 첫패에 들어오면 5코까지 버티다가 본체에 꽂아넣는 식으로 운용해봤습니다.
가끔 -20 씩 뜨는 "뽕맛"을 버릴수 없어 안정적인 비트다운 덱을 포기하고 돌리고 있습니다.
5코쯤에 필드를 완전히 장악당한게 아니라면 신격 꽂아주시고 다음턴에 돌아오는 응격의 효과음으로
상대방을 혼란시켜주시면 되겠습니다. 신격은 나오는데로 쓰는 편이 더 큰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신격때문에 산악거인을 포함시켰으나 정작 손에 들어왔을때에는 쓰기 애매하기도하고 5코까지 버틸 하수인들이
부족하여 빼기로 하였습니다.
빅덱이라 노움경보기 써보려고 어떻게든 우겨넣었지만 초반에 상대방 손패가 *SHIT*인 수준이 아니라면
바로바로 제거가 되었습니다. 후반에 거인올라가면서 슬쩍슬쩍 경보기 끼워넣는 방법이 있긴 했습니다만
7코를 넘기가 힘들어 결국 경보기는 퇴출되었습니다.
* 신격도 데미지에 따라 때리는 이펙트, 소리의 차이가 있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