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정도 전에 짜서 재미로 가끔 굴리는 덱입니다.

MTG를 꽤 오래 했고 컨트롤 덱을 좋아했던지라 짜보게 되었습니다.

운영법은 죽고,부패,생흡(또는 어활), 보이드 등으로 초반을 넘기고,

센진, 실바, 들창코 등으로 중반을 버텨 나갑니다.

광역주문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위니들을 쓸어 줍니다.

중간 중간 적극적인 영웅능력을 이용한 드로우로 핸드를 항상 7~9장정도로 유지하며,

악마감지는 잡히는 대로 기회를 봐서 사용해 줍니다.

자락서스가 손에 들어오면 타이밍을 노려 9마나에 내줍니다.

이덱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락서스를 소환 하는 것입니다. 자락을 소환 하기전에 미리 해두어야 작업으로는

용암거인 소환(자락을 낸 이후에는 소환이 거의 불가능), 적하수인을 어느정도 정리(뒤틀린 황천 등)

자락을 소환하고 무사히 다음 턴을 맞이 하였다면 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후에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습니다.

말리고스 소환 후, 영불(말리고스는 테스트 중입니다. 다른 전설로 대체 가능)or지옥의 불길 라그소환후 지옥불정령소환, 뒤틀린 황천 후, 지옥불 정령 소환등

(매턴 자락서스의 딜로 상대영웅 압박) 등등.

제가 이덱을 만들고 해보면서 느낀 건, 카드 1장1장 내는 순서를 틀리면 정말 위험해진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자락을 소환 할것으므로 자락을 소환할 턴까지 살아있을 체력을 컨트롤 하는 것도 중요한 점 중에 하나입니다.

소환문도 넣어보고 했습니다만, 결국 이 형태로 자리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