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15 15 0
직업 특화 66% (직업 20 / 중립 10)
선호 옵션 죽음의 메아리 (13%) / 전투의 함성 (13%) / 도발 (7%)
평균 비용 3.1
제작 가격 3840
아키치마없는 꽤 잘굴러가는 사제덱(낙스포함) 작성자 : 개드립고수 | 작성/갱신일 : 06-11 | 조회수 : 775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13)
1 마음의 눈 x2
1 북녘골 성직자 x2
1 신의 권능: 보호막 x1
2 생각 훔치기 x2
2 어둠의 권능: 고통 x1
2 어둠의 권능: 죽음 x2
2 축소술사 x1
3 벨렌의 선택 x2
3 신성한 폭발 x2
3 암흑의 광기 x1
6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x2
6 빛폭탄 x1
9 정신 지배 x1
중립 (7)
1 간식용 좀비 x2
2 길블린 추적자 x1
3 죽음의 군주 x2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1
4 케잔 비술사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2
5 해리슨 존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3.3% (7장)
  • 223.3% (7장)
  • 323.3% (7장)
  • 46.7% (2장)
  • 510.0% (3장)
  • 610.0% (3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50.0% (15장)
  • 주문50.0% (15장)
  • 무기
추가 설명

원래는 아키치마 두장씩넣은 사제덱을 썼는데 아키치마는 내가 무조건 이득을 보는 교환을 하는 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일단, 아키치마는 두장이 모여야 비로소 힘을 쓸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로 작용합니다.

치마가 나오지 않아 아키를 묵혀두는 상황은 손패가 남아서 좋은 점이 그다지 없는 사제에게는

승패에 영향을 미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치마를 뺀 아키영능을 활용하는 덱도 굴려봤지만,

덱파워가 많이 약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아키나이는 기용하지 않는 덱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굴려가면서 만든 덱이긴 하지만, 다른 분들이 만드신 기존의 덱이랑 얼추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제 나름대로 카드를 선택한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일단 이 두 카드를 두장 넣은 이유는, 솔직히 재미있어서 이기도 합니다ㅎ

한장만 기용하시는 분들은 뭐하러 두장이나 넣냐, 하실수도 있는데, 이 두장이 은근 캐리하는 판이 많이 나옵니다.

먼저 마음의눈은, 초반에 잡히면, 북녁골이 잡히지 않은 순간에 첫턴의 낭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보통 멀리건에는 코스트가 낮은 카드들 or 내 덱에 꼭 필요한 카드들 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코스트가 낮은 카드라면, 초반에 낼 수 있는 하수인 등이 내 손에 잡혀 손해보는 턴을 줄여줄 수 있으며,

상대의 키 카드를 알아냈다면 첫턴에 덱을 파악할 수 있거나,

이런것들만 아니라면(겜하기싫어짐) 내가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데도 도움이 되는 카드들입니다.

이걸 뽑았을때의 기분은 아는사람만 압니다ㅎㅎ

마음의 눈은 이런 이유들때문에 기용했구요.

생훔은 사제의 필수카드! 보통 한장넣는 경우가 많던데 저는 두장 기용했습니다.

생훔은 마음의 눈과 달리, 상대의 에 있는 카드를 복사해옵니다.

이 또한 마음의 눈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덱 컨셉을 파악한 후 대처법을 미리 생각해 놓는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 이 두장의 포인트는 상대를 짜증나게 한다 입니다..ㅋㅋㅋ(인성나옴)

 

또 요놈을 왜 안넣지? 하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3코인데 바닐라스텟에 죽메까지 있으니 정말 좋은놈이긴 합니다.

하지만 많이 굴려본 결과, 보통 죽메를 쓰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으며, 생각보다 큰 필드장악력도 잡지 못하는 것 같아

제외했고, 대신

요놈을 두장 기용했습니다.

죽군은 원래 역캐리가 두려워 넣지 않았으나, 확실히 3코에 이놈이 나오면 필드장악력이 어마어마합니다;

돌냥이나 위니흑마를 만났을 때, 3코에 나온 죽음의 군주는 생각보다 큰 압박을 주게 됩니다.

물론, 제압기가 있는 전사, 혹은 사제 를 만나면, 나갈 때 신중하게 나가야 합니다.

이거맞고 죽으면 운에 맡기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죽군역캐리)

물론 부엉이나, 전투의 함성을 가진 애들이 나오면 이득보는겁니다.

침묵걸어주시는 멋진분들도 계시는데, 3코에 공체 2 8 하수인이면 사제가 월씬 좋은상황입니다.

여기서,

이놈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마격은 어쩔 수 없지만,

사제의 극카운터인 공격력 4짜리 하수인들!

손에 죽군과 벨렌이 있는데 상대가 사제다! 그러면 6코나 5코동전으로

죽군벨렌으로 나가면 상대입장에선 게임 던지고싶슾니다.. 공체 4 12에 주문공격력 1. 게다가 도발인 무시무시한놈이 나오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벨렌의 선택은 살짝 사기카드의 느낌이 납니다.

벨렌이 부여하는 스텟은, 평범한 3코 하수인이 가지는 스텟. 3코 하수인을 합치는 거라 생각하셔도 무방하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놈은 2,4 주문공격력 1에다가 돌진까지 가진 놈을 결합했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필드에 있던 하수인은 바로 공격하기 때문이죠.

1,2코에 얘가 나오면, 보통 상대는 공 3정도 하수인을 냅니다. 1,2코에 공 3인 하수인이라면, 보통 체력은 2정도 됩니다.

다음턴에 얘한테 벨렌을 묻히면, 상대 하수인은 때려잡히며, 이놈은 3, 4 스텟을 가지게 됩니다.

북녁골 오래살수록 게임 유리해집니다. 얘가 세네장 드로우해주면, 패가 거의 말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3,4 스텟의 하수인이 3코에 나와있다. (다음턴에 힐해주면 3 6이라 봐도 됩니다.)

그럼 상대는 하수인을 내기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벌목기를 내면 얘가 잡고 게다가 살거든요.

저는 사제의 키카드가 벨렌이라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근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사제가 주문공격력이 필요한가?

필요합니다. 써보면 아셔요.

이 콤보가 생각보다 엄청 강력합니다.

전체 3딜인데다가, 내 하수인들은 체력을 회복하니 필드유지에 막대한 기여를 합니다.

손놈이랑 전쟁노래도 한번에 정리되구요.

얘랑쓰면 바닐라스텟 설인이나 케른같은 경우도 잡을수 있습니다.

원래 빛폭을 두장넣지만 저는 한장밖에 없어서 신폭을 두장넣었습니다.(빛폭이 캐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두장 넣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광기는 얘잡으려고 넣었다가 생각보다 효율이 정말 괜찮습니다.

 

 

얘네 둘한테 써도 상대 하수인을 제거 할 뿐 아니라, 부가적인 이득까지 소소하게 봅니다.

 

4코존엄 벌목기는 원래 두장기용했는데 제이나가 너무짜증나서 하나 케잔으로 바꿨습니다.

벌목기 두장넣으셔도돼요.

 

 

얘는 2코에 내주면, 확실한 2딜을 박아줄 수 있는 놈이라 기용했습니다.

축소술사 두장보다 나아요.

얘에 벨렌발라줘도 주문공격력 패시브라 괜찮습니다.

 

 

필드장악력 미친놈입니다. 꼭 두장 기용하시고

하수인만 때려잡으세요 적 본체때리다가 손해만 보는경우 많이생깁니다.

 

 

두번째 필드장악력 미친놈입니다. 꼭 두장 기용하세요.

나오면 든든합니다.

 

 

 

얘는 제 유일한 전설이라 넣은것도 있고,(한달밖에 안해서ㅜㅜ)

전사, 도적무기나 진은검파괴용으로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무기 안쓰는 직업만나면 낼거없을때 내보내셔도 돼요.

 

 

교회누나! 후반 필드유지 필수하수인이죠.

 

 

얘랑 쓰면 공 4짜리 하수인들도 염치불구하고 가져와줍니다. 썩은위액 누더기 가져오면 필드터집니다.

하수인을 가져오는 것도 큰 메리트지만, 이 둘 자체도 상대한텐 압박이 됩니다.

 

 

사제 사기주문 무조건 두장넣어주시고

 

 

얘는 한장만 넣어주세요! 초중반에 얘두장 손에잡히면 끝까지꼬여요.

 

사제는 필드에 하수인 깔아놓고 꾸준히 힐해주며 유지하면 후반에 강한 필드로

상대를 썰어버릴 수 있는거같아요. 죽군으로 버티면서 초반 하수인 깔아주시고

죽군에서 짱짱쎈놈 나와도 죽음으로 잡아주시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사적질하세요!

그리고 제 머리가 문제인거같긴 하지만 이덱으론 10급정도까지밖에 못갔네요ㅎㅎ

애초에 사제가 올라가기 쉬운직업이 아닌지라.. 그럼 연승하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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