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rd 라는 아이디를 쓰는 유저입니다.

저번 5월에도 방밀로 전설 달성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좀더 빨리 찍었네요

이번 시즌은 전설 달성까지 승률이 꽤 높아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저번 시즌에 썼던 방밀덱과 거의 동일한데 로데브에서 해리슨존스로 바꿔서 하였습니다.

손놈 저격보다도 성기사가 눈에 띄게 많아져서 존스를 썼는데 사실 존스 캐리각은 많이 안나왔고요

그냥 로데브를 써도 큰 차이는 없을거 같습니다.

위니덱이 많이 안보이면 소용돌이 대신 올빼미로 교체해도 될듯 하고

난투를 1장 더 추가해도 될듯 한데. 사실 난투2장을 써봤는데 핸드에서 노는 상황이 더 많아서

난투는 1장이 무난해 보입니다.

그리고 알렉스트라자가 굉장히 많이 캐리하는데

전 사실 적에게 쓰는 상황보다 저의 생명력을 늘리기위해 쓰는 일이 더 많았으며

명치 치면서 킬각을 재는 적에게 뒤통수 칠수있는 상황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  요즘 1난투로는 많이 힘든 감이 있어서 소용돌이1 --> 난투로 교체하셔도 괜찮습니다. --

직업별 상성으로는

도적

전설 달성까지 도적만나서 단 한번도 안 지고 모두 이겼습니다.

그만큼 방밀덱은 도적한테 강합니다

도적의 하수인을 나오는 족족 커트하면 질수가 없습니다.

성기사

요즘 성기사가 많이 보입니다. 더군다나 강력합니다.

5:5 or 4:6 정도로 비등하거나 약간 열세라고 판단합니다.

요즘 대부분 신의 은총에 초반 저코 하수인들에게 힘축,왕축 입혀서 명치때리는

성기사들이 많이 보입니다.  난투가 안잡히면 굉장히 힘들며 사실 성기사때문에 난투2장을 고민했었는데

어차피 패 말리면 힘들다고 판단하였고 소용돌이 및 게돈이 있기에 그냥 난투1 사용하였습니다.

무기 및 감독관,방어구제작자 등등 저코하수인이나 무기가 잡혀주면 비등하게 싸울수있습니다.

법사

까다로운건 아무래도 기법인데 패잘풀린 기법만나면 그냥 노답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만나는 템포법사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5:5 or 6:4 정도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비밀만 조심해줍시다.

 얘가 문제인데 반드시 죽빨이 첫 핸드에 잡히면 잡고 갑시다

이거 컷트하면 매우 유리해집니다 

저번 시즌보다는 법사를 많이 만나진 않았습니다.

드루이드

사실 방밀의 카운터죠. 노루..절대 약하지 않아효..

근데 다행인건 요즘 드루이드유저들이 일반적인 자군야포덱이 아닌

망령을 빼고 선견자를 쓴다던가 하는 수정덱을 많이 써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충분히 할만해졌습니다.

5:5 or 4:6 정도의 상성이라고 봅니다.

전사

방밀vs방밀은 탈진 무조건 간다고 보시고 하수인이나 주문 활용을 잘하셔야합니다.

어차피 난투1장은 서로 갖고 있기 때문에 유의하시고

마격,방밀은 반드시 아껴서 이세라를 저격해줍시다.

보통 방밀이나 마격을 방패여전사에 내는 상황이 빈번한데

상대편이 방밀을 방패여전사에 쓰게 유도하는 플레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는 초반에 내기보다는 무조건 드로우 2장을 뽑을수있는 상황에서만 내주세요

손놈전사는 사실. 방밀이 유리합니다.

패가 정말 말리지 않는 이상 방밀이 이깁니다. 단, 난투가.. 난투가 손놈늘리는 타이밍까지 안잡히면 조금 힘든데

마격,방밀 아끼지 말고 처리해주어야 하며,  존스로 반드시 죽빨을 부셔줍시다. 반드시.

사냥꾼

전 사실 . 사냥꾼을 많이 만났고 또 많이 이겼습니다.

돌냥은 8:2 정도의 상성이였고 미드냥은 6:4 정도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요즘 돌냥이 +콤보 많이 쓰니 피 관리 잘하시고요

존스 잡히면 거의 필승이고

첫 카드는 반드시

얘를 잡고 갑니다. 무기보다도 중요한게 이 감독관입니다.

1코부터 치고나오는 하수인들을 커트하기에 최고의 카드이며

2코에 나오는 미치광이 과학자까지 처리할수있는 압박을 주기 때문에 필히 잡고 갑니다

소용돌이나 방어구제작자까지 잡혀주면 질수가 없죠.

유리합니다.

단, 유의하셔야할 점은 이녀석을 그 턴에 잡지 못하면 거의 패배로 직결됩니다.

반드시 잡아주어야 하며 방밀+게돈 콤보라던지 충분히 잡을수있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주술사

사실 요즘은 클래식술사는 멸종됬다고 봐야하고

만난다고 하더라도 예전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절대 이젠 술사가 유리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기계술사는 기법과 마찬가지로 패 잘풀리면 못이깁니다.

요즘 둠해머를 안쓰는 기계술사가 많이 보여서

강화철퇴라도 반드시 존스로 끊어줍니다.

전 운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술사는 대체로 승률이 좋았습니다.

5:5 or 6:4  정도의 승률이 나와주었네요

흑마법사

위니흑마는 사실상 5:5 or. 6:4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무기만 잡혀주면 힘들지 않고요 소용돌이+난투+게돈이 있기에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악흑인데

얘를 어떤 타이밍에 잡느냐.

핸드에 난투가 있다면 과감히 무기로 처리해주셔도 됩니다.

이후에 튀어나오는게 말가니스라면 마격,방밀,나이사 등 충분히 저격이 되고요

파멸의 수호병이 튀어나온다고 하더라도 방밀덱은 제압기가 충분합니다.

5:5 or 6:4 상성이라고 봅니다.

거흑이 요즘 많이 보이더군요.

힘든 매치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자락서스를 안쓰는 거흑도 많이 보이고, 영혼착취 또한 안쓰는 흑마유저들이 꽤 있더군요

제압기는 최대한 산거, 용거 처리에 사용해야하며

사실 얘를 제압기로 처리하느냐 마느냐가 참 관건인데

비룡은 방밀보다는 마격으로 처리하는게 나중에 더 좋더라고요

5:5 or 6:4 정도의 상성이라고 봅니다.

사제

생각훔치기 쓰는 사제라면 좀 힘들수있겠습니다.

전설 하수인들이 자꾸 뺏겨서 이세라 2장 튀어나온다던가.. 그런 상황이 생각보다 많아요

5:5 or 6:4 정도의 상성이라고 봅니다. 근데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무기와 함께 방밀보다는 반드시 마격을 집어야합니다.

간좀+ 벨렌 or 죽군+벨렌 이 초반부터 튀어나온다면

이거 처리 못하면 계속 끌려갑니다. 반드시 마격을 집어줍시다.

가이스트님이 올리신 예언자벨렌+정분콤보를 쓰는 사제는 한번도 못만나봤습니다.

방밀덱이 현재 메타에서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손놈덱도 강력하지만

요즘 덱들이 손놈덱을 많이 카운터 치는덱이 자주 보여서

오히려 방밀유저에게는 좀 이득이 될수있는 부분이라고 봐요

플레이타임이 긴 편에 속하는 방밀덱으로 전설찍는게 참 힘들긴 한데

그만큼 승률이 좋기때문에 충분히 빠르게 전설 달성하실수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