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등급부터 전설등급까지 갈때 가장 많이 사용했던 흑마덱을 소개해드릴게요.
운영방법은 간단한데
1턴부터 정신없이 몰아칩니다.
상대방도 초반러쉬 덱이라면 필드싸움을 이기도록 노력하고, 아니라면 필드싸움보다는 적 영웅을 우선적으로 공격해줍니다.
법사, 드루이드, 도적처럼 영웅능력으로 1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대에게는 2/1짜리 하수인을 먼저 내지 않고, 3/2짜리 하수인을 내거나 피의 임프 혹은. 2/1짜리 두개를 한꺼번에 냅니다.
적의 본체를 공격하면 적은 내 본체를 때리기보다는 필드정리를 하려고 할텐데 이덱은 저코스트 위주이기때문에 적이 정리하는 속도보다 필드에 쌓이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광역기타이밍에 유닛소환을 한타임 쉬는것도 괜찮고, 만약 마나가 2이상 남는다면 무조건 영혼전환을 사용해서 카드수를 늘리는데 주력하세요.
피의 임프는 초반에는 아끼는게 좋지만 필드가 쌓이기 시작하면 과감히 가혹한 하사관의 버프등을 받으며 직접 공격에 동원하는게 좋아요. 적이 피의 임프를 공격한다면 그만큼 나머지 딜러유닛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버프가 없어지긴 하지만, 어차피 후반보고 가는덱이 아닙니다. 한턴이라도 딜러유닛이 살아남으면 적의 HP는 이미 바닥이에요.)
상황에 따라 적절히 압도적인 힘과 영혼의 불꽃을 상대방 하수인에게도 써주세요(도발유닛이나, 단검곡예사 등등 우리편 위니에 위협이 되는 놈은 빨리 처리해주는게 좋음)
마무리는 대부분 리로이 or 비젼골렘과 압도적인 힘 혹은 영혼의 불꽃을 사용해서 할 수 있을겁니다.
전설도 하나밖에 안들어가니 한번 직접 해보세요~
만약 리로이가 없다면 비젼골렘을 하나더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