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는 투기장 위주로만 플레이하던 즐겜유저였다가 이번 시즌 문득 랭크를 해볼까?

해서 사제 잡고 대략 80승정도하고 전설 찍은 유저 한솥도시락입니다.(이번 시즌 전에는 퀘스트가 나오면 퀘스트를

저랭크에서 했었습니다 사제 30승정도 있었던게 랭크에서 사제퀘스트하던거..)

16급정도에서 시작해서 4급까지 거의 패배 없이 쭉 올라왔구요, 4급에서 잠깐 주춤해서 손놈덱으로

3급달성했습니다. 그리고 3급에서 다시 이 사제덱으로만 해서 4~6연승씩 하고 1패하고 반복하다가 전설

어제 달성했습니다.

기본적인 덱 컨셉은 2죽군과 2간좀, 2북녘골 성직자를 첫핸드로 잡고 여기에 신보나 벨렌을 걸어서 초반 필드를 잡거나

비등하게 버티고 코도와 어둠사제로 상대의 하수인을 데리고 오는 "위니덱 카운터"입니다.  

랭크에서 계속 대전해본 결과 냥꾼한테는 핸드가 폭망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지지 않습니다. 유행하고 있는 불꽃꼬리

마법사에게도 강합니다(죽음의군주나 성직자 간좀벨렌으로 버티면서 상대 딜카드를 뽑고, 키카드인 불꽃꼬리 마법사는 코도로 밟거나 교회누나로 데려오면 끝납니다).

비트성기사한테도 할만합니다. 위니중에서는 악마흑마한테만 약합니다. 거의 대부분 졌던 것 같습니다.

거흑에게는 상성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길게 게임이 이어지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초반에 하수인을 내

면서 버프를 걸고 열심히 명치를 치고 상대 하수인 나오는 거는 마법으로 어떻게 잡다가 신성한 불꽃 같은 거로

빠르게 끝내면 이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위니카운터인데 이게 방밀을 만나도 거의 이깁니다. 두장의 죽음과 빛폭탄 정배를 잘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사 상대로는 절대로 명치 노리면 안되고 무조건 필드를 약간 우세하게 잡으면서 카드교환을 유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에는 탈진전까지 반드시 가게 됩니다. 탈진전까지 갔을 때 내 필드에만 하수인이 남으면서

승리하게 되는 그림이 자주 나왔습니다.

손놈덱도 어렵지 않습니다. 손놈은 결국 돌진시키는 전쟁사령관 2장 그리고 험상궂은 손님 이 두장이 언제 나오는가만

기다리다가 바로 끊어주면 무난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손놈덱은 강력한 고코하수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죽음은

거품광전사에게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험상궂은 손님 한번은 빛폭탄으로 반드시 제거할 수 있고 체력 3짜리를

제거한후 신성한 폭발을 써서 제거해도 되고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죽음의이빨을 기다렸다가 늪수액괴물로 부시면

손놈전사는 쉽습니다.

노루는 상성이 조금 불리한 것 같습니다. 축소 교회누나로 발드나 누더기 정도 가져오지 않는 한 힘든 것 같습니다.

기계주수리는 기계주수리 핸드가 너무 잘풀리면 어쩔 수 없습니다. 3코스트 때 죽음의 군주를 낸다면 보통 이깁니다.

법사는 불꽃꼬리법사든 빙법이든 기법이든 다 무리없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전설 찍어보고 공략도 처음 올려보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멘트로 질문 달아주시면 확인할때마다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닉은 한솥도시락 #365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