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21 7 2
직업 특화 50% (직업 15 / 중립 15)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30%) / 죽음의 메아리 (17%) / 도발 (10%)
평균 비용 3.9
제작 가격 11720
미드레인지 성기사 작성자 : Kalhein | 작성/갱신일 : 06-20 | 조회수 : 4373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9)
2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x2
2 평등 x2
3 병력 소집 x2
3 신성화 x2
3 알도르 평화감시단 x2
4 용사의 진은검 x2
5 병참장교 x1
5 엄숙한 애도 x1
8 티리온 폴드링 x1
중립 (13)
1 간식용 좀비 x1
2 단검 곡예사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1
4 나 이런 사냥꾼이야 x1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2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1
5 낡은 치유로봇 x1
5 로데브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1
5 해리슨 존스 x1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7 박사 붐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3.3% (1장)
  • 220.0% (6장)
  • 323.3% (7장)
  • 420.0% (6장)
  • 520.0% (6장)
  • 63.3% (1장)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70.0% (21장)
  • 주문23.3% (7장)
  • 무기6.7% (2장)
추가 설명

 

 

이번 시즌 약 100승 정도 걸렸습니다. 뭐 미드기사만 한건 아닌데 3급부터는 거의 미드기사만 했구요.

대체로 승률이 70%이상 나왔습니다.

 

 

<덱 구성>

 

일단 일반적인 미드레인지 성기사 덱에서 톱니망치, 신축이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엄숙한 애도가 들어가 있구요.

 

  

톱니망치를 뺀 이유는 톱니망치 자체는 엄청 좋은 카드지만 병력소집과 같은 3 마나고

도발만 고려해보면 아르거스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르거스가 톱니망치에 비해 가지는 특이점은,

 

1. 냥꾼의 빙덫, 법사의 거울상에 대응하기 좋다.

2. 소돌, 휘둘 등등 1뎀 광역기로부터 신병들, 저코하수인들이 무의미하게 쓸려나가는걸 막아준다.

 

특히 2번이 중요합니다.

기사는 필연적으로 필드를 잡고 가야하는데 저런 저렴한 광역기에 저코 하수인들이 썰리게되면 미래를 볼 수 없습니다.

 

8코스트 신축은 쓰게되면 한턴을 사실상 날리게 되는데, 이건 기사에게 너무 큰 패널티입니다.

엄숙한 애도는 5코스트고 하수인 교환을 하면서 쓰면 거의 공짜로 쓰기 때문에 손에서 노는 경우가 비교적 적습니다.

거기다 평등을 2장 쓰는 덱이라서 애도쓸 타이밍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단순히 카드의 임팩트만 보면 신축이 나아보이지만 쓸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애도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신축 대신에 라그나로스가 들어간 셈입니다.

라그는 벌목기 -> 누더기골렘 -> 실바나스 -> 박사붐 -> 라그나로스로 이어지는 중후반 템포플레이를 완성하는데,

이때 박붐과 함께 나이사의 위험을 분산시키면서 기사의 부족한 딜을 보완해줍니다.

 

 

이상의 덱 구성을 일반적인 미드기사의 덱 구성과 비교해보면,

 

(일반적인 미드기사)                        (이 덱)

톱니망치                    -->               아르거스

누더기골램(2)                                 애도

신축                                              누더기골램

                                                    라그나로스

 

이렇게 아르거스 한장으로 톱니망치와 누더기골램(1)의 효과를 대체하면서

더 원활한 드로우와 중후반 템포 플레이를 노리는 덱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아무래도 서로의 패가 마른 후반 시점에 가지는 신축의 캐리력이 아쉬운 경우도 있긴 합니다.

 

 

<상성>

 

직업별 상성을 보자면,

 

매우 어려움 : 도적, 사제

어려움 : 전사

보통 : 흑마, 법사, 드루이드, 주술사

쉬운편 : 사냥꾼

 

기름도적, 사제, 손놈전사가 어렵습니다. 이 덱들한테는 승률이 20%정도 기대됩니다.

 

나머지 직업, 덱들은 다 할만합니다. 할만하다는게 쉽다는 뜻이 아니라 승리를 기대해도 된다 정도입니다.

패 잘풀리면 이기고 안그러면 지고 그렇습니다.

 

최근에 느낀건데 손놈전사, 도적, 사제 다 개체수가 전 시즌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전사도 방밀 비중이 높아져서 미리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카운터들이 약간 줄어들다보니 전 시즌보다는 쉬운 시즌이 되었습니다.

 

 

<운영&멀리건>

 

미드레인지덱들, 특히 하수인 파워로 이겨야하는 미드성기사는 특별한 운영법이 없습니다.

그냥 그 코스트에 맞는 가장 좋은 하수인을 꺼내는게 기본입니다.

나머지는 상황에 맞춰서 가야하는데, 그정도 판단은 경험만 쌓이면 다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건 알도르인데,

 

이 하수인은 적의 공격력을 1로 바꾸기 때문에 고 코스트 하수인들 상대로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그냥 손에 들고 있으려는 분이 있을거 같네요.

근데 앞서 말했듯이 기사는 필드를 잡고 하수인 딜로 이겨야하는 직업입니다.

그 과정에 필연적으로 하수인 간 교환을 하게 되는데 알도르는 이에 최적화된 하수인입니다.

3코스트때 저코스트 하수인 간 교환일지라도 내 하수인을 살려낼 수 있다면 알도르를 내고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주술사를 상대할 때는 특별히 아껴야합니다.

 

 

멀리건은 대단히 중요하고 알고 들어가면 승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카드들은 어느 직업을 막론하고 들고가면 좋으니 최대한 찾으려고 노력하십시오.

 

이런 카드들이 나오지 않았았는데 진은검이 떴다면 멀리건 하지마시고 일단 킵하기 바랍니다.

 

 

특정 직업별로 고려해볼 점들을 보자면,

 

- 기사

  신성화 : 기사 미러전에서는 신풀을 먼저 쓰는 쪽이 유리한데, 신성화는 불리한 필드를 한번 뒤집어 줄 수 있습니다.

 

- 전사

  존스 : 어차피 전사는 방밀이든 손놈이든 템포가 느리기 때문에 존스를 잡고 가도 부담이 없습니다.

  진은검 : 방제자나 고통의 수행사를 한번에 자를 수 있습니다.

 

- 사제

  평등 : 죽군 처리용입니다. 사제 상대로 죽군에 시간을 끌리게되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평등 나오면 들고갑니다.

  부엉이 : 벨렌의  선택이 발리면 그냥 쓰셔도 무방합니다.

  알도르 : 초반 북녘골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단검이 잡히지 않는다면 알도르라도 들고 가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 흑마

  부엉이 : 알이 나오면 그냥 침묵 걸어도 좋습니다. 알에 아르거스 걸린 상태라면 더욱 좋구요.

  나이사 : 나온다면 들고가는 편이 낫습니다. 거흑, 악흑 상대로 쓰임새가 좋습니다.

 

- 사냥꾼

  부엉이 : 초반부터 침묵걸게 많습니다.

  알도르 : 굳이 사자한테 안써도 됩니다. 3코에 내 하수인 하나를 살리는 교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면 쓰십시오.

  아르거스 : 도발거는거 부터 덫 빼는거까지 사냥꾼 카운터.

  치유봇 : 1~3코 하수인들이 많이 잡힌 상황이면 이걸 가져가도 좋습니다.

 

- 드루이드

  아르거스 : 휘둘에 신병들이 썰리는 상황을 막아줍니다. 드루 상대로는 필드를 무조건 잡아야하기 때문에 필수카드.

  벌목기 : 템포가 느린 드루 상대로 필드잡기 좋은 하수인.

 

- 주술사

  알도르 : 미래절단기 대응용 입니다.

 

- 도적

  멀리건으로 뭔가 하기가 힘듭니다. 로데브 정도는 가져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 마법사

  진은검 : 요즘 퍄퍄가 많은데, 퍄퍄를 한번에 제압할 수 있는 카드는 진은검이 유일합니다.

코멘트

코멘트(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