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14 16 0
직업 특화 56% (직업 17 / 중립 13)
선호 옵션 빙결 (13%) / 죽음의 메아리 (13%) / 비밀 (10%)
평균 비용 3.4
제작 가격 10140
전설 구간에서 300등 정도 올린 냉기법사 작성자 : Silver3339 | 작성/갱신일 : 06-25 | 조회수 : 7821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10)
1 얼음창 x2
2 얼음 화살 x2
3 신비한 지능 x2
3 얼음 방패 x2
3 얼음 보호막 x2
3 얼음 회오리 x2
4 화염구 x2
6 눈보라 x1
7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x1
7 불기둥 x1
중립 (9)
2 미치광이 과학자 x2
2 양 폭탄 x1
2 전리품 수집가 x2
2 파멸의 예언자 x2
2 혈법사 탈노스 x1
3 고통의 수행사제 x2
5 제왕 타우릿산 x1
9 말리고스 x1
9 알렉스트라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6.7% (2장)
  • 233.3% (10장)
  • 333.3% (10장)
  • 46.7% (2장)
  • 53.3% (1장)
  • 63.3% (1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46.7% (14장)
  • 주문53.3% (16장)
  • 무기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 실베스터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덱은 슈팅 법사, 냉기 법사 등 이름으로 알려져있는 덱입니다. 일단 슈팅 법사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슈팅 법사 덱은 굉장히 매력적인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팅 법사는 제가 하스스톤을 제일 처음 시작하던 베타 시절 때에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는 최고의 덱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반 정도가 지나고 메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슈팅 법사는 그때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그 위력이 죽지 않습니다. 하스스톤을 입문하기 직전까지 유희왕 카드게임을 했었는데 제가 대회에서 입상할 때 사용한 체인 번 덱과 상당히 닮아있어서 그때부터 좋아했던 덱입니다.

  3등급에서 전설을 찍을 때도 다른 덱과 같이 사용했으며(1등급을 찍은 후 미드레인지 악마흑마로 연승을 해서 전설을 달았습니다) 전설에서도 650등에서 370등까지 찍을 때 이 덱을 사용했습니다. 등급전을 할 때나 대회를 할 때나 그렇게 나쁜 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약점이 있다면 케잔 비술사이고 케잔이 없는 덱들과 할 때에는 그 어떤 덱이랑 할 때에도 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덱의 특이한 점은 알렉스트라자와 말리고스가 모두 들어가있는 점입니다. 약간 조잡해보이는 구성이지만 저는 이 구성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하스스톤에 숙련도가 있는 유저분들은 슈팅 법사를 상대하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슈팅 법사가 이기는 그림은 알렉스트라자로 피를 15로 만든 이후 주문 카드를 이용한 딜로 한번에 이기는 그림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슈팅 법사 덱을 상대할 때 전리품 수집가나 미치광이 과학자 등이 주는 자잘한 데미지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낡은 치유로봇을 알렉스트라자 이후에 사용하는 것으로 상대의 킬각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제왕 타우릿산으로 비용을 줄여놓지 않았다면 슈팅 법사가 한 턴에 23 데미지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용한 것이 안토니다스말리고스입니다. 말리고스의 경우에는 제왕 타우릿산과 비용을 줄여서 사용하면 얼음 화살과 얼음창 등을 이용해서 예측하기 어렵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흔히들 슈팅 법사가 잡기 어렵다고 일컫어지는 방밀 전사같은 경우에도 안토니다스를 최대 활용하거나 말리고스를 활용하는데에 성공하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 덱의 운영법은 상당히 특이합니다. 보드 컨트롤을 하는 일반적인 덱이 아니기 때문에 덱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덱 시뮬레이터에 적기에는 그 깊이가 깊고 또 분량이 길어질 것 같아서 저는 간단하게 적을것이고 인벤 인증게시물에 있는 Narnke 님의 조금 긴 냉법 가이드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name=subjcont&keyword=%BE%CB%B7%BA%BD%BA%C6%AE%B6%F3%C0%DA&l=4525 라는 좋은 글이 이미 올라와있기 때문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저 글을 읽으시는 편이 나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슈팅 법사의 운영은 멀리건(게임이 시작 될 때 패를 교체하는 것)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각 턴에 가지고 있는 마나로 할 수 있는 최대한 이득볼 수 있는 운영을 해야하므로 패가 잘 들어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를 빨리 뽑아서 콤보에 사용할 카드들을 빨리 패에 넣는 것이 중요하므로 덱 미치광이 과학자, 전리품 수집가, 혈법사 탈노스, 고통의 수행사제, 신비한 지능을 최우선으로 가져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게임을 운영할 때 제일 좋은 그림은 초중반에 덱을 줄이고 카드를 뽑아서 후반에 가서는 후반에 필요 없는 카드는 모두 쓰고 게임을 이기기 위한 카드들을 쥐고 있는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멀리건을 할 때에는 (미치광이 과학자, 전리품 수집가, 혈법사 탈노스, 고통의 수행사제, 신비한 지능)을 위주로 가져가주시고 만약 상대가 명치를 빠르게 때리는 어그로 덱이나 비트 덱이라고 생각된다면 (양폭탄, 파멸의 예언자, 얼음 화살) 을 가져가주시면 됩니다.

  패를 모아야하는 운영을 하다보니 비트 성기사핸파 도적에게는 이기기 힘듭니다. 하지만 등급전에서는 2판을 지더라도 4판을 이기면 등급이 오르기 때문에 저런 비주류 덱을 만나면 마음으로 반은 포기하되 일단 최선의 수를 두시고 만약 지더라도 어차피 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멘탈 아파하지마시고 다음 게임 돌리시고, 만약 이기시면 기뻐하시면 됩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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