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
|---|---|
| Druid : Malfurion Stormrage | |
| 덱 구성 | 19 11 0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0%) / 선택 (20%) / 도발 (13%) |
| 평균 비용 | 4.0 |
| 제작 가격 |
|
돌잔치때 자군 야포를 잡아서 드루이드만 하고 있는 유저 입니다.
세기말이라 좀 많이 늦긴 했지만... 처음으로 전설 달성한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처음에는 슬시호 선수의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덱(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54680)
으로 시작했는데, 게임을 하면서 계속 변형을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요즘, 손놈전사나 돌냥, 미드레인지 냥꾼 그리고 가끔 미드레인지 성기사도 많이 보이는데, 무기를 깨주시면 큰 이득을 보고 가실수 있습니다.
또한, 2장이 들어있어서 핸드에도 잘 잡혀서 좋습니다.
그리고, 무기가 없는 직업을 상대할 때도, 패가 말려서 급속이 안잡혔을때, 영능쓰고 턴을 넘기는것 보단, 수액괴물이 나가는게 필드 싸움에 더 유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상당히 난감합니다. 이럴때를 대비해 1장 넣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 2장 있으면, 자군야포 피니쉬 콤보가 빨리 잡하서 좋긴 하지만, 또 그냥 패에 들고 있으면 쓸일 없는 애물단지가 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1장만 넣었습니다.
요즘 어그로 덱이 너무 많아서... 공략을 보다보니
을 1장 빼고
을 넣는것이 또 떠오르는 메타더라고요. 실제로 1장 넣어서 써보니까 굉장히 좋습니다.
둘다 써봤는데 저는 세나리우스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라그나로스도 좋긴 좋은데, 요즘 어그로 덱이 너무 많아서 세나리우스가 도발 2개 세워주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or
+
=29데미지기 때문에 상대가 자기가 피 많은줄 알고 필드 정리를 안하고 본체를 때렸다면 한방아 훅 보낼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공략은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건데 노루는 파일럿이 잘하기 보단, 손패가 잘 풀려야 강력하기 때문에...
상세한 공략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몇가지 팁은 드리자면,
노루는 필드를 잡아야 이기기 때문에 가끔 손패가 말리면 손해를 보더라도,
이런 친구들을 전투의 함성 없이 땡으로 필드에 세워주는게 이득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14데미지 콤보도 강력하긴 하지만, 이 콤보의 진정한 미덕은 필드에 하수인이 1마리 라도 있을때, 그 데미지가 급 증가하는 거기 때문에, 필드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땡 자군야포 콤보가 14딜, 필드에 5데미지 하수인(로데브 같은)이 있으면 21딜 입니다. 자군야포 쓰기전에 딜계산 꼭 해보세요. 가끔 너무 신나서 썼다가 1딜이 모자라서 눈물을 흘린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ㅠㅠ
가끔 법사가 
을 쓰면 굉장히 난감한데요 이럴때 로데브!
분명히
이 걸려있는 삘인데 손패에 케잔비술사도 없고, 마땅히 던져줄 하수인도 없다 그러면 로데브!를 내도 절대 손해가 아닙니다. 다음턴에 끽해봐야 로데브끼리 교환되겠죠.
상대가 기름도적인데
를 사용했다. 로데브! 하면 도적은 다음턴에 아무것도 못합니다ㅋㅋ
7코스트에
이 나가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그리고 6코스트에
이 나가도 무조건 이득입니다.
6코에 5/5라서 타우릿산이 필드싸움에 도움이 안된다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일단 1턴만 버텨서 모든카드 마나를 1씩만 줄여도 이득이고, 이카드의 숨겨진 능력은 '도발'이기 때문에 상대가 다음턴에 상대가 타우릿산을 제거하려고 비효율적인 교환을 유도할수 있습니다.
는 언제나가도 사기카드긴 하지만, 내가 필드를 잡고 있을때 보다 상대가 필드를 잡고 있을때 나가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내가 필드를 잡고 있으면 담턴에 번카드에 그냥 제압되어 버리자만, 상대가 필드를 잡고 있다면, 상대가 원하는 하수인을 소환하지 못하게 해서 상대의 필드를 한번 꼬아버릴수 있습니다.
요즘 정말
가 자주 보이는데요, 한 7랭크 까지는 폭덫을 쓰는 완전 돌진냥꾼이였는데
랭크가 올라갈수록 미드레인지 냥꾼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냥꾼인데 초반에 오염된 노움이나 늑대인간을 안깔았다는건 미드레인지 냥꾼이 분명하니
후반에 

까지도 나오니까, 자꾸 명치 때리는거에 쫄지 마시고 계속 필드싸움 해주시면 됩니다.
이 덱은 돌냥을 카운터 치기에 적합한 덱이니까 냥꾼 나오면 앗싸 하고 잡아주세요.
템포법사도 요즘 굉장히 핫한데요, 기계법사보다 더 아프고 답도 없습니다.
이 자꾸 봉봉쏴대는 것도 굉장히 짜증나는데
를 아낌없이 사용해주시면서 초반을 어떻게 어떻게 넘기면 이길수 있습니다.
위의 두가지가 좀 많이 나오고 가끔씩 등장하는 손놈전사와 방밀전사 입니다.
'가로쉬'면 손놈전사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면 방밀전사 더라고요ㅋㅋ
두 덱모두 
로 필드를 제압하면서 초반을 넘기는데,
을 이용하여 무기를 부수고 본체를 쳐서 방어력을 못쌓게 하면 쉽게 이길수 있습니다.
두 덱 모두
을 이용해 드로우를 보려고 할텐데요. 고통없이 한방에 처리해서 드로우를 최대한 적게 주면 전사는 혼자 패가 말라 죽습니다.
뭐 별것도 아닌 것들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놓아서 죄송합니다.
그냥 전설 달어서 너무 신나서 막 적다보니 이렇게 됬네요...
솔직히 공략이라고 많이 적었지만, 드루이드는 손패빨이기 때문에 손패만 잘풀려서 급속 정자만 잘 잡고 시작하시면 어떤 직업이든 무난하게 다 이길수 있습니다.(노루는 야카니까요)
그리고 노루는 선공이 무조건 깡패입니다. 선공은 일단 급속성장을 한장 먹고 시작하는거라고 보면 되죠.(그러니 선공이면 패가 망했다 하더라도 희망을 가지세요)
손패가 망해도 그 게임을 어떻게 잘 풀어가느냐가 진짜 실력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스스톤은 결국 심리전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를 잘 이해하려면 그 직업을 직접 해보면서 경험을 해보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이번시즌초에 돌냥한테 계속 져서 12등급에서 못벗어났는데요. 제가 직접 돌냥을 해보니까, 폭덫을 뺏기거나 무기가 깨지거나 상대가 자꾸 도발을 세우면 정말 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 드루이드덱에 수액괴물하고 케잔을 넣었더니 노양심 돌냥들을 쉽게 잡고 올라올수 있었습니다.
여튼 재미있자고 하는 게임인데 모두 멘붕하지 마시고 즐겜하시고, 자군야포의 뽕맛을 맛보세요ㅎㅎ
1랭때 저 한번 봐주신 '하스스톤'님 감사합니다ㅋㅋ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