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없어서 차원문 넣었어요. 가끔가다 좋은게 뽑혀서 캐리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원래 2장 넣었었는데 1장 빼고 케잔 비술사로 바꿨습니다.
변이도 원래 잘 안넣는데 상대 고코스트 전설 나오면 답이 없어서 넣었어요. 실바나스나 티리온같은거... 쓸 때가 분명히 옵니다.
케잔 비술사랑 나 이런 사냥꾼이야랑 고민하다가 케잔 비술사 넣었습니다. 이 덱은 거울상을 안쓰기 때문에 비술사로 뺏어오기 좋아요. 냉법들 얼음방패같은거 뺏어와도 좋고, 사냥꾼 덫도 뺏어와도 좋구요.
이 덱으로만 150판정도 돌렸는데 미치광이 과학자가 있고 거울상이 있어도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느꼈어요. 우선 초반부터거울상이 패에 잡히면 답이 없고, 과학자를 내면 기계들이 빨리빨리 못나가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상대가 당연히 거울상일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등급이 올라갈수록 효율이 급감하더군요.
불기둥은 1장은 넣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반부터 나오면 안좋긴한데 필요한 순간이 분명 옵니다.
낡은 치유로봇은 돌냥들때문에 하도 져서 넣었어요. 사냥꾼이면 패에 잡고가는게 정말 도움 많이됩니다. 역전의 여지를 만들어주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넣으면 덱파워는 좀 떨어지지만 안전하게 가려면 넣는게 나아요.
안토니다스가 없다보니까 기계 부품 카드를 활용하기가 그다지 좋지 않아요... 그래서 노움 태엽돌이랑 기계설인은 1장씩만 넣었습니다. 태엽돌이는 아예 빼고 싶은데, 기계가 없을 때 톱니장인이랑 땜장이, 고블린 폭발법사의 선행 조건이 돼줘서 1장 넣었고, 기계설인은 상대한테도 부품을 줘서 나쁜 경우의 수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스텟이 워낙 괜찮아서 1:2교환을 하거나 잘 안죽어서 넣었어요. 만약 안토니가 있으면 2개씩 다 넣으세요.
비룡은 정말 좋아요. 한 장 드로우에 화염구, 얼화 킬각을 만들어줘요. 고코스트에 8코 막강 에너지 전차도 넣어봤는데 나이사각에 잡히고 그래서 별로더군요..
로데브는 상대 광역기를 못쓰게 굳혀버릴 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