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안하다가 올만에 달려봤습니다.
굉장히 적응하는데 힘들었습니다. 현 메타라는게 ..... 참 개떡같더군요. ㅈㅅ합니다.
컨트롤 덱이 완전 실종되었네요. 한창 하스하던 몇 개월전만해도 사제랑 방밀은 꽤나 자주 만났고 간간히 거흑도 보였는데 5급 이상부터는 컨트롤 덱이라 할만한건 사제나 한 두어번 만나봤지 요즘 잘나간다는 방밀조차 만나본적이 없군요.
템포법사, 돌냥, 악흑, 비트기사 만 70-80%만난거 같네요. 정말 찢어죽이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자존심상 명치덱은... 죽어도 하기 싫어서 미드기사로 달렸습니다. 옆의 냥꾼 흑마 주수리는 일퀘 용입니다 ㅋㅋ
이름이 좋아 악흑이니 뭐니 하는거지 그냥 다 명치덱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제 생각에 현 메타에서는 1-2코 하수인에서 승부가 이미 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룡에 환복 같은거 떴는데 낼 하수인이 없다면 그냥 끝났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로요... 법사 정말 더럽더군요. 케잔 덕좀 많이 봤습니다. 법사 상대로는 잡히면 그냥 들고 갔습니다.
멀리건은 엄청 쉽습니다. 간좀, 보쓴꼬 병력소집은 종족 불문하고 무조건 들고 가는게 맞다고 보구요.
벌목기 2장을 안쓰는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1-2-3코 싸움이 엄청 치열해서 필드에 벌목기 조차 낼 수 있는 타이밍이 잘 안나옵니다.
나머지
라그, 해리슨등은 그냥 취향인 것 같은데 케잔은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템포법 같은 덱은 같이 하수인 싸움해서는 답 안나온다고 생각해서요.
병참장교 1장이랑 톱니망치는 없어서 못쓰는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