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 500승 찍느라 500승 찍을때까지는 악마흑마로 올리고 성기사를 시작할때는 3급부터 했습니다.

현재 유행하는 미드레인지, 비트덱과는 달리 이 덱은 예전 용거를 사용하는 컨트롤덱을 수정한 것입니다.

덱의 특징으로는 코도가 들어가고 나이사, 존스, 흑기사 등 저격기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타우릿산을 넣어도 괜찮다고 보이는데 어느것을 빼고 넣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넣지를 못했습니다.

덱 수정은 취향에 따라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도는 현재 메타에서는 정말 좋은 카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이덱의 드로우는 신축과 존스로도 충분하긴 하지만,

엄숙한 애도를 넣은 이유는 4코 이전 하수인이 보쓴꼬, 알도르, 벌목기, 광기뿐이여서 초반에 잡히질 않으면

영능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직업상대로 존스를 대신한 드로우 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의 멀리건은

이렇게 잡아주시면 되구요

기본 멀리건에서 각 직업별 상대로 우선수위로 잡고 자면 좋은 카드들은

전사와 도적 상대로는 역시 존스입니다.

신성화, 치유, 존스 중 우선 순위는 치유>신성화=존스 정도 입니다.

기계 주술사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이 카드들이 잡히면 좋습니다.

클래식 주술사는 신성화와 초반을 버텨줄 하수인을 들고 가시면 됩니다.

사제는 죽군을 거의 사용하기 때문에 들고 가면 좋습니다.

용흑마를 제외 하고는 나이사를 들고 가는 것이 좋고, 올빼미도 들고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드루 손패에 따라서 승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고르자면 흑기사와 나이사 입니다.

흑기사는 최근 전고정을 사용하는 드루도 있기때문에 도발드루의 경우 발드나 전고정에 써주시면 좋고,

램프드루의 경우는 누더기나 발드에 써주시면 됩니다.

법사의 경우에는 종류가 워낙 많아서 모든 법사 상대로 가져 갈것을 따로 정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일단 기계법사, 퍄퍄 법사(저코가 많은)는 광기/평등/신성화를 잡고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템포법사와 용거메아리 법사는 코도와 기본멀리건을 가져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비트덱이나 미드레인지덱 상대로는 모두 신성화를 가져가는것도 좋고, 비트덱의 경우에는 광평과, 힐이 잡히는것도 좋습니다.

비트덱 상대로는 핸드를 빨리 소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덱 특성상 빨리 소모를 못하는경우가 많아서, 상대가 신의 은총이 갓드로우 되지 않기를 빌어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운영은 피니쉬가 없는 성기사이기때문에 필드를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 하수인이 잡힐경우에는 하수인 싸움을 해주면서 필드를 유지 시켜주는 것이 좋고

초반 하수인이 없을 경우에는 광기/평등, 평등/신성화를 써서 필드를 정리후 필드를 잡는것이 좋습니다.

당연한것이긴 하지만 광평, 평성화 각은 상대의 패를 예상하며, 내 체력을 고려하여 잡아야합니다.

불기둥, 휘둘, 빛폭과 같은 광역기에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게 하수인 유지를 해주시거나

상황에 맞춰서 박사붐이나 라그로 저격기를 빼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그로 상대의 경우 역시 치유로봇과 누더기, 진은검을 통해서

상대 핸드가 떨어지기 전에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중요합니다.

언변이 부족하여 운영법을 대충 쓴감이 있어서,

아치노베#3693 으로 친추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