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에서 최하위로 지목받고 있는 클래식술사긴 하지만 방밀 거흑 노루를 잡아먹으면서 마냥 별 빨리는 덱은 아닙니다(물론 악흑 돌냥만나면 고통받지만..)

빠른 템포로 필드를 장악하는 최근 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는 바로

 대지 충격 입니다.

악흑 돌냥 퍄퍄법 성기사와의 매치업에서 대지 충격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떄문에 2장을 채용했습니다.

저 직업과 만났을 떄는 멀리건을 꼭 대지충격 챙겨주세요(흑마의 경우는 거흑의 경우에도 대지충격은 필요하므로 굴단이 보이면 꼭 챙겨줍시다)

클래식 술사가 어그로덱에 취약한 부분으로 인해 사람들이 하기 많이 꺼려하지만 대지충격으로 노움, 과학자같은 하수인을 바보로 만들고 시작하는 경우에는 그나마 반반싸움까지 비벼볼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지 충격이 2장이 들어가므로써 보통 실바나스를 제압하기위해 아껴놓는 사술도 조금 유연하게 돌려쓸수 있습니다. 실바나스를 대충+하수인 하나정도로 처리할수 있으면 후반에 남는 사술 한장은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실바의 죽메를 무효로 하고 뒤끝없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느냐 입니다.

거흑의 경우는 인내심 싸움인데 일단 명치 건드리지 마세요...사술과 대지충격 대무와 나이사로 상대방의 황비룡과 산거를 다짜르고 용거각을 주지 않는것이 핵심입니다. 상대가 아무리 패를 많이 먹든간에 용거를 못내면 술사의 제압기에 하수인들이 하나씩 다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흑입장에선 조급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천천히 멀리 보면서 필드만 꾸역꾸역 잡아가세요. 실바암불처럼 단번에 필드가 쓸려나가는 것만 피하시면 결국 하수인 다짤린 거흑이 용거를 손에 꼭 쥐고 자멸하는 시나리오가 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짤라나가면 최후에는 술사가 웃습니다. 시작할때 요노무 굴단 쉬키 탈진뎀으로 용거 뽑게 해줄게라는 마인드로 임하시면 됩니다.

방밀은 클래식 술사 제1의 밥줄인데...요즘은 2난투를 채택을 많이 하기떄문에 난투 하나 빠졌다고 덮어두고 필드 전개하면 피보는 수가 생깁니다. 최대한 패를 보존하면서 토큰위주로 필드쌓고 불토로 이득보는 소위 말하는 거품필드를 만들면서 방로리나 로데브 누더기 같은 미드레인지만 불정의 전함+토큰으로 처리하시면 고코 전설은 제압기에 짜르고 거품필드에 난투 뺴다 결국 넵튤론 올라오면서 난죽택을 받아내실수 있습니다.

노루는 제2의 밥줄이죠..사실상 휘둘러치기말곤 별다른 광역기가 없는데 그마저도 비룡+휘둘이 아니면 술사의 필드를 제대로 처리도 못합니다. 야정을 필두로한 토큰들을 꾸준히 늘려가면서 제압하기 힘든 고코들을 불정버프받은 토큰으로 처리하고 술사가 5코이상 하수인 하나둘씩 꺼내면은 자군을 오롯이 하수인에 꼬라박고 결국 늘어나는 필드만 하염없이 바라봐야 하는 신세입니다. 필드만 꾸준히 불려주세요. 뜬금 킬각만 안내준다면 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