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장난삼아 만들어본 덱인데....

막상 플레이해보니 안정적이면서 승률도 좋더라구요.

 ---

특징1. 자주쓰는 덫과 무기사용으로 심리전의 재미를...

특징2. 전설의 대거 등장, 후반에 장악률을 극대화 시킴.

특징2-1. 배후자를 채용하여 전설의 필드장악률과 더불어 상황에 맞게 필드유지률을

특징3. 치유로봇과 알렉으로 상대방의 허를 찌를수 있는 재미.

특징4. 저격수 채용으로 필드정리 보충

특징5. 야수가 없는 냥꾼.

---

초반 멀리건은 덫이나 속사, 그리고 미치광이 과학자를 들고 시작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눈속임 덫은 나중에 쓰는게 승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들 돌냥이라 생각하고 하기에 초반 덫과 속사, 그리고 무기사용만 잘하신다면 5페이지 까지는 금방 지나갑니다.

(속사는 필드 정리용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5페이지에 누더기골렘으로 시작하시면 좋고요. 이후부터는 중립전설을 꺼내는 맛이있습니다.

다들 뭐 냥꾼이 이렇지 하는 당황스런 멈칫되는 순간들을 자주 볼 수 있을겁니다.ㅎ

배후자를 이용한 케른 복사, 트로그복사, 누더기 골렘복사, 기타 전설 복사로 추후 후반 장악률이 높아졌고

더불어 치유로봇과 알렉으로 상대방의 허를 찌를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또한 간간히 저격수로 사제의 아키같이 하수인을 영능으로 공격해보는 재미도 포함되어있습니다.^^

---

이 덱의 특징은 무한 무기장착과 무한 덫사용, 그리고 골라쓰는 전설....^^

단, 5페이지까지는 잘 버텨줘야합니다. 그 이후 부터는 웃음꽃활짝. (5페이지까지 잘 버텨지는것도 특징^^)

개인적으로 전설은 로데브, 실바, 케른, 트로그는 고정이고

라그와 알렉은 원하시는 전설로 교체하셔도 무관해 보입니다.

PS> 그물거미는 크게 역할이 없는 카드여서 원하시는 카드로 교체 가능합니다. (유일한 야수카드, 초반 견제용이나 후반 코스트 1정도 남는 경우 메꾸기용으로 사용합니다.)

---

끝으로 냥꾼의 기존 개념을 파괴시키고 냥꾼도 방어전사처럼 전설대거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가지 가능성의 덱으로 봐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