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전설을 달게된 메틸이라고 합니다.

전 2~4등급을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덱을 많이 시험해봤었는데요,

사냥꾼 덱을 열심히 시험하다가 너무 추락해서 다시 올라가는 김에 최근25게임중에 19승 6패로 전설까지 달게됬네요.

요즘은 춘추전국시대인지라 많은 덱들이 쓰이고있어 덱을 짤 때 최대한 많은 덱들을 상대 할 수있게 해봤습니다.

일단 인증..

각 덱을 상대하는데 좋은 효율을 보였던 카드 위주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하수인 위주의 덱들을 상대하는데 좋았던 카드들입니다.

센진은 저코스트 하수인 위주의 덱을 상대하는데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태양길잡이도 마찬가지로 저코스트 하수인 위주의 덱을 상대하는데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원래는 두장을 썼었지만, 최근 흑기사의 수요가 많아졌고, 센진을 두장 넣음에 따라 한장으로 줄이게됬습니다.

기본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콤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꼭 같이써야하는건 아니고 따로따로 써도 큰 효율을 보여줍니다.

평등은 저코스트로 고코스트의 상대 하수인을 잡는데 좋은 효율을 보이며 두장을 넣기에는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 한장을 채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응징의격노로 많은 이득을 봤던거같네요.

용사의 진은검은 4코스트로 상대 하수인 2마리와 강제교환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 대부분의 성기사분들이 두장씩 채용하기에 저또한 두장 채용하였습니다.

허수아비 골렘또한 3코스트로 상대 하수인 2마리와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 또 필드 유지력이 높다는 점에서 두장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종자는 선공 1턴에 나오면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고, 아르거스와 조합하여 버프를 받기에도 좋습니다. 허수아비골렘과 마찬가지로 필드유지력이 높다는 점에서 두장을 채용하였고, 도발 유닛들이 많기때문에 아르거스는 한장만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종자를 포함한 천상의보호막이 있는 하수인을 쓰실땐 천상의보호막이 필드에 너무 쌓이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혈기사가 눈에 불을키고 종자를 먹으려고 쓰이기때문에...

다음으로는 슈팅위주의 덱을 상대하는데 효율이 좋았던 힐 카드들입니다.

왕의수호자는 준수한 스탯에 6의 회복으로 두장을 채용하고, 신의축복은 부족한 드로우와 힐을 보충하기위해 한장 채용했습니다.

다음은 고코스트 위주의 빅덱들을 상대하기 위해 채용한 카드들입니다.

평등은 신성화와 조합하여 써도 좋지만 필드에 영웅능력으로 나온 1/1하수인이나 종자만 있더라도 평등과 조합하여 상대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잡기에 좋습니다.

고코스트 위주의 빅덱들은 주로 초반을 주문을 활용해서 필드를 정리해나가는식인데 거기에 강점을 보이는 요정용을 두장 채용했습니다...만 대부분 상대도 요정용을 쓰기때문에 서로 요정용을 교환하거나

  여명회파수병과 조합하여 상대 3/2 or 2/3 하수인을 잡아내는데 쓰였습니다.

알도르평화감사단은 초반에 나온다면 상대의 3/2하수인을 저격해서 요정용을 살리는 등의 플레이에 도움을 주었고, 후반부에 나온다면 상대의 고코스트 유닛이나 거인등을 저격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스탯또한 준수해서 두장 넣었습니다.

제 덱엔 제압기로 쓰이는 하수인들을 꽤 많이 채용했는데, 나 이런 사냥꾼이야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이 가지고있을만한 라그나로스를 저격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는 라그나로스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가지고있을 실바나스를 저격하는게 가장 좋긴 하지만, 상대가 오버스파크로 변이시킬만한 하수인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성기사의 영웅능력으로 소환되는 1/1하수인에게 걸며 50%의 확률에 기대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흑기사는 최근 수요가 늘어난 카드입니다. 도발위주의 드루이드에게도 강하고, 아르거스로 버프먹은 하수인이나 티리온, 태양길잡이 등 다방면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왠만해서는 쓰일법한 카드들이고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작 3일동안 전설이겠지만, 그래도 높은 승률을 보여준 덱이기 때문에 한번 소개해봤습니다.

배틀태그는 메틸#3593

-수정-

#전적

마법사 5승2패

주술사 1승2패
드루이드 2승1패
도적 7승1패
흑마법사 2승0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