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즌부터 돌리고 있는 운영 냥꾼입니다. 처음부터 제가 만든 것은 아니고 카피덱 돌리면서 수정한 덱입니다.
우선 1코 라인에 그물거미와 장의사를 넣었는데 그물거미는 안정적인 카드 수급과 살상 명령 등을 위해 넣었고, 장의사는 원래 은빛 십자군 종자를 썼었는데 생각보다 덱에 죽메 하수인이 많아서 초반에 나와도 2/2 나 3/2 까지 무난하게 크는 경우가 많아서 채용했습니다.
수리 검포와 속사를 넣었는데 돌냥과 다르게 명치를 치는 것이 아니고 상대 2,3코 하수인 정리에 주력했습니다. 나머지 2코 라인은 일반적인 사냥꾼 2코 라인을 따르되 돌냥의 폭덫을 빙덫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상적인 그림은 과학자로 빙덫을 불러와서 상대의 3~6코 하수인을 손으로 돌려보내 필드를 초반에 잡고, 4코 5코 6코 7코 8코에 각 코스트에 맞는 하수인들을 내면서 필드를 내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영은 3코까지는 필드를 잡아오는데 주력하고, 그 다음부터는 셴진과 누더기 뒤에 사바나나 라그가 숨으면서 딜에 주력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10등급 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갔었는데 머무르고만 있어서 조언이 필요한 듯 해서 올려봅니다. 지금 700가루정도 있는데 어떤 카드를 보강하는 것이 좋을까 궁금합니다. 평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