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 현재 10등급.

원래 돈이 없어서 알렉을 못쓰니까 계속 15급 근처에서 헤매었는데 한장 만들자마자 쭉쭉 올라가네요.

근데 역시나 케잔 힐봇 라그나로스 이런애들 나오면 휘청휘청한건 여전함(..)

나오면 한숨 나오는 애들

그나마 힐봇 라그나 로데브까지는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데,

킬각 잡기전에 각 영웅들이 감사합니다! 하고 케잔 내서 얼방을 가져가는 순간 허무하게 지는거임.

전 진심 얘가 싫습니다 정말로. 얼굴도 비겁하게 생기지 않음? 보면 명존쎄

탈노스 안토디나스 말리고스 없어서 드로우 카드들을 많이 넣고 코볼트를 두장 기용햇습니다.

전설가고픈데 요새 전사가 많아서 좀 힘들것 같네요. 맨날 11에서 10까지 오르락 내리락

 코볼트 두장이면 뭐가 좋으냐? 일단 말리고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1. 타우릿산으로 두장을 줄일시 딜이 예상보다 심하게 많이 나올수가 있다.

2. 요새 위니덱이 많은데 조금 말리면 상대를 봐서 한장이나 두장정도 위니싸움에 관여 시킬수가 있다. (근데 보통 저도 1장은 아껴둡니다)

※특히 돌냥전 상대로는 매우 좋습니다. 덱에 위니가 총 4마리인데 거기에 2마리가 추가되어 초반 주도권 싸움을 손에쥐면 그냥 게임은 절반 이상 굳히기가 가능.

3. 안토디나스나 불작에 비해 적은 코스트로 많은 딜이득 각을 만들어볼 수 있다.

반대로 단점이면

1. 어쨋든 카드 하나를 더 아껴두고 있는거라 은근 핸드압박이 심함.

근데 대체 카드가 없을때에 얘네 두장이 진짜 고마울때가 더 많아요. 전 그래서 씀. (가루 없어서 다른걸 못만들기도 하고)

전사 상대로 방어 25를 깎고 이길때의 쾌감.. 크

반면 전사 상대로 꿈도희망도 없는 첫 멀리건일때 한숨 나옴.

얼방덱이 그렇듯 제가 생각하기에 3개의 키카드가 있는데

파멸의예언자

알렉스트라자

타우릿산

다른건 몰라도 이 3개는 대체 불가능함.

운영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좋은 가이드가 많으니 참고하시고 저도 언젠가 한자리수나 전설 가보면 팁 써보고 싶네요 ^.^

혹여 친추하실분은 타랭이#3322

7월 9일 9급 찍었습니다.

손님덱이었는데 상대가 좀 말려서 겨우 이겻네요 ㅠㅠ 하 전사들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