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짤수있는 1코덱입니다.

북미 대회 수상자들의 비트다운덱을 참고하여 무과금&초보유저들을 위해 라이트하고 가볍게 리메이크 했습니다. 덱구성을 살펴보시면 솔직히 발로 짠 것 같아보이지만;; 잘만 굴리신다면 의외로 승률 나옵니다.

10~25등급 사이에선 좋은 승률 뽑습니다. 제목에서 퀘스트용이라고 말한 이유는 3턴~4턴에서 승패를 확인할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제대로 굴려도 은근히 재미있으실겁니다.

<<덱운영법에 앞서 대체하면 좋은 유닛들>>

퀘스트는는 검제작의 대가를 빼시고 넣으시되 1장만 넣으세요. 이 덱의 컨셉은 끊임없는 위니카드 버프인데 퀘스트는 자기 자신에게 버프이므로 초반에 올리면 끊임없이 공격하는 이 덱의 공격템포가 끊겨버리기 때문입니다. 가끔 방턴시작일때는 은닢 하나 아껴두셨다가 올인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주력으로 의지하지는 마세요.

리로이 젠킨스의 경우는 가끔 3~4정도 생명력 차이로 아쉽게 저버리는 판을 마무리시켜주는 좋은 카드입니다. 비트다운덱 특성상 8~9턴이 넘어가면 도발유닛에 부딪혀 죽기만하고 답이 안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중반을 넘기기 전에 끝내버릴게 만들어 주는 괜찮은 카드입니다. 물론, 리로이 젠킨스 가지고 있는분들은 이런덱보다는 졸업하셔야겠지만요. ㅋㅋ

<<운영법>>

생명력 전환은 상황따라 2~4턴 이후에 꾸준히 사용해주세요. 초반에 너무 필드장악했다고 다 올려서 주문에 쓸리지 마시고 계속 특능을 써주면서 나머지 마나로 유닛 올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이 덱은 3~4턴 내에 필드 장악을 무조건 해야합니다.

(그게 안되었다면 사실 항복이 빠릅니다;;)

단, 사냥꾼, 마법사의 경우 필드장악이 안되더라도 상대방 유닛을 못올리고 있다면 할만합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3턴내에 생명5이상인 유닛이 올라오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러므로 위의 두가지 주문을 이용하여 하수인 처리는 좋지 않은 방법이며 최대한 아끼며 사용해야 하고 되도록 상대방 영웅을 공격할때 사용해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위의 두카드는 마무리 or 중반용이므로 첫드로우에 나온다면 왠만해선 교체해주세요.

이 덱의 핵심은 위의 3 카드를 이용하여 1코스트 유닛들을 최대한 3~5 정도의 수치를 가진 괴물로 만들어서 자잘한 대미지를 누적하여 압도 + 영불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마 두세판 돌려보시면 위의 3카드가 어떻게 운용되는지 대충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여사제와 피의임프는 상대방의 공격마법카드의 예측을 하셔서 타이밍에 맞게 올리시면 장악된 필드 유닛들을 더 오래 유지할수 있습니다.

이 3카드는 특정 유닛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들인데요. 뭐 딱히 어떤 하수인에게 버프를 걸어줘라 이런건 없는데요. 마법사나 사냥꾼같이 주문으로 쓸어버리는 상대를 만났을 경우는 은빛십자군 종자에게 지속적으로 버프를 걸어주면 상대가 한턴은 보호막 빼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렇기에 이 종자는 설령 도발유닛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하수인 때리는데 쓰시지 마시고 주문막이용으로 왠만하면 가지고 있으세요.

이런 카드를 대비해서 아르거스나 성기사로 적절하게 체력을 유지시켜주는것도 좋습니다. 추천체력은 흑마,주술상대로는 4 나머지 직업은 3 유지입니다. 이유는 전체 대미지는 4코스트 이하 주문중에 4대미지 이상 주는 마법없기 때문입니다.

전체 필드체력 유지를 위해 가끔은 피의임프에게 버프 걸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버프 걸어줬다고 해서 피의임프를 공격용으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