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처음이라 보기 좀 힘들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보시고 아니면 패스. 양해부탁드려요. -

드루 빅덱이 재미가 없어서 있는 카드들을 뒤적이다 보니

[자연의 군대]라는 카드가 눈에 띄어서 활용도를 높여보자 하여 덱을 구성해봤습니다.

드루 질리신 분들은 참조해보세요~

덱의 단점 : 요즘 유행하는 일반적인 드루 빅덱보다 후반이 약하다.

덱의 장점 : 빅덱보다 싸다!! -_-...(뭐...드루는 지갑이 두둑한 유저를 위한 영웅인거 다들 아시잖... 헤헤...)

                의외로 푹~! 하고 허를 찔러서 이기는 경기가 다수 발생한다.

                최대 장점은 빅덱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요.

운영 및 카드 설명입니다.

 전반적인 운영은 특별한건 없습니다.

 1. 이 덱의 딜소스는 다수의 하수인을 통한 [야생의 포효]가 메인입니다.

 2. 위와 같은 이유로 필드가 정리당해서 계속 털리는 상황이 나오면 안됩니다.

    하수인이 한두마리 필드에 유지가 되야 중간 휘둘러치기나 포효를 통해

    상대 강한 유닛과의 교환 이후 필드정리를 해서 후반 몰아치기가 가능하니까요.

    패가 풀린 흑마 어그로를 만나면 탈노스/휘둘러치기를 해야되는데 사실 그 때까지 견디기 어렵죠...ㅡㅜ

    그럴땐 마음을 비우고 다음 게임을 즐기세요. 그리고 자연이 널 거부하리라를 외쳐줍니다.

 카드 설명입니다. (이미지 이쁘게 올리신 분들 있던데 사용법을 몰라서요...죄송합니다.)

 - 1마나

    자연화 : 후반 끝내기 몰아치기할때 도발이 남아있으면 골치아파요. 도발 처리용입니다.

    할퀴기 : 초반 유닛 끊어먹기 외에도 용도는 무궁무진하죠 뭐...

 - 2마나

    천벌    : 애도 뭐 만능카드...상황에 따라 적당히 써주세요.

                드루는 할퀴기, 천벌, 영웅능력이 있어서 초반 위니를 죽이는 능력이 탁월하니까요.

    단검곡예사

              : 사실 재미보기 힘든 녀석인데 일단 어그로가 강해서 적의 제거 카드 소모에도 좋고

                임프소환사나 허수아비 골렘과의 시너지 때문에 넣었어요.

                2렙진에는 보통 드로우수단의 하수인이나 스트라이커로 요정용 같은걸 쓰는데

                이 덱구성에는 요정용보단 좀 좋거든요.

    풋내기기술자

              : 드로우 수단.

    혈법사 탈노스

              : 갓둘러치기를 위한 녀석인데요. 없으면  [코볼트 흙점장이]로 대체하세요.

                스탯이 더 좋아서 탈노스보다 나을때도 있습니다.

                도적이나 법사나 드루 특능 같은거에 안죽거든요. 

 - 3마나

    고통의 수행사제

              : 이 덱 컨셉이 후반지향형이 아니므로 패를 좀 만들어야 해요. 그래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애가 한방에 죽일 상황 아니면 상대가 잘 안때려서 의외로 생존률이 좋아요.

                두번 드로우 할 경우는 럭키. 생존이 된다는건 [야생의 포효]로 던지기로 활용도 가능하단 의미죠.

    대지 고리회 선견자

              : 초반 어그로한테 털리면 힘들어요. 한끝차로 초반을 버티거나 유닛교환을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임프소환사

              : [단검곡예사]와의 연계. 유닛불리기. 두장들어가면 말릴때가 있어서 한장.

    허수아비골렘

              : 3마나 필드우위에 설 수 있게 해주는 최강자.

    야생의 포효

               : 덱의 메인입니다.

                 2장이니까 한장은 중반에 필드정리나 본체딜용. 한장은 마무리용이죠.

 - 4마나

    휘둘러치기    : 필드정리용. 드루 기본카드중 모두의 사랑을 받는 카드...맞죠? 맞나...

    리로이젠킨스 : 애를 마무리 용으로 쓴다기보다

                         중간에 적 도발이나 강한 유닛 정리 + [휘둘러치기]용으로 많이 썼네요.

    아르거스의 수호자

                       : 중간에 오는 적 막아야죠... 필드 힘싸움의 선두주자?

 - 5마나

   실바나스 : 그냥 애는 어디든 쓰는 전설이니 하나 만드세요.

                  적 필드 꼬이게하거나 시간 벌기로는 최강.

                  5마나 허리를 담당하는 최강의 유닛이라고 판단됩니다.

   육 성      : 드로우 수단이예요. 나름 손패타는 덱이라 빨리 패 만들어야 하거든요.

                  아니면 후반 다음턴 몰아치기의 마지막 기회를 주는 카드이기도 하고...

  - 6마나

   자연의 군대 : 2 / 2 / 2뎀을 나눠먹일 수 있는 용도 및 후반 9마나로 [야생의 포효]콤보

                      4 / 4 / 4 + 본체 2뎀의 기본 14점에 추가적으로 생존 하수인과의 합공으로 마무리 짓는 용도.

 대체카드

 혈법사 탈노스 -> 코볼트 흙점쟁이

 리로이 젠킨스 -> 이녀석이 결정타로 사용되는 일이 많지는 않아요. 비중이 큰 녀석이 아니였기 때문에

                         4마나의 적에게 압박을 줄수있는 [서리바람 설인]이나 [센진 방패대가]정도도 좋은거 같네요.

 자연의 군대2장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겠지만 컨셉덱이라 필수카드라서요...

 컨셉덱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그리고 더 좋은 개선 방안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