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의 아이덴티티는 저코,죽메 하수인 위주로 빠르게 필드를 잡아 2장의 피의 욕망으로 빠르고,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오는 킬각에 있습니다.
빠른경우 5턴에 바로 킬각이 나온 경우도 있었네요.
운영은 투기장 운영하듯 이득보는싸움 위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불토또한 아끼지 마시고 초반필드 유리할 때 바로 나가주세요.
불토로 제압기도 빼둘 수 있습니다. 저코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보통의경우 필드를 초반에 압도하며 흘러갑니다.
마해토는 오래 살린다면 좋지만 1턴 좀비, 2턴 동전마해토와 같이 초반에 제압기 하나를 빼놓으면서 1드로우를 하는 용도로 쓰는 것도 꽤나 좋습니다.
야정 타이밍이 승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필드초기화 (다만 유령거미등 찌꺼기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이후 나가는 게 좋지만 손에 불토가 있다면 과감히 3턴에 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이 덱의 주 드로우 수단은 이교도입니다. 일반적으로 필드에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이교도로 드로우를 볼 수 있는 상황이 꽤나 자주 나옵니다.
블러드가 2장이기에 필드정리가 애매한 상황이나 초중반에 빠르게 사용해 기습+9~12딜을 명치에 박아두는것도 좋습니다.
멀리건은 1,2코라면 뭐든 좋습니다. 단, 네루비안 알은 상황 봐서 집어주세요. 흑마나 냥꾼상대시 대충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5급까지 올라오며 악흑은 항상 힘들더군요. 거흑은 대충사술 손에들고 블러드각만 보고 있으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냥꾼상대로도 필드를 잡을 수 있기에 개풀만 조심하시면 할만합니다.
손님전사는 상대의 무기상태에 의존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방밀전사도 초반에 뚜두리면 잡기 쉬운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