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 |
|---|---|
|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
| 덱 구성 | 19 8 3 |
| 직업 특화 | 56% (직업 17 / 중립 13)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7%) / 도발 (13%) / 천상의 보호막 (10%) |
| 평균 비용 | 4.5 |
| 제작 가격 |
|
용힐기사란?
용기사 덱이란 용의 배후자와 용족 하수인들을 넣어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성기사 덱입니다.
용기사 덱에 힐 요소를 추가한, 이른바 힐기사와 퓨젼시킨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운영법에 있어서 특수한 요소들이 많이 있기에 추가 설명 드려봅니다.
1.이 덱의 특징
이 덱의 특징의 첫번째로, 힐기사를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덱에 힐 카드가 많습니다.
빛의 문장 4힐 1장
성스러운 빛 6힐 2장
용사의 진은검 2힐*2 2장
왕의 수호자 6힐 1장
신의 축복 8힐 1장
낡은 치유로봇 8힐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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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들의 힐량을 전부 합치면 36힐이 됩니다. 즉, 탈진 전까지 가게 되면 체력 66으로 싸우게 되는 셈이죠.
이 덱의 두번째 특징은 많은 제압기에 있습니다.
성기사의 대표적인 콤보를 예로 들자면
+
또는
+
가 대표적인데
이걸 누가 모르냐 하실 수도 있지만, 손이 많이 가는 운영 덱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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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덱에 2장씩 들어있기 때문에, 자신의 덱을 카운팅 하면서 남은 덱에서 또다른 광역기를 드로우 할 기대치를 생각해가면서 쓰는게 중요합니다.
광역기도 중요하지만 이 덱의 핵심은, 다른 성기사 덱에 비해서 단일 제압기가 많다는 점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덱의 마지막 특징은 도발 하수인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덱에 도발이
밖에 안보이신다고요? 잘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많은 도발이 있지 않습니까. 전설도 훌륭한 도발 카드입니다. 특히
와
는 말할 것도 없는 도발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전설이 많다는 것은 뒷심이 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태양길잡이를 채용한 이유는?
뒷심이 강하고 힐 카드도 많은데
를 채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치유량이 많아도 후반에 필드 싸움이 어느정도 되야 하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4/5 스텟에 6코의 천상의 보호막과 3/5스텟에 5코의 죽음의 메아리 중에 무엇을 선택할까요.보통은 코스트가 낮고 효율적인
을 채용합니다. 하지만 전반과 다르게 후반으로 가면서 능동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는 이 덱에서는
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멀리건은 어떻게?
이 덱에 가장 코스트가 낮은 하수인은 3코스트의
과
입니다.
는 사실상 주문 카드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덱이 무겁다 보니 첫 패에 고코스트가 잡힐 확률이 높겠죠. 그럼 어떻게 멀리건을 해야 될까요?
직업별 멀리건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1. vs손님 전사
전사는 크게 손님 전사와 방밀 전사로 나뉘는데요, 전사 멀리건은 보통
와 ![]()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으로
를 유도하는 플레이로 초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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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저코스트 하수인을
으로 잘라주는게 최상책입니다. 첫패에
가 잡히면 꼭 들고 가줍시다.
전사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직업을 상대할 때도 잡히면 필수적으로 들고 가야할 카드 중 하나입니다.
사실상 이 덱은 사실상 손님 덱과 상성이 좋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패에서 한번에 20~30딜을 넣을 수 있는 덱과의 상성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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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을 광역기로 끊으면서 본체 힐을 할 수 있는 손패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첫 패에 ![]()
중 한장이라도 잡히면 꼭 들고 가도록 합시다. 그리고
과 같은 힐 카드가 잡히면 들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은 초반에 끊어줄만한 하수인이 없고,
은 전사전에서 들고가기에는 무겁기 때문에 첫 패에 잡히면 바꿔줍니다. 마찬가지로
도 손님 전사 상대로는 애매한 광역기라 바꾸는 것을 추천드리고 침묵기 하수인
이 잡히면 들고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vs방밀 전사
손님 전사와 반대로 방밀 전사와의 승률은 80% 이상입니다. 사실상 방밀 전사전으로 대부분의 덱과의 운영법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초반은 손놈 전사와 비슷한 양상으로
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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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은 하수인을 풀어줍니다.
5턴 이후부터는 ![]()
와 같은 하수인을
로 페이스를 늦춰줍니다.
전사전에서는 손님이든 방밀이든 중반의 필드 싸움을 위해서
가 잡히면 들고 가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모인 필드를
+
으로 한번에 필드를 정리하는 운영을 합니다. 광역기는 최대한 아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상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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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같은 큰 전설을 꺼내들기 시작하면 ![]()
과 같은 제압기로 끊어주면서 자신도 전설을 하나씩 던저줍니다.
※전사전의 이상적인 멀리건
글이 길어졌네요. 다음은 2편에서 사냥꾼 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2편 링크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6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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