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등급은 10대 중반 왔다갔다하는데 아직 많이 돌려본게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불안정한 차원문 - 한장만 넣었습니다. 두장 넣자니 다른 카드 넣을 공간이 부족하고 아예 안넣자니 로또로 캐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요.
얼음 화살 - 두장 넣었습니다.
화염포 - 두장 넣었다가 자리 없어서 하나 뺐습니다. 초반에 필드잡기에 유용한 카드더라구요.
거울상 - 이것도 두장 넣었다가 하나 뺐습니다. 불안정한 차원문과 같은 이유입니다.
얼음 회오리 - 원래 안넣었다가 하나 넣었습니다. 한번 필드 말리면 쉴새없이 얻어터지는데 이게 벌어다주는 한 턴이라는 시간이 은근히 판 전체를 뒤바꿀때가 있더라구요. 이걸로 시간벌고 고블린 폭발법사로 필드 정리하거나 불기둥으로 갈아엎던가 쨌든 무시하던 카드인데 쓸모가 나름 있어서 하나 넣었습니다.
변이 - 무서워서 두장 넣었어요.
화염구 - 당연히 두장
불기둥, 불덩이 작렬 - 기법이 초반에 힘을 너무 줘서 후반에 반격할 용으로 하나씩 넣었습니다. 초반에 후려쳐놓고 중반에 거꾸로 두들겨맞다가 후반에 이 두개로 역전하는 경우가 제법 나오더군요.
노움 태엽돌이 - 하나 넣었습니다.
톱니장인 - 은근히 좋더라구요. 버프가 전투의함성이 아닌 것도 마음에 들구요.
기계소환로봇 - 설명 생략
갓빼미 - 하나 넣었습니다. 초반에 물량으로 명치 때려박으면서 운영하는 편인데 요상한 놈이 도발박힌 채로 나오면 그대로 게임 말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 대비용으로 넣었습니다.
안녕로봇, 거미전차 - 그냥 좋네요. 기계소환로봇이랑 연계하면 진짜 굿
땜장이 - 두장 넣었습니다.
벌목기 - 설명 생략
뭘 빼고 뭘 넣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생각해본게 제가 무과금 유저라 안토니다스를 못씁니다. 그래서 일부러 태엽돌이를 하나빼고 안토니다스 대신 불기둥이랑 불작을 넣었구요.
은근히 초반에 광역기 맞으면 필드가 정리되고 패까지 말리는 경우가 생겨서 지브스 한 장 넣어보는 것도 유용하겠다 싶은데 의견을 여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