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인 주제의 덱으로

사제와 성기사중 고민하다가 일단 성기사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무래도 흑마법사가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패 모으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어찌되었든 거흑같은 플레이를 하려면

초반에 신병을 돌리거나 거울상을 고감, 여명회 파수병 등으로 빼주면서 버티다가

비룡을 먼저 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 멀리건도 거인흑마와 비슷하게 가지만 산거보다도 비룡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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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락서스가 신축으로 대체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장점으로 들 수 있는 것은 후반에도 비룡이나 산거를 좋게 낼 수 있다는 것이 있겠죠.

티리온은 도발의 효과도 있고, 죽을 때 주는 '파멸의 인도자'로 자신의 체력을 컨트롤 하면서 용거를 낼 수도 있습니다. 비슷하게는 톱니망치가 있겠지요.

그리고 여명회파수병, 톱니망치, 티리온 등의 천상의 보호막 으로 뻐기는 것이 이 덱의 핵심이고,

추가로 약간의 뽕맛을 가미하기 위한 신의 격노!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용거를...!)

다른 플레이는 거흑과 동일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덤으로, vs돌냥의 경우 거흑에 비해 훨씬 어렵습니다. 보꼬마, 고감, 망치, 용거, 빼미, 신성화를 멀리건으로 잡아 주세요.

취향에 따라서 보꼬마를 고감이나 간좀등으로 교체해도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