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템포법사지만 어그로 형태는 아닙니다. 미드레인지에 가깝죠.
약간 무거운 편이라 초중후반 전부 해볼 만 합니다.(드루 한테 강한 편이고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일반 템포법사 덱과 비교해 본다면 후반에는 여러 전설들이 있어 강합니다만, 그만큼 초반은 불리한 편입니다.
대략 70%는 이 덱으로 돌리고, 15%는 알렉용거덱, 15%는 냉법 돌렸습니다. 일단 1급-전설 갈때도 이 덱 사용했습니다.



멀리건
전사는 손놈전사와 방밀이 있는데 가지고 가는건 같습니다
4코 이하의 하수인과 마법을 가지고 가되 신비한 폭발은 다시 섞습니다.
대부분의 전사들은 4턴까지 최대한 자기 정체를 숨기려고 하는데, 몇몇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4~5코 이전에 아주 빠르게 마격을 쓰면 손놈일 가능성이 높고, 격돌, 불안정한 구울, 공포의 해적 등을 쓰면 손놈이 확실합니다.
손놈 전사전은 두가지인데 적이 손놈을 풀기전에 적 피를 최대한 많이 깍거나, 손놈을 풀때 불기둥으로 정리하는 것이죠.(손놈 풀고 나서도 전사 핸드가 충분하다면 그판은 이기기 힘듦니다.), 거울상은 5코에 써주는게 좋습니다.
방밀전은 무기는 최대한 저코 하수인으로 빼주시고 거울상과 마차 전설들이 활약하는걸 믿어봅시다.

주술사는 기계주술과 클래식 주술로 나뉩니다
선턴일 경우에는 3코 이하의 하수인, 주문이 아니면 전부 섞으시고, 후턴일 경우 4코 하수인이 잡히고 다른 하수인이 전혀 안 잡혔으면 4코 하나만 잡고 나머지 4코이상은 전부 섞습니다. 얼화나 화염포는 반드시 잡습니다.
클래식 주술은 누가 필드를 유지하느냐에 갈리는 문제인데, 밀리는 상황이라면 얼화는 아껴두었다가 불토에다가 쏴주시는게 낫습니다. 기계주술 상대일때는 회전로봇에다가 얼화는 반드시 들어가야하고 비밀을 통한 심리전을 해야 합니다. 지옥절단기가 무섭다면 아예 나이사를 첫핸드에 들고 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도적은 90%기름도적입니다.
선턴일 경우 3코이하의 하수인이나 주문을 남기고 섞으며, 후턴일 경우에는 하수인이 4코 하나만 잡힌 것 기준으로 하수인 유지하고 섞습니다. 신지는 핸드에 있으면 잡고 갑니다.
어그로 형태의 덱이 아니기 때문에 기름도적 상대로 장기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경우 핸드 소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신지로 드로우를 먼저 가져오는 것도 좋습니다. 역시 필드를 먼저 먹는게 좋습니다. 거울상을 핸드에 들고 있으면 4,5턴쯤에 걸어주는게 좋습니다.(비룡이나 타우릿산을 얻기위해서) 필드에 하수인 하나만 남아도 땜장이기름으로 킬각이 나오므로 정리는 잘해주셔야합니다.

사냥꾼은 돌진냥꾼과 야냥으로 나뉩니다.
두 덱의 대략적인 구분은 그물거미, 빙덪을 쓰느냐 아니냐의 유무입니다.
잡고가는건 3코이하의 하수인과 주문이며 얼화,화염포가 없으면 신지 거울상은 섞습니다. 마차는 후턴일 경우 들고가도 나쁘지 않으며, 신폭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수인 처리 위주로 가되 영능을 최대한 안 쓰는 방향으로 갑니다. 신비한 폭발은 적의 2개 이상 필드를 완벽히 정리하지 않을거라면 반드시 아껴야합니다. 단검 곡예사나 개풀로 나온 개, 그물거미 토큰을 정리할때 신폭을 이용합니다. 돌냥은 비밀이 99%폭덪인 것에 유의합시다.
야냥은 필드 정리를 하면서 싸우면 됩니다. 덪은 빙덪이나 뱀덪인 경우가 많은데 단검곡예사가 나왔으면 뱀덪일 가능성일 크니 주문으로 정리합니다. 무기를 차기 전이라면 저코 하수인, 치유로봇으로 빙덪을 빼보고, 찬 이후라면 치유로봇을 내고 덪을 풀지 않음으로써 상대가 무기를 쓰도록 유도해야합니다.

성기사는 비트기사와 미드레인지기사 용기사입니다.
3코이하의 하수인과 주문을 들고 가되, 후턴일 경우 마차는 반드시 들고 갑니다. 신폭도 반드시 들고 갑니다.
후턴이고 마차를 들고 있다면 2코에 동전 마차로 병력소집을 커트해야합니다. 하수인은 왠만하면 무시합니다. 비트기사와 미드레인지는 병력소집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는지에 따라 결정 됩니다. 신폭은 왠만하면 적 병력소집이나 신병들이 많을때서주면 좋습니다. 이 덱은 대부분의 경우 기사 상대로 불리하게 시작하므로 필드를 최대한 역전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반면에 용기사 상대로는 유리한 필드가 많으므로 빠르게 명치를 치는게 좋습니다. 비트기사라면 핸드를 아끼지말고 최대한 써서 신의은총 각을 피해야합니다.

드루이드는 쌍군야포덱과 떡도발드루로 나뉩니다.
4코 이하의 하수인과 주문을 들고 가되(4코 하수인만 잔뜩 잡으면 안 됩니다만) 신폭은 섞으시고, 나이사는 들고 갑니다.
두가지 상황이 있는데 필드를 먼저 먹는 경우는 거울상 들의 비밀을 활용하여 드루이드 핸드를 제한하면서 명치를 치면 되고, 필드가 불리한 경우는 저코주문과 하수인으로 잡도록 노력합니다. 혹시나 정신자극 등으로 박붐, 라그가 빨리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나이사는 들고갑니다. 9코 이후로는 자군야포각에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적 필드를 완전히 제거하도록 해야합니다.

흑마법사는 위니, 미드레인지악흑, 거흑, 말리흑마로 나뉩니다.
앞에 두덱과 뒤에 두덱은 성향이 완전히 반대라 카드들고 가는 방식도 달라야하지만 적이 어느덱인 지 알 방법이 드물기 때문에 위니 대응카드로 들고 가야합니다. 3코 이하의 하수인과 주문을 들고 비밀은 후턴 마차를 제외하고 전부 섞습니다. 신폭은 잡히면 반드시 들고가며, 저코주문이 두개 이상 잡혔다면 나이사도 들고 갑니다.
위니나 위니악흑은 초반하수인과 주문으로 정리하되, 신폭은 상대방의 임프폭발을 제거하는데 써야합니다. 가장 좋은 상황은 저코로 정리하다, 4턴에 퍄퍄+동전+2코주문 으로 필드를 먹는 것입니다. 악흑의 경우 말가니스 박붐 바다거인이 있기 때문에 나이사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공허소환사는 공허소환으로 나올 하수인이 확실히 제압할 방법이 없다면 안치는게 낫습니다.
거흑(2코에 영웅능력 쓰면 99%거흑이나 말리흑마)의 경우에는 3코에 비밀을 걸어 4코 산악거인 각을 안나오도록 합니다. 거흑의 경우 장기전이 나오므로 화염구 얼화를 최대한 야껴 킬각을 보아야합니다. 안토니가 도움이 될 겁니다. 거흑이라면 너무 체력을 빨리 깍아서 용거각이 나오도록 하면 안됩니다. 상대 코스트롤 보고 용거 암불 콤보가 안나오도록 본체 딜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법사는 퍄퍄법사, 기계법사, 냉법, 알렉용거 덱이 있습니다.
3코 이하의 하수인과 주문 빼고는 전부 섞습니다. 저코 주문이 많다면 나이사도 들고 갑니다.
퍄퍄 기계는 빠르게 필드를 먼저 먹는 방법 밖에 없으며, 적 거울상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빼냐에 따라 승부가 갈립니다. 나이사는 박붐, 라그를 저격하는 용도입니다. 냉법도 필드를 빠르게 먹고 적의 알렉이 나오기전에 적 체력을 전부 까내야합니다. 하수인은 거의안내거나 고토으이 수행사제가 나오면 99%냉법입니다.
알렉용거는 만나기 어렵지만 까다롭습니다, 필드를 2~3개로 유지하면서 주문을 통해 얼방을 한번에 깨는게 좋습니다.

사제는 거의 빛폭 사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3코 이하의 하수인과 주문을 들고가며 나이사는 제외합니다.저코주문이 하나 있다면 화염구는 들고갑니다.
필드는 2~3개로 유지하며 6코가 되기 전에 2체이하 하수인은 모두 적과 교환하는 편이 좋습니다. 장기전이 되기 쉬우므로 필드 하수인을 적게 유지라며 빛폭 두개, 신폭 두개, 죽음 두개, 정신지배를 빼면 이길 확률이 늘어납니다. 10코 가까이 된다면 확실히 정신지배당할 하수인 처리용도를 생각해야합니다. 초반에 죽군, 벨렌콤보가 무서운데, 선턴이든 후턴이든 2코에 수습생이 나가고, 3코에 나오는 죽군은 화염구와 수습생으로 잡아주면 편해집니다.

토쉴리 토큰은 안토니 용도로만 생각해서는 안되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태엽되감개와 전환스위치는 매우 유용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2,3코 주문을 다 사용했다면 토큰 하나는 아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