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가니스 만들고 나서 악흑덱을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이래저래 악마만 밀어넣다보니 광역기가 너무 부족하고 덱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수정하다보니 생각보다 승률이 좋더군요.
말리고스 얼방 법사에게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지만서도, 이래저래 범용성이 좋습니다.
카드 드로우와 소환 패널티, 마법 패널티로 키 카드가 날아가면 정말로 답이 없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악마 버프덱이기 때문에 버프 카드가 이 덱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 두 카드의 존재입니다.
상대가 흑마가 아닌 이상, 악마가 튀어나올 일은 없기 때문에 버프 카드로도, 슈팅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임프에게 걸어준 후 하수인 정리, 이후 공허의 괴물로 잡아먹어버리는 사용방법도 좋습니다.
로 명치, 혹은 상대의 고급 하수인을 제거하고 공허의 괴물 버프를 주는 동시에

을 패널티 없이 꺼낼 수 있습니다. 파멸의 수호병은 돌진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허의 괴물로
공허 소환사를 잡아먹으면서 튀어나왔다면, 곧바로 공격이 가능하죠.
명치를 쳤다고 가정하면 12 뎀의 명치 데미지와 10/11 의 공허의 괴물, 5/7의 파멸의수호병이 동시에 필드에 깔리죠.
상대방 입장에서는 쉽게 죽지도 않는 괴물 2마리가 필드에 동시에 깔리니 제압기가 없다면 상당히 골치가 아프죠.
상대방 입장에서는 하수인으로 정리하자니 3/6 의 능력치는 초반에 쉽게 제압 할 수 있는 능력도 아닌데다
고통의 여제를 공격 할 때마다 흑마가 3 포인트씩 회복을 하니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결국 주문 제압기를 빼거나, 하수인으로 정리하며 흑마를 회복시키는 이지선다를 강요를 받게 됩니다.
어느쪽이던 흑마 입장에서 나쁠건 없죠.
등,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서 고철 로봇을 대신하는 역활을 합니다.
물론 내고나서 1턴을 살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어 고철로봇보다 좋다! 라고는 말 할수 없지만
일단 생존에 성공하고 나면 지속적인 힐+ 강한 하수인의 압박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고철로봇보다
더 짜증나는 상황을 연출 해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정말 베스트입니다. 상대의 맨탈을 가차없이 뭉갤 수 있죠.
같은 취향을 타는 카드를 1장 빼고 2장을 넣는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으로 틀어막아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이 두 카드의 존재야 뭐 말 할 것도 없이 필수적이죠.
말가니스가 한 턴 이상 살아 있다는 건 이미 게임이 터졌다는 소리죠.
마지막으로 이 덱의 핵심은.
솔직히 위에 내용은 다 필요 없구요..
솔직해지겠습니다.
가 나오죠.
대박이 터져서 상대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는것이 즐거워서 굴립죠,
운명의 파멸로 자락서스를 뽑고 다음턴에 나도 자락서스로 변신한다던가, 말가니스가 튀어나와서 상대가 제압기
퍼부어서 간신히 정리했는데 다음턴에 또 말가니스를 꺼낸다던가...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