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시작 후, 4개월동안 마법사만 플레이하여 저번달에 등급전 500승만 겨우찍은 흔한 마법사입니다.
솔직히 다른 캐릭터는 못하겠더라구요(...)
(등급전에서) 기계법사도 플레이 해보고, [말리고스]를 이용한 뽕맛도 즐겨봤습니다만, 뭐니뭐니해도 지금 사용하고있는 제이나의 메아리 덱이 가장 재미있고 승률이 좋더군요(!)
플레이 방식은 빙결법사랑 같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밑의 사진과 같은
[메디브의 메아리]를 이용한 신의 아이
[용암거인]을 낳아라는 컨셉입니다만,
제가 카피했던 덱은,
[복제]비밀을 이용한 [용암거인]의 증식과 [성난태양 수호병]을 이용한 거인 도발화, [전리품 수집가]를 이용한 패 압축을 통한 키카드 수집, [낡은치유로봇]을 통한 피 회복.
즉,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얼방메디브거인덱 이었습니다만.
- 복제 잘못되서 '양'이라던가 '개구리'가 손에 들어오는 경우(항복)
- 주문, 영능 인한 본체 타격(사망)
- 이미 피 10 이하인데 용암거인 한 장이 안나오던가, 메디브의 메아리가 덱에서 안나오던가 하는 문제(고통)
★ 사제 빛 폭탄, 성기사 평등-신성화, 흑마 암흑불길(거인 전멸)
★ 케잔 비술사로 인한 비밀 강탈(사망)
그러니까 너무 거인 뽕맛만 믿고 하는 방식이었으나
"나는 돈 그 자체다" 라는- 데사장님의 말을 따라서, 전설 하수인을 덱에 우겨넣은 결과 거인이 굳이 안나오더라도
[얼음방패]의 든든한 백업에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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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수행사제]는 5코 때, 영웅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 때 내주세요.
[얼음회오리] [눈보라]는 파멸의 예언자와 함께 사용하시면 됩니다
[미치광이 과학자]는 되도록 낼 수 있을 때 내주시면 됩니다. 비밀이 5장이나 되서 패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얼음방패]가 비밀이 걸려있고,없고가 매우 큽니다. 게임 시작하면 무조건 찾으세요. 비밀을 찾으면 이만큼 든든 한 것도 없습니다.
[얼음보호막]은 탄력성있게 사용하여 주세요. 무조건 쓴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잊지마십시오.
...적당히 맞아야 거인을 뽑습니다;;
[혈법사 탈노스]가 좋아보이기 시작하면 하스스톤 입문의 경지에서 벗어나셨습니다
[나 이런 사냥꾼이야]는 성기사,사제의 떡버프 하수인 및 박사붐, 거인, 라그라노스를 저격하는데 쓰입니다.
[불기둥][실바나스 윈드러너][박사 붐][불의 군주 라그라노스]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얼굴 없는 배후자]는 탄력성 있게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 용암거인 복제하면 메디브의 메아리 효율 증가(2x2=4 < 3x2=6)
● 라그라노스가 생존하면 라그라노스가 더블!
● 이세라가 생존하면 이세라가 더블!
[알렉스트라자]는 필요 이상으로 떨어진 영웅 체력을 보충해도 되고, 상대방 피를 날려버리기에 좋습니다.
낡은치유로봇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산악거인]은 가끔 덱에 넣었던가 싶을때 한두번씩 나옵니다. 얘를 빼고, 갓기둥 한 장 더 넣던가, 치유로봇을 넣던가, 수액괴물을 넣던가, 케잔 비술사를 넣던가 하시면 됩니다.
[주문왜곡사]는 버프 강탈 및 암흑불길 저지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마법 차단으로 대체 가능한데- 왠만하면 킬각 잡기 전 턴에 비밀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ㅇ_<)★
그리고 밑은... 신메타 붘녘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