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Rogue : Valeera Sanguinar
덱 구성 13 17 0
직업 특화 56% (직업 17 / 중립 13)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3%) / 주문 공격력 (10%) / 죽음의 메아리 (7%)
평균 비용 1.9
제작 가격 4460
[fiesta]핫토리한조류 암살도적 작성자 : 사슴토끼참새 | 작성/갱신일 : 01-07 | 조회수 : 8753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도적 (9)
0 그림자 밟기 x2
0 기습 x2
0 마음가짐 x2
1 맹독 x2
1 사악한 일격 x2
2 독칼 x2
2 칼날 부채 x2
2 폭풍의 칼날 x2
3 머리 후려치기 x1
중립 (8)
2 전리품 수집가 x2
2 코볼트 흙점쟁이 x2
2 풋내기 기술자 x1
2 혈법사 탈노스 x1
3 낙스라마스의 망령 x2
3 시린빛 점쟁이 x2
4 고대의 마법사 x2
5 얼굴 없는 배후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20.0% (6장)
  • 113.3% (4장)
  • 240.0% (12장)
  • 316.7% (5장)
  • 46.7% (2장)
  • 53.3% (1장)
  • 6
  • 7+
덱 구성
  • 하수인43.3% (13장)
  • 주문56.7% (17장)
  • 무기
추가 설명



(길드 친선대회에서 관전으로 찍은 영상인데
버그가 있어 중간중간 편집이 됐습니다.
도적 전리품 -> 드루 영능 -> 도적 낙스라마스 부터 시작입니다)





















은신과 고대마법사를 조합해
말리도적보다 빠른 타이밍에 주문력 필드를 완성해 극딜로 조져버리는 도적입니다.



기존 주문도적이 벽보고 카드 모아서 한큐에 보내버리는 덱이었다면,

이 덱은 
점점 성장하는 주문력과 저지할 수 없는 은신하수인으로 
상대방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면서
마지막 말리도적에 버금가는 폭딜로 순식간에 암살해버리는 
닌자 컨셉의 덱입니다.



닌자 뒷면이 나온 후로
어떻게든 은신을 활용한 컨셉의 덱을 짜보려 발악을 하다보니 나온 덱인데요
생각보다 잘굴러가고 멋진 장면을 많이 뽑아주길래 한번 공유해봅니다.



갠적으로 어떻게든 써먹어보고 싶었던

를 써먹게 되서 아주 기쁩니다..
3코 카드 한장으로 매턴 7뎀씩 초상화에 박으면 기분이 짜릿짜릿해요..





운영 개요



1. 주문력 하수인과 주문으로 초반을 버티며 드로우

2. 낙스라마스의 망령을 성장, 은신 유지

3. 광역기 각을 벗어난 망령에 주문력 버프 + 얼배자로 망령을 복사

4. 칼부 or 폭칼로 한번에 필드 정리, 매턴 머리 후려치기 박아주기

5. 미친듯한 주문력으로 극딜








덱 구성





총 12장 드로우입니다.
본 덱에선 망령과 고대마법사, 광역기를 빨리 줍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so 초반 필드정리 겸 빠른 코어카드 확보를 위한 저코 즉발 드로우들을 주로 넣었습니다.
이런 컨셉엔 전리품보다 해당턴에 받은 카드를 바로 사용가능한 풋내기가 더 잘 어울리지만, 
초반이 약한 덱 특성상 전리품 2장으로 넣었습니다.




망령에 주문력을 바르기 전까지 초반을 버텨줄 주문력 하수인입니다.
코볼트는 평이 구린 하수인 중 하나지만, 초반을 버텨야 하는 본 주문력 덱에선 
극초반에 나오며 영능에 제압당하지 않으면서 2체 하수인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탈노스 이상으로 유용한 하수인입니다.
중후반에도 고대마법사 버프 바르기 용으로 쓰고, 2코 주문력1이라는 점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탈노스는 뭐 말할거 없죠. 2코에 드로우+주문력 ㅋㅋ

고대마법사는 아껴야하는 코어카드지만, 그밟과 연계가 가능하므로
초반 2코 하수인들에게 발라서 증뎀+버티기 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초반 버티기용 스펠입니다.
근데 버티기용 주문 치고 너무 허약한 주문들 뿐입니다. 2뎀 1뎀..,
요넘들을 위해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보시면 본 덱에는 고코 스펠이 전혀 없습니다. 최대 3코죠.
그럼에도 마음가짐을 2장이나 넣는 이유는
위 카드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초중반 쌓여가는 상대 하수인을 처리하고 싶어도
주문만으론 딜이 부족하고, 주문력하수인을 올리기엔 코스트가 부족합니다.
초반을 못넘기면 끝장인 덱에서 맘가 한장으로 주문력+칼부 광역 2+@뎀을 넣을 수 있다는건 의미가 크죠.

후반 폭딜때도 1,2코 부족해 끝장을 못봐 맘가 한장이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이 덱의 핵심카드입니다.
숨은채로 성장하는 망령에 고대마법사+그림자밟기로 주문력을 바르면
상대입장에선 처리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집니다. (물론 허무하게 뒤지면 걍 서렌치면 됩니다)

체력이 5이상 성장한 망령을 얼배자로 복사할 상황이면 게임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필드 증뎀이 4 정도만 되어도
0코 기습이 화염구가 되고,
3코 칼부가 불기둥보다 세지고,
2코 폭칼이 광역 5딜에 영웅 5뎀을 줍니다. (맹독까지 바르면 7뎀)

필드 정리 후 머리 후려치기를 한두턴 우겨 넣어주고,
사악한일격(x2), 폭칼 + 잘큰 망령 한번 정도 박아주면 앵간해선 뒤집니다.

안뒤졌다?
머리 후려치기 존나 쎄게 한번 더 박아주면 됩니다.
죽을 때 까지 박아주세요.



초반 핸드



망령 최우선입니다. 무조건 잡습니다.



망령이 없다면 드로우 하수인이 2순위입니다.
그외 초반 버티기용 코볼트, 기습이 좋습니다.



상대가 위니임을 직감적으로 느꼈다면 칼부나 맹독도 좋습니다.



망령과 고대마법사가 한번에 잡혔다면 들고갑니다.


그외 멀리건






운영


초반 - 망령이 올라가기 전


닌자는 신속해야 합니다. 
망령이 최대한 빨리 필드에 올라오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초반 상대 덱을 파악하고, 후반지향이라고 생각되면 독칼따윈 빨리 본체에 써버리고 드로우를 받읍시다.
(시린빛과 그밟이 함께 잡히면, 상대 핸드 생각하지 말고 걍 시린빛그밟 해서 카드 모으세요. 뒤 없습니다.)

초반이 매우 취약하므로 단검이나 독칼, 기습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상대가 하수인 안낸다고 절대 단검 본체에 박지 마시고, 정말 필요할때 하수인 처리에 씁니다.
(단검 장착할 코스트 없어서 폭칼 제때 못쓰면 망합니다. 내구도 관리)

2코 하수인이 올라왔다고 바로 기습 꽂지 마시고, 
상대방 덱에 따라 바로 뒤에 3,4체 하수인이 올라올 것 같으면
조금 더 기다렸다 주문력 하수인과 함께 칼부or폭칼+기습으로 한번에 정리해줍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2,3턴 칼 망령입니다.
망령이 잡히면 명치 좀 쳐맞더라도 망령부터 올리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반이후 주문력+폭칼로 처리하면 됩니다.


폭칼or칼부는 꼭 한장 남겨둬야 합니다.

2장, 많아야 3장 까지만 초반 정리에 사용하세요.






중반 - 망령이 필드에 올라온 후


닌자는 인내해야 합니다. 
절대 은신을 풀지 않고 후일을 기약합니다.


망령 은신을 푸는 순간 끝납니다. 
망령을 써서라도 저지해야할 하수인이 있다면 그 판은 거의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옆에 다른 망령 하나가 크고있는게 아니라면..)

망령이 올라온 상태에서 고대마법사가 잡혔다면 주저않고 발라버립니다.
괜히 2마리에 발라야지~ 하면서 기다리면 안됩니다. 
이때 바른 주문력1은 그때부터 영구유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망령 터지면 어차피 끝난게임)
이후부터 버티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올라간 2/5 마법사는 5뎀 막아주는 몸빵으로 쓰이거나,
살아남으면 저코 하수인 하나 잡고 그밟로 땡겨서 주문력을한번 더 발라줄 수도 있고, <- 가장 좋음
나머지 고대마법사를 한번 더 올려 일시적인 2증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요 타이밍에 마음가짐이 꽤 중요한데요,

6코에 


광역 4뎀 같은게 가능해집니다.


만약 필드에 하수인이 2기 이상 있었다면
6코에


광역 5뎀 이 가능해지죠.


주문력버프를 받은 망령이 5체력 이상 성장햇고,
폭칼이나 칼부로 필드를 한번 정리했고,
내 체력이 아직 안정권이라면 슬슬 승리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후반 - 패시브 주문력 + 잘큰 망령 + 필드점거


닌자는 뒤를 노립니다. 
매턴 머리 후려치기로 뒷통수를 쎄게 쳐주시다가
얼굴없는 배후자로 환영분신술을 펼친뒤 
사악한 표창으로 끔찍하게 암살해주시면 됩니다.


이쯤되면 남은 선택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쳐죽이면 됩니다.

상대방이 크고 아름다운 하수인을 낸다고 해도
이미 제 주문들은 최소 5데미지 이상을 뽑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0~3코로
킬각이 안나오면 하수인 처리하면서
머리 후려치기로 매턴 6~7뎀 영웅에게 박아줍니다.


얼굴없는 배후자가 나오면 망령을 복제하고
사악한 일격과 머리 후려치기를 써서 게임 끝내면 됩니다.








대체 카드




풋내기는 중후반 1턴을 아낄 수 있고,
전리품은 2공으로 상대방 하수인 전개를 늦출 수 있습니다.
취향껏 선택



무거운 하수인들은 보통 주문력 버프후 한번에 쓸어버리는데,
중반 위험할 경우, 혹은 킬각에 나온 누더기골렘 덕분에 
혼절이 간절할때가 있습니다.
취향껏 쓰시면 되지만 전 전리품이 더 좋더군요.



1코 감소+2뎀 증가
하수인에게 쓸 수도 있어 더 유연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지가 안납니다.
그리고 하수인에게 절개 써버리면 후반에 딜 모자랍니다...
취향껏




얼배자가 망령보다 먼저 잡혀 손패에 놀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 타우릿산이라면 한턴 몸빵 대주면서
후반 전개를 촉진시켜주기 좋죠.
하지만 전 얼배자가 더 좋습니다. 간지나잖아요 환영분신술


이 외 드로우를 위해 전질도 넣어볼만 하지만
그러면 전체적으로 덱 컨셉을 손봐야 합니다.
한장정도 넣고 돌리니 가끔은 캐리를 해주는데.. 거의 대부분 손에서 놀더군요.




카운터




걍 망령 뒤지면 끝나는 덱입니다.......







마치며


사실 승률은.. 그냥 그렇습니다.
대신 재미는 매우 좋습니다.

망령이 4체력 이상 올라가면서 주문력 받기 시작하면
상대방이 망령에 마우스 올리고 부들부들 하는게 보입니다 ㅋㅋㅋ
밀리던 판을 한번에 뒤집기 시작하면서 어어? 하는 사이에 끝내다보니
드라마틱한 맛이 있습니다.

걍.. 닌자 컨셉 + 적당한 승률 정도의 의미가 있는 덱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피드백 매우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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