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이전에 올렸던 내용.
사실 중국 서버에서는 스트리머들이 지옥절단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월초부터 잦았음.
대충 악거흑에 희생의 서약 넣고 굴렸던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될 듯.
이 덱의 핵심은 2장인데,
하나는 지옥절단기. 두번째는 블링트론.
두 카드 모두 캐리를 할 수 있는 가능성 반 역캐리를 할 수 있는 가능성 반.
첫 패에는 일반적인 기계법사처럼 들고가고,
필드전개하며 명치조지는건 똑같음.
지옥절단기는 상대방이 혼절, 징표 등이 없다 확신하면 나가는게 편함.
가끔씩 도박수를 던져가면 하드캐리를 하니 본인의 감에 따르는편이 좋을듯함.
상대팡 패가 3장 이하? 그렇다면 도박을 걸만 함.
한 예로 지옥절단기 떴을 때 전사가 마격 못쓰면 터짐. 대부분 손놈이기에.
블링트론은 부족한 필드데미지를 보완해줌.
4데미지 이상 무기만 쥐어주면 솔직히 상대방 무기 여하에 관계 없이 캐리함.
문제는 성기사에게 정칼을 던져준다거나 흑마에게 진은검 이딴거 던져주면 게임이 터짐.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덱이지만,
이덱 굴려서 전설은 찍었으니 사람마다 다른 것 같음.
다른 종류의 기계법 or 템포법 쪽이 그나마 특이한게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