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 안두인 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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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est : Anduin Wrynn | |
| 덱 구성 | 17 13 0 |
| 직업 특화 | 63% (직업 19 / 중립 11) |
| 선호 옵션 | 죽음의 메아리 (17%) / 전투의 함성 (13%) / 도발 (7%) |
| 평균 비용 | 3.6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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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렌은 카드 1 장으로 상대 카드 2 장 이상을 소모시킬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카드입니다. 가장 좋은 순간은 상대가 예상치 못한 교환을 할 수 있을 순간에 버프해주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상대방과 내가 둘 다 3/5짜리를 필드에 가지고 있을때 벨렌의 선택으로 상대 하수인을 죽이고 내 하수인은 5/6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다면 이상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여러 하수인이 있을때 그러한 유리한 교환의 목적이 아니라 그냥 버프를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가능하면 추가 기능이 적은 하수인부터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북녘골과 좀비가 둘 다 필드에 나와있다면 좀비부터 버프를 주는 것이죠. 그렇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기에 유리한 교환과 상대의 제압기, 침묵기 등을 미리 염두에 두면서 잘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훔은 1장 기용했는데요, 전사전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우선 상대가 방밀인지 손놈인지를 바로 파악할 수 있고, 죽군을 바로 낼 것인지 말 것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무기나 제압기 등을 훔쳐 오는 것도 매우 좋구요. 다른 어그로 덱들을 상대로도 은근 캐리할 때가 있습니다.
늪수액 1장은 어느 덱을 상대로도 전천후로 유용합니다. 해리슨도 써봤는데 수액이가 훨씬 유용합니다. 빠른 템포의 어그로 덱 상대로 단검곡예사 등의 키 카드 교환 (혹은 교환 위협용)으로도 쓰이고, 냥꾼, 전사, 성기사 등이 판치는 요즘 메타에 무기를 적절한 순간에 끊어주면 단번에 필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흑마에게는 거흑이 자락 변신 이후 기가 막히게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이깁니다. 흑마한테는 5등급 구간에서 딱 한번 져봤네요. 멀리건은 죽군 좀비 등 저코 하수인과 버프, 암흑의 광기, 그리고 다른 카드가 좋다면 신폭, 빛폭 정도 가져가면 됩니다.
성기사는 90프로가 비트 성기사라고 보면 됩니다. 컨트롤기사는 평등각만 조심하면 어차피 무난히 이겨요. 성기사 상대로는 저코하수인, 버프와 더불어 광역기 하나는 반드시 가지고 가는게 좋아요. 빛폭을 우선 찾고, 신폭이라도 있으면 들고 가세요. 광역기와 저코하수인이 있다면 늪수액도 킵하세요. 성기사 상대로는 북녘골을 첫턴부터 내셔도 됩니다. 간좀이 있다면 물론 간좀이 우선이구요. 운영은 위니흑마 상대할대랑 유사하지만 최대한 손패를 터는 방향으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성기사 상대로도 져본 적은 없네요... 그래도 이길 때는 항상 피가 아슬아슬했습니다. 피가 12이하라면 매턴 영능 힐 해주는게 좋아요.
동족전은 초반에 확실히 필드를 잡고 광역기에 허무하게 당하지 않아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생훔도 1장 뿐이고, 하수인도 중반용 하수인에 더 힘을 실은지라 극후반형 컨트롤 사제에게는 어려워요. 사제 상대로는 승률이 40프로 이하네요... 하지만 사제가 거의 없습니다! 멀리건은 벨렌의 선택을 최우선으로 저코 하수인과 생훔을 잡아주세요.
법사는 대부분이 퍄퍄법사고 간혹 기계법사나 얼방법사가 있습니다. 멀리건은 역시 저코하수인과 암흑의 광기, 버프 순으로 잡아주면 되고, 운영은 위니흑마와 비슷합니다. 교회누나는 최대한 퍄퍄를 노려주시고, (어차피 사제 상대로는 퍄퍄가 6턴가깝게 늦게 나옵니다) 상대 공격주문을 잘 카운팅해주세요. 얼화나 염구의 갯수에 따라 본체 힐을 할지 하수인 위주로 할지 여부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만약 누더기골렘을 냈다면 하수인들 위주로 힐해도 되고, 도발이 뚫리고 필드 제압을 못했다면 본체 힐을 하면서 상대가 명치를 때리기를 유도한 뒤에 광역기로 정리하든가, 아니면 포기하고 하수인 교환을 불리하게 하기를 유도하든가 해야합니다.코멘트(0)